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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치다' 가 '기른다' 의 의미로 쓰인 글자

737-4-1. 양 기르다 䍩 양

양 羊 양 변 + 칠 〩 복

칠 〩 복 은 때리다 의 의미이나

여기선 '소치다'나 '양치다'라고 할 때의 '치다'이다.

한국어 언중만이 생각해낼 수 있는 조자 방법이다.

해서 '羊 +  〩'으로 '양치다' 란 뜻을 그려낼 수 있었다.

 

854. 부지런하다-생각하다-사랑하다 孜 자

아들 子 자 + (등글월문)칠 ㄆ 복

'자식 + 치다' 로는

'부지런하다 - 생각하다 - 사랑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소치다 牧 목' 에서와 같이

우리 말 '치다' 는 '기른다' 는 뜻도 갖고 있다.

해서 '자식을 기른다' 를 그려

'부지런하다 - 생각하다 - 사랑하다' 를 나타냈다.

 

856. 사랑하다-어질다 㤵 자

아들 子 자 + (등글월문) 칠 ㄆ 복 + 마음 心 심

'자식 + 치다 + 마음' 으론

'사랑하다-어질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소치다 牧 목' 에서와 같이

우리 말 '치다' 는 '기른다' 는 뜻도 갖고 있다.

해서 '자식을 기르는 마음' 을 그려

'사랑하다 - 어질다' 를 나타냈다

 

897-1-1. 정사 政 정

바를 正 정 + 칠 攵 복

'바르다 + 치다' 로는 '정사' 를 나타낼 수 없다.

'칠 攵 복' 의 '치다' 를

'소치다 牧 목' 에서와 같이 '기르다' 로 전환해

'바르게 (백성을, 나라를) 기르다' 를 그려

'정사' 를 나타냈다.

 

*. 마구간 廐 구

‘집 广 엄’ + ‘마치다 - 이미 旣 기’ 로

'마치다' 란 훈을 써서, ‘마 + 치다’ 는 ‘말 + 기르다’ 는 뜻을 나타낼 수 있어, ‘말 기르는 집’ 을 그려

‘마굿간’ 을 나타낼 수 있었다.

'소치다' 란 말은 '소를 기른다.' 는 말이며, 이에서 따온 조자 방법으로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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