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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있을 存 존’ 과 ‘있을 在 재’

*. ‘있을 存 존’ 과 ‘있을 在 재’

*. 있을 存 존

열 十 십 + 삐침 丿 별 + 아들 子 자

‘열 十 십’ 은 열다 → 열고 나온

‘삐침 丿 별’ 은 삐치다 → 비치다 → 두드러지다

‘아들 子 자’ 는 아들 혹은 씨앗

‘(땅을) 열고 나온 두드러진 씨앗’ 을 그려

(열고 나왔으므로) ‘있다’ 를 나타냈다


이설)

1. ‘있을 在 재’ 의 생략형 + ‘아들 子 자’

로 아이를 편안하게 있게 한다는 의미로

‘잘 있느냐 어떠냐를 물어보다' 라는 뜻을 나타낸다

2. 재주 才 재 + 아들 子 자

로 ‘재주 才 재’ 는 땅에 경계 표시를 하기 위해 박아놓은 나무로 만든 표식

‘아들 子 자’ 아들

아들이 경계 안에 있음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하는 자로

시간적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자다


*. 있을 在 재

열 十 십 + 삐침 丿 별 + 흙 土 토

‘열 十 십’ 은 열다

‘삐침 丿 별’ 은 삐치다 → 비치다 → 두드러지다

‘흙 土 토’ 흙-땅

‘(땅을) 열고 나온 두드러진 것’ 을 그려

(열고 나왔으므로) ‘있다’ 를 나타냈다


이설)

재주 才 재 + 흙 土 토

특정한 경계 구역 안에 있는 흙을 말하는 것으로

공간적으로 존재하는 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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