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바른 마음과 신의를 숭상하지 않는 자를 친구삼지 말고

무 없다 2022. 10. 10. 06:51

子曰

君子 不重則不威 學則不固 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

군자  부중즉불위 학즉불고  주충신 무우불여기자  과즉물탄개

군자가 무겁지 못하면 (경망스러우면)

배워도 그 배움이 견고하지 못하며 (배움의 깊이가 낮거나 배움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충과 신을 숭상하여 (忠 은 바른 마음, 信 은 신의. 바른 마음과 신의를 숭상하며) 

그렇지 않은 자를 친구로 삼지 말고 (바른 마음과 신의를 숭상하지 않는 자를 친구삼지 말고)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않는다

'몸 己 기' 는 '그 其 기' 로 본다

 

異說 이설

군자가 무겁지 못하면 (경망스러우면)

배워도 그 배움이 견고하지 못하며 (배움의 깊이가 낮거나 배움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충과 신을 숭상하여 (忠 은 바른 마음, 信 은 신의. 바른 마음과 신의를 숭상하며)

자기보다 못한 벗이 없으니

(친구를 보고 비교해) 나에게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않는다

 

異說 이설

군자가 무겁지 못하면 (경망스러우면)

배워도 그 배움이 견고하지 못하며 (배움의 깊이가 낮거나 배움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충과 신을 숭상하여 (忠 은 바른 마음, 信 은 신의. 바른 마음과 신의를 숭상하며)

나보다 못한 자를 친구로 사귀지 말 것이며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않는다

 

논어 학이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