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대한민국

무 없다 2018. 7. 19. 13:06

大韓民國 대한민국

'광대한 삼한의 백성들이 지키는 나라' 혹은

'흩어져 있는 백성들이 하나로 모여 지키는 나라'

 

*. 큰 大 대, 크다는 말은 머리속에 의미가 있고,

일상에선 모든 국가들이 썼기에 '크다' 는 의미보다는 관례적으로 쓰인 접두어.

 

*. 나라 이름 韓 한

상고 시대의 역사인

환국-배달국 그리고 단군 조선은 모두 연방 국가 였으며

단군 조선은 마한-진한-변한의 세 한국으로 이루어져 있었다고 한다

우리 조상님들의 국가가 연방 국가였음을 보여주는 자이며

그 역사가 문자에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다

 

해돋을 倝 간 + 다를 韋 위

'다룬 가죽 韋 위' 는

어그러질 舛 천 + 에울 囗 위

 

‘어그러질 舛 천’ 은

오른쪽으로 한 걸음 움직이는 夕 + 왼쪽으로 한 걸음 움직이다 㐄 과 + 에울 口 위

 

해서

'어그러질 舛 천' 은 오른쪽과 왼쪽으로 움직이다

즉 갈라지다의 뜻이고

'에울 囗 위' 는 둘러싸다의 뜻이니

(舛) 갈라져 떨어지는 것을

(囗) 둘러싸 하나로

 

상고시대엔 여러 민족을 하나로 모으면 해돋는 나라

단군 조선 시대엔 삼한을 하나로 모으면 해돋는 나라

현재는 남북을 하나로 통일하고 고구려의 강역을 회복하면 해돋는 나라

임을 뜻하는 자로 만들어졌었다

 

*. 백성民민

성씨 氏 씨 + 둘러쌀-울타리 囗 위

울타리-국가 안에 모여 있는 여러 성씨들을 그려

백성을 나타냈다

같은 성을 가진 가족이 모여
씨족이 되고
여러 씨족이 모여 부족이 되고
더 많은 씨족이 모여
국가가 되고
그 국가의 울타리 안에 있는 이들을 아울러
백성이라 한다

 

*. 나라 國 국

에울 口 위 + 창 戈 과 + 입 口 구 + 한 ㅡ 일

울타리를 의미하는 에울 口 위

무기-국방-주권을 나타내는 창 戈 과

사람을 나타내는 입 口 구

영토-땅을 나타내는 한 一 일

해서 사람들이 창을 들고 둘러싸고 있는 땅

혹은 사람들이 땅에 창으로 울타리를 둘러쳐 만든 영역

을 그려 나라엔 국민-영토-주권이 있다는 뜻으로

국가를 나타낸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