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권세 權 권

무 없다 2018. 6. 4. 07:15

256. 권세 權 권

‘권세 權 권’ 은 ‘무궁화 - 무궁화 나무’ 란 뜻도 있는데

본래 나무의 뜻으로 쓰이던 자가

‘나무 저울’ 로 쓰이다가

‘저울질해서 다스리다’ 란 뜻으로

다시 ‘권세 - 권력’ 으로 쓰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무 木 목 + 황새 雚 관’ 으로

우리 속담에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다 가랑이 찢어진다”

는 말이 있는데

황새는 꽤  큰 새이므로

‘황새’ 는 ‘능력이 출중한 사람’ 을 그린 것이고

‘나무 木 목’ 으로 ‘나오다 - 내놓다’ 를 의미해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내놓는 것' 을 그려

‘권력’ 을 나타냈다

또한 ‘권세 權 권’ 은 ‘(우리의 국화인) 무궁화 - 무궁화 나무’ 란 뜻도 있으니

우리 민족에게 세상의 모든 권세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그려낸 문자로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