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한자라 불리는 문자의 근원은 우리 말, 매울 辛 신
무 없다
2019. 5. 11. 09:01
737-5. 나아가다 乵 엄
매울 辛 신 + 새乚을(새 乙을의 변형)
'매울 辛 신'은 '신발'의 신
새乚을(새 乙을의 변형)은 '새롭단' 새
곧 새 신을 신고 '나아가다'란 의미를
'매울 辛 신 + 새乚을(새 乙을의 변형)'로 그려냈다
653. 굳 (히) 다 屖 서
주거 尸 시 + 매울 辛 신
'주검 + (맛이) 맵다' 로는 '굳히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주거 尸 시' 로 '죽은 이가 있는 무덤' 을 나타냈고
'매울 辛 신' 은 '(맛이) 맵다' 에서 '(무덤을)메우다' 로 전환해
'무덤을 메우다' 를 그려
'굳 (히) 다' 를 나타냈다
(매울 辛 신 의 본래의 자형대로
죄인의 얼굴에 글자를 새겨 넣는 것으로 보면
죄인의 얼굴에 자자 刺字 해 죄인임을 굳히고 사형시킨다
는 의미도 되지만
무덤을 메우는 관습이 먼저 생기고 나서
굳 (히) 다 屖 서 자가 만들어지고
그 뒤에 죄인의 얼굴에 자자 刺字 하는 형벌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665. 털로 짜다 㲔 선
매울 辛 신 + 털 毛 모
'매운 털' 로는 '털로 짜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매울 辛 신' 은 '(맛이) 맵다' 에서 '(공간을) 메우다' 로 전환해
'털로 (공간을) 메우다' 를 그려
'털로 짜다' 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