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나라 - 애벌레 蜀 촉' 이 들어간 글자들
*. 촉나라 - 애벌레 蜀 촉
蜀 은
눈 목의 변형 罒 + 구부러짐을 나타낸 쌀 勹 포 + 짐승을 나타낸 벌레 虫 훼
로 뱀 혹은 뱀족의 사람을 나타낸 것이고
뱀 문양을 그린 기를 앞세운 종족이 세운 나라 이름으로도 쓰였다
애벌레의 뜻으로 쓰일 때는
눈 목의 변형 罒 은 주름이 있는 애벌레의 모양을 그린 것
*. 나비 애벌레 蠋 촉
눈 목의 변형 罒 은 주름이 있는 애벌레의 모양을 그린 것
蜀 은
눈 목의 변형 罒 + 구부러짐을 나타낸 쌀 勹 포 + 짐승을 나타낸 벌레 虫 훼
로 뱀 혹은 뱀족의 사람을 나타낸 것이고
뱀 문양을 그린 기를 종족이 세운 나라 이름으로도 쓰였다
'蠋' 은 '벌레 + 애벌레' 로
나비가 알 ⟶ 애벌레 ⟶ 번데기 ⟶ 성충 나비
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애벌레 (蜀) 였던 시기도 있고 성충 나비 (虫) 였던 시기도 있기에
'虫 + 蜀' 로 '나비 애벌레' 를 나타낸 것이다
*. 촛불 燭 촉
불 火 화 + 촉나라 - 애벌레 蜀 촉
'애벌레처럼 꿈틀거리는 불' 을 그려
'촛불' 을 나타냈다
*. 닿을 觸 촉
뿔 角 각 + 뱀족의 사람을 그린 나라 이름 蜀 촉
蜀 은
눈 목의 변형 罒 + 구부러짐을 나타낸 쌀 勹 포 + 짐승을 나타낸 벌레 虫 훼
으로 뱀 혹은 뱀족의 사람을 나타낸 것이고
뱀 문양을 그린 기를 종족이 세운 나라 이름으로도 쓰였다
짐승의 뿔로 뱀을 제압하려면 뿔이 뱀과 닿아야 했으므로
또한 짐승의 뿔은 뱀을 능히 제압할 수 있으므로
觸 은 닿다 - 부딪히다 - 범하다 - 더럽히다
등의 뜻을 나타낼 수 있었다
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 머뭇거릴 躅 촉
발 족 변 ? + 촉나라 - 애벌레 蜀 촉
'발이 애벌레처럼 움직이다' 를 그려
'머뭇거리다' 를 나타냈다
*. 해골 髑 촉
뼈 骨 골 + 촉나라 - 애벌레 蜀 촉
뼈 중에 물이 고일 수 있는 뼈는 해골 뿐이기 때문에
벌레들이 해골 안쪽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았기에
'뼈 + 벌레 즉 벌레들이 모여 있는 뼈' 를 그려
'해골' 을 나타냈다
*. 무리 - 붙이다 - 엮다 - (잇다 - 닿다 - 부탁하다 - 모으다) 屬 속 (촉)
꼬리 尾 미 + 벌레 蜀 촉
蜀 은
눈 목의 변형 罒 + 구부러짐을 나타낸 쌀 勹 포 + 짐승을 나타낸 벌레 虫 훼
로 뱀 혹은 뱀족의 사람을 나타낸 것이고
뱀 문양을 그린 기를 종족이 세운 나라 이름으로도 쓰였다
'꼬리 尾 미' 는
"사람의 몸 위에 짐승의 털로 만든 장식물을 늘어뜨린 모양을 그린 것으로
새나 짐승의 꼬리가 이 장식믈을 닮은 데서 꼬리의 뜻을 나타냈다고 한다"
'잘리면 다시 생겨나는 뱀의 꼬리' 를 그려
혹은 '짐승의 털로 만든 장식물을 뱀족 수령의 머리 뒤편에 붙인다' 는 의미로
'붙이다 - 엮다 - 모으다 - 부탁하다' 를 나타냈고
'뱀족의 꼬리에 모인 현지인들이 뱀족과 동화되어 함께 살게 되어
한 무리가 되었음' 을 의미해
'무리' 를 나타내게 되었다
*. 홀로 獨 독
蜀犬吠日 촉견폐일 : 촉나라 개가 해를 보고 짖음
식견이 좁은 사람이 다른 탁월한 언행에 대하여 의심하고 공격함
蜀犬 촉견 촉나라 개
홀로 獨 독
개사슴 록 변 犭 + 나라 이름 蜀 촉
나라 이름 蜀 촉 + 개 犬 견
홀로 獨 독 은 촉나라의 개를 그려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모든 일을 함을 나타냈다
*. 흐릴 濁 탁
물 수 변 氵 + 나라 이름 - 사천성의 약칭 - 사당의 제기 - 배추벌레 蜀 촉
‘나라 이름 - 사천성의 약칭 - 사당의 제기 - 배추벌레 蜀 촉’은
나비 애벌레의 상형 + 벌레 虫 훼
눈 目 목 + 쌀 勹 포 + 벌레 虫 훼
구불구불한 벌레를 그려 뱀 - 이무기를 종족의 상징으로 한
사천성에도 자리를 잡은 복희씨의 족속을 나타낸 자
‘구불구불한 물’을 그려
‘탁하다' 를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