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字文 천자문 ⊕ 78
天字文 천자문 ⊕ 78
嶽宗恒岱禪主云亭 악종항대선주운정
(五嶽 오악) 큰 산 중에서는 항산과 태산을 으뜸으로 삼는다
(봉제사는 태산에서만 지냈고)
선제사는 운운산과 정정산에서 주로 지냈다
正義此泰山上築土為壇以祭天報天之功 故曰封
정의차태산축토위단이제천 보천지공 고왈봉
此泰山下小山上除地 報地之功 故曰禪
차태산하소산상제지 보지지공 고왈선
- 史記三家注 사기삼가주 -
태산 꼭대기에 土 흙으로 土 단 을 쌓아 하늘에 寸 제 를 올리고
하늘의 공에 보답하는 것이 封 봉 이며
그 태산 아래에 있는 작은 산의 땅을 평평히 골라
땅의 공에 보답하는 것을 禪 선 이라고 한다
*. 큰 산 嶽 악
대전
=
(언덕 丘 구) +
(뫼 山 산)
소전
=
(뫼 山 산) +
(감옥 狱 옥)
뫼 山 산 + 감옥 獄 옥
獄 은
'犭와 犬 는 관청에서의 송사에서 나온 판결 言 을 지키는 개' 를 그려
'감옥' 을 나타냈다고 한다
감옥이 산에 있다는 그림문자로
'산에 감옥이 있을 만큼의 평지가 있는 산' 을 그려
'큰 산' 을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嶽 의 古字 고자 岳 로 '언덕 丘 구 + 뫼 山 산' 으로
'산 위에 언덕이 있음' 을 그려
'큰 산' 을 나타냈다
촤이나의 五嶽 오악
東 동 쪽에 태산 (대산), 西 서 쪽에 화산, 南 남 쪽에 형산
北 북 쪽에 항산, 中 중 엔 숭산
嶽降 악강 : 남이 아들을 낳음을 축하하는 말. 堯 요 임금 때 姜姓 강성 이
四嶽 사악 의 신을 잘 받들어 甫 보 와 申 신 같은 어진 이를 얻게 된 고사에서 온 말.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리다 -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움직여 자리를
바꾸다 - 내리다 - 떨어지다 - 떨어뜨리다 - 돌아가다 降 강)
嶽公 악공 : 丈人 장인. 嶽 악 은 泰山 태산 으로, 태산 곡대기에 丈人峯 장인봉 이
있는 데서 온 말. (丈人 장인 은 노인, 덕행이 높은 노인이나 성인, 아내의 친정
아버지, 할아버지, 혹은 아버지의 벗을 의미한다) (어른 - 재상 - 벼슬 - 벼슬아치 -
공변되다 - 바르다 - 한가지 - 그대 公 공)
*. 으뜸 - 마루 宗 종
제사-덕망이 있는 조상 등의 뜻으로
집 宀 면 + 보일 示 시
‘보일 示 시’ 는 제사상의 의미로도 쓰임
집에 제사상을 놓고 조상을 기리는 것을 의미한다
혹은
집 宀 면 + 신주를 나타내는 보일 示 시
"집 안에 신주가 있는 모습으로
조상 또는 신주를 모시는 곳인 종묘-사당 등의 뜻을 나타냈다"
제사를 모시는 집은 장자의 큰집이기 때문에
첫번째 - 으뜸 의 뜻을 가지게 되었다
宗家 종가 : 한 씨족에서 맏이로 이어온 집. (① 집 - 가문 - 용한 이 - 학파 -
천자-임금-태자-황족 - 한집안 - 일족 - 가속 - 남편 - 아내 - ② 마나님 - 시어머니
家 ① 가 ② 고)
宗系 종계 : 本家 본가. (핏줄 - 혈통 - 실 - 끈 - 실마리 - 매다 系 계)
宗工 종공 : 학문이나 기술이 뛰어나 사람들의 추앙을 받는 사람. 門中 문중 에서
벼슬에 있는 사람. 司空 사공 의 職 직.
(하늘과 땅을 잇는 사람을 그려 장인 - 만들다 - 벼슬아치 - 일 工 공)
宗敎 종교 : “절대적이고 초인간적인 대상을 신앙하고 숭배하는 일의 전반적
체계" 라고들 정의하지만 문자 자체가 의미하는 바는 이와는 전혀 관계가 없고
조상을 숭배하는 것이 ‘宗敎 종교’ 란 문자가 의미하는 바다
(자식에게 효를 가르치다 - 왕이나 제후의 명령 - 종교 - 교리 - 가르치다 -
가르침 - 훈계 - 교훈 - 학교 - 종교 (지도자들의) 명령 - (〜) 으로 하여금 (〜)
하게 하다 敎 교)
((*. 宗敎 종교
마루 宗 종 + 가르칠 敎 교
‘마루 宗 종’ 은 제사-덕망이 있는 조상 등의 뜻
집 宀 면 + 보일 示 시
‘보일 示 시’ 는 제사상의 의미로도 쓰임
집에 제사상을 놓고 조상을 기리는 것을 의미한다
가르칠 敎 교
인도하다 (爻밑에子) 교 + 칠 ㄆ 복
인도하다 (爻밑에子) 는
형상할 爻 효 + 아들 子 자
‘칠 ㄆ 복’ 은 ‘소치다’ 나 ‘양치다’ 에서 처럼
치다는 기른다의 의미로 쓰임
우리 제사지내는 모습을 보면
제사상을 앞에 놓고 자손들에게 조상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조상들의 덕행을 기리며
옳고 그름을 가르치며 자손들을 기르는 것
즉 조상에 대한 효와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가르치는 것이
‘종교’ 의 문자적 의미이다
라고 말할 수도 있다
*. 信仰 신앙
사전적인 의미는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를 믿고 복종함" 이라고 한다
문자가 의미하는 바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내가 확인할 수 없었던 것을 믿고 우러르는 것이다
*. 믿을 信 신
사람 인 변 亻 + 말씀 言 언
소전체를 보면 ‘임신한 여인과 말하다는 모양’ 을 그린 것으로
모계 사회에서 아이의 아비는 어미만 알 수 있다는 것을 그린 문자다
*. 우러러보다 仰 앙
사람 인 변 亻 + 나 - 우러르다 卬 앙
사람 인 변 亻+ 사람의 모양을 그린 '卬' 의 왼편 + 병부 卩 절
'亻' 는 '병부를 들고 온 사람을 맞이하는 사람' 을
'卬' 는 '병부를 들고 있는 사람' 을 그려
'변방의 장수가 왕의 사자를 우러러보다' 를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오늘날 ‘religion 즉 종교’ 라고 불리우는 것들은 사실 ‘信仰 신앙’ 이 바른 이름이며
‘宗敎 종교' 는 조상숭배라고 할 수 있겠다
Religion 은
"the belief in and worship of a superhuman controlling power, especially a personal God or gods."
초인간적인 제어력에 대한 숭배나 믿음을 말하며
특별히 인격신이나 신들의 초인적인 제어력에 대한 숭배나 믿음을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
religion 이란 창조주에 대한 숭배나 믿음을 일컬으며
창조주 이외의 신을 믿는 것을 사교라 칭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조상숭배마저도 사교로 치부하기도 한다
그러나 창조주를 보았거나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宗器 종기 : 祭器 제기 와 樂器 악기. 곧, 종묘에서 쓰는 기구.
(기량 - 재주 - 도량 - 그릇 - 그릇으로 여기다 器 기)
宗女 종녀 : 황실의 딸. 王女 왕녀. (여자 - 딸 - 시집을 보내다 女 녀)
*. 언제나 변하지 아니하다 - 항상 - 늘 - 언제나 - 정직하다 - 순박하다 - 옛법 -
옛일 - 떳떳한 도리 - 법칙 - 두루 미치다 恒 항
갑골문은 활에 손을 대고 있는 것 같은 모양으로
동이족은 '항상' 활을 쏠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생겨난 그림문자로 억측해 볼 수 있겠다
소전의 모양은 마음 심 변 忄 + '배' 의 모양으로
예서의 '베푸는' 을 '배' 로 나타낸 것처럼 보인다
마음 심 변 忄 + 겹칠 (펼-베풀다-구하다) 亘 긍 (선)
펼-베풀다-구하다 亘 선
‘두 二 이’에서 위의 一 은 위에서 아래의 ㅡ 은 아래로
‘불-해-날 日 일’은 ‘뜨거운 불' 즉 ‘밝음' 을
밝음 - 따뜻함 을 위에서 아래로 내놓는 것을 그린 것으로
恒 은
'밝고 따뜻한 마음을 위에서 아래로 내놓는 것' 을 그려
'항상' 을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恆 은 恒 의 本字 본자 로 亘 의 '日' 이 '해' 가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恒居 항거 : 침착하게 있음.
(살다 - 거처하다 - 편안하다 - 앉다 - 그치다 - 쌓다 居 거)
恒敎 항교 : 일반적인 평범한 가르침. (왕이나 제후의 명령 - 종교 - 교리 -
자식에게 효를 가르치다 - 가르치다 - 가르침 - 훈계 - 교훈 - 학교 -
종교 (지도자들의) 명령 - (〜) 으로 하여금 (〜) 하게 하다 敎 교)
*. 산 이름 - 크다 - 큼직하다 岱 대
대신할 代 대 + 뫼 山 산
산을 대신한다 즉 '모든 산을 대신한다'
'모든 산을 대표한다/모든 산의 으뜸인 산' 을 그려
'대산 - 태산' 을 나타냈다
그래서 봉제사는 태산에서만 지냈다
岱駕 대가 : 크고 훌륭한 수레. (탈 것 - 임금이 탄 수레 - 멍에 - 멍에 메다 駕 가)
*. 선위하다 - 하늘과 산천에 제사지내다 - 고요하다 - 좌선 - 참선 -
불교의 한 파 (선종) 禪 선
제사상을 나타내는 보일 示 시 + 가볍게 떠나다 單 전
임금이 생존 중에 그 자리를 타성의 유덕한 이에게 물려주는 일
'종주권을 가볍게 떠나다' 를 그려
'선위하다' 를 나타냈다
'제사상을 나타내는 보일 示 시 + 고리국의 선우 單 선' 으로 보면
한나라를 이어갈 수 있게 허락해준 고리국의 선우에게 제사지내며
즉 땅의 왕에게 제사지내며
땅의 신에 제사를 지낸다고 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사마천이 사기를 쓸 당시에도
한나라는 봉제를 비밀리에 올려야 할 만큼
고리국의 선우에게 들켜선 안될 일이었을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單 은
농기구를 싣고 다니는 수레였다고도 하고
방패 모양의 사냥 도구였다는 설도 있으니
'농사나 수렵이 잘되도록 제사를 지내는 것' 을 그려
'땅의 신에 제사를 올렸다' 를 나타냈다고도 할 수 있겠다
금문
=
+
소전
예서
'선위하다' 란 의미의 禪 이 '고요하다 - 참선하다' 의 뜻을 갖게 된 것은
왕이 왕위를 선위하고 나서
국사에서 벗어나니 마음이 고요하게 살 수가 있고
그래서 '참선하다' 까지 의미가 확장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
禪家 선가 : 禪宗 선종. 선종의 절. 참선하는 승려. 禪客 선객.
(① 집 - 가문 - 용한 이 - 학파 - 천자-임금-태자-황족 - 한집안 - 일족 - 가속 -
남편 - 아내 - ② 마나님 - 시어머니 家 ① 가 ② 고)
禪閣 선각 : 절. 불당. 禪堂 선당. (누각 - 다락집 - 문설주 - 대궐 - 찬장 -
복도 - 사다리 - 꼿꼿하다 - 개구리 소리 閣 각)
禪客 선객 : 참선하는 사람. 禪家 선가. (사람 - 손님 - 단골손님 - 식객 -
나그네 - 지나다 - 붙이다 客 객)
*. 주인 主 주
불똥 丶 주 + 임금 王 왕 으로 파자하는데
이는 그림 문자를 살펴보면
불똥 丶 주 + 한 ㅡ 일 + 흙 土 토
로
불똥 丶 주 는 촛불을 나타내고
한 ㅡ 일은 촛대를 나타내며
흙 土 토 는 토해내다 즉 내놓다를 그려
불을 내놓는 이를 일러 주인을 나타낸 것이다
主家 주가 : 주인 집. 집안의 주인이 됨. 집안 일을 맡아봄. 벼슬아치가 천자를
이르는 말. 아내가 남편을 이르는 말. 公主 공주 (왕의 딸이나 가까운 친족
여성의 작위 중 하나). (① 집 - 가문 - 용한 이 - 학파 - 천자-임금-태자-황족 -
한집안 - 일족 - 가속 - 남편 - 아내 - ② 마나님 - 시어머니 家 ① 가 ② 고)
主幹 주간 : 어떤 일을 주장하여 처리함.
(일 맡다 - 재능 - 천간 - 줄기 - 몸 - 등마루뼈 幹 간)
主客顛倒 주객전도 : 주인과 손님의 위치가 바뀜. 사물의 大小-輕重-本末
대소-경중-본말 등이 뒤바뀜. (손님 - 단골손님 - 식객 - 나그네 - 지나다 - 붙이다 客 객)
(꼭대기 - 정수리 顚 전
참 眞 진 + 머리 頁 혈
머리는 높은 곳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진짜 머리 즉 제일 높은 곳을 그려
꼭대기 - 정수리 를 나타냈다
그 의미가
꼭대기에서 떨어지다 - 넘어지다 - 거꾸로 되다 까지 확장되었다,
넘어지다 - 넘어뜨리다 - 거꾸로 되다 - 거꾸로 하다 - 마음에 거슬리다 倒 도)
主敬存誠 주경존성 : 恭敬 공경 을 주로 하고 성의를 보존함. 성리학에서 몸을
規制 규제 하는 근본으로 삼는 말. (공경하다 - 삼가다 敬 경, 생각하다 - 있을 存 존,
정성 - 참 - 진실 - 살피다 - 믿다 - 공경하다 誠 성)
主顧 주고 : 단골 손님. 여자가 결혼하기로 약속한 대상자. (방문하다 - 마음에
새기다 - 마음에 두다 - 돌아보다 - 돌봐주다 - 도리어 - 당기다 - 품을 사다 顧 고)
主公 주공 : 신하나 종이 그의 임금이나 상전을 이르는 말. (어른 - 재상 - 벼슬 -
벼슬아치 - 공변되다 - 바르다 - 한가지 - 그대 公 공)
主管 주관 : 일을 주장하여 관리함.
(일 맡다 - 이목구비 등 사람의 기관 - 일 - 부리다 - 벼슬 - 관직 - 관청 官 관)
(맡아 다스리다 - 법 - 관 - 붓대 - 피리 - 열쇠 - 고동 - 추요 管 관)
主國 주국 : 제후가 서로 聘問 빙문 할 때 聘禮 빙례 를 받는 나라. 帝王 제왕 의
딸로 國 국 에 봉해진 사람의 존칭. 나라의 도읍. (나라 - 나라를 세우다 - 고향 - 땅 -
일정한 국가의 영토 - 세상 - 세계 國 국)
主君 주군 : 임금. 君主 군주. 卿大夫 경대부 를 이르는 말. 남에 대한 경칭.
(임금 - 스승 - 임 - 부모 - 조상 - 남편 - 아내 - 귀신 君 군)
主饋 주궤 : 음식 등의 집안일을 부녀자가 주관함. 아내가 거처하는 곳.
(밥 - 식사 - 먹이다 - 진지 올리다 - 음식이나 물건을 보내다 - 제사 이름 饋 궤)
主記 주기 : 기록을 맡음. 기록을 맡아보던 벼슬.
(도장 - 인장 - 기록하다 - 적다 - 뜻 - 기억하다 - 글 記 기)
主器 주기 : 宗廟 종묘 의 祭器 제기 를 관장하는 사람. 맏아들.
(적재를 적소에 쓰다 - 기량 - 재주 - 도량 - 그릇 - 그릇으로 여기다 器 기)
主腦 주뇌 : 主動 주동 이 되어 일하는 사람. 主旨 주지.
(중심 - 심 - 마음 - 정신 - 뇌 - 머리 - 다룸가죽 - 광택 - 매끄러움 腦 뇌)
*. 이를 云 운
“본래 구름이 하늘로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모양을 본뜬 글자”
구름이 하늘에 오르는(이르는) 모양을 그린 뒤에
'말하다' 는 뜻의 '이르다'로 쓰였다
한국어를 모르고선 만들어질 수 없는 문자다
여기선 云云 운운 산을 의미한다
云云 운운 : 이러이러하다고 함. 글이나 말을 인용 또는 생략할 때에 쓰는 말.
말이 많은 모양. 왕성한 모양. 구름이 뭉게뭉게 이는 모양.
云爲 운위 : 말과 행동. 言動 언동. (하다 - 위하다 - 다스리다 爲 위)
云何 운하 : 어찌하여. 어떠한가. 어찌할꼬. 如何 여하.
(어찌 - 무엇 - 왜냐하면 - 잠시 - 메다 何 하)
*. 정자 - 망루 - 역참 - 여인숙 - 머무르다 - 평정하다 - 높이 솟다 亭 정
‘높을 高 고 + 고무래 丁 정’ 으로 해석하는데
‘높다 + 고무래-장정’ 으론 亭子 정자를 나타낼 수 없다
‘돼지 해 머리 亠 두’ 는 지붕을
‘입 口 구’ 는 둘러친 기둥을
‘멀 冂 경' 은 마루를
‘고무래-장정 丁 정’ 은 ↑ 이 원형으로 위쪽으로 높인 것을 그려
'정자' 를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여기선 亭亭 정정 산을 의미한다
亭閣 정각 : 亭子 정자 (놀거나 쉬기 위하여 전망이 좋은 곳에 지은 누각).
(누각 - 다락집 - 문설주 - 대궐 - 찬장 - 복도 - 사다리 - 꼿꼿하다 -
개구리 소리 閣 각)
亭居 정거 : 멈춤. 머무름. 정지함.
(살다 - 거처하다 - 편안하다 - 앉다 - 그치다 - 쌓다 居 거)
亭皐 정고 : 못 안에 둑을 쌓고 둑 위 10리 마다 지은 亭子 정자.
(못 - 늪 - 논 皐 고,皋 와 같은 글자, 臯 는 속자)
亭館 정관 : 높다랗게 지은 다락집.
(학교 - 관부 - 객사 - 점방 - 집 - 마을 - 여관 - 묵다 館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