韜光養晦 도광양회 와 통일전선전술
***. 韜光養晦 도광양회 와 통일전선전술
숨기다 韜 도
빛 光 광
韜光 도광 : 빛을 숨기다
(덕을) 기르다 養 양
어둠 속에서 晦 회
養晦 양회 : 어둠 속에서 덕을 기르다
*. 韜光養晦 도광양회 : 빛을 숨기고 어둠속에서 덕을 기르다
숨기다 韜 도
가죽 韋 위 + 퍼낼 舀 요 (손톱 爫 조 + 구멍을 의미하는 절구 臼 구)
'구멍에 (손으로) 가죽을 씌우다' 를 그려
'숨기다' 를 나타냈다
238. 빛 光 광
불 火 화 + 어진 사람 인 발ㄦ
어진 사람은
사람 人 인 의 오른편을
새 을 의 변형인 乚 을 그려
그냥 사람이 아닌 난생설화를 갖고 있는 동이족을 말하며
빛 光 광 자는
동이족이 불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냈으며
그래서 동이족이 빛이 났다는 의미를 그린 것이다
(849-4. 어진 사람 ㄦ 인 발
어진 사람 ⎠ 인 발 + 새 乚을
지금까지 우리는 ㄦ를 어진 사람 인 발 이라고 불렀으나
새가 데리고 온 혹은 (새의) 알로부터 생겨난 민족이란
건국 신화들을 갖고 있는 민족이다
ㄦ의 사람의 두 다리로 본다면
오른쪽 다리는 꺾여 있는 상태다
굳이 다리가 꺾인 것같은 그림으로 다리를 나타낸 것은
우리의 난생설화를 반영한 것이다
난생설화를 가지고 있는 우리 민족이 만든 문자다)
*. 봉양하다 - 기를 養 양
양 羊 양 + 먹을 食 식
양을 먹이다 - 양고기를 드시게 하다
를 그려 ‘봉양하다' 를 나타냈다
'기르다' 에서 '덕을 기르다' 까지 의미가 확장되었다
어둠 속에서 晦 회
해 日 일 + 어리석다 - 매양 每 매
‘매양 每 매' 는
‘화살을 나타낸 ? + 어미 母 모’ 로
어미에게 살이 날아오면 자식들은 모두 전일한 마음으로
살이 어미에게서 빗나가기를 비는 마음임을 그려
모두 - 전일하다 를 나타낸 자로
'모두 - 전일하다' 가 지나치면 어리석어져 실수를 하게 된다
해서 '어리석다' 까지 의미가 확장되었다
해서 晦 는 '해가 어리석다' 를 그려
즉 '해가 제대로 일을 못하다' 를 그려
'어둡다 - 어둠 속에서 - 그믐' 을 나타냈다
*. 통일전선전술
"공산당세력의 힘만으로 주적을 타도하기 어려울 때
동조세력을 확보하고 동맹관계를 형성하여 투쟁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직전술" 이라고 한다
북한에서 친일청산했다고
친일청산이 잘못된 것이 아님은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도
친일파들에게 세뇌되면
친일청산이 잘못인 것처럼 인식하게 된다
사실 힘이 약할 땐 은거하여 힘을 기르고
힘이 길러진 뒤에 세상에 나와 부정부패를 바로잡는 것이 당연함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임에도
'韜光養晦 도광양회' 를 공산당이 언급하니
공산당만의 전술이 아닌 것을 알고 있지만
마치 공산당만의 것인 것처럼 '통일전선전술' 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