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天字文 천자문 ⊕ 93

무 없다 2023. 2. 5. 03:06

天字文 천자문 ⊕ 93

 

求古尋論 散慮逍遙 구고심론산려소요

옛것을 찾아 현실에 맞게 헤아려보고

현실생활에 대한 근심을 떨쳐버리고 즉 속된 생각을 떨쳐버리고

자유롭게 이리저리 거닐며 돌아다닌다/여유롭게 산다

 

*. 구할 - 찾을 - 탐하다 - 취하다 - 불러들이다 - 끝 - 종말 求 구

갑골문

=

(十,又 의 변형) +

(‘털 毛 모’ 큰 옷을 나타냈다고 한다)

금문

  又 를 의미하는

로 바뀌었다

소전

毛 를 의미하는

로 바뀌었다

'털가죽으로 만든 옷의 모양' 으로

뒤에 '구하다 - 찾다' 란 뜻으로 가차되었다고 하는데

'물 水 수' 부수의 2획 혹은 3획으로 본다

'물 水 수 + 맥박 - 재다 - 마디 寸 촌' 의 변형으로 본다면

'물의 양을 재다' 를 그려

물은 불처럼 매우 중요했으며

물을 찾는 것 또한 대단히 중요했기 때문에

'찾다 - 구하다' 를 나타냈다고도 볼 수 있겠다

글자를 만들던 사람들에게

처음엔 털옷이 구하기 어려운 것이었으나

나중엔 물을 다스리는 일이 어려운 것이었음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볼 수 있겠다

 

求假 구가 : 구하여 빌려 옴. 휴가를 청함. 請暇 청가.

(휴일 - 겨를 - 여가 - 거짓 - 가령 - 빌다 - 빌리다 - 용서하다 - 잠시 - 아름답다 假 가)

求乞 구걸 : 남에게 돈-물건 등을 빌어서 얻음. (빌다 - 구걸하다 - 바라다 乞 걸, 

화살을 그린 𠂉 + 새 乙 을, '새에게 화살이 날아올 때 새의 마음' 을 그려,

‘(화살이 비켜 가기를) 빌다' 를 나타냈다)

求寧 구녕 : 편안하기를 구함. (편안함 - 문안하다 - 편안할 - 곡식이 잘 익은 해 - 

 차라리 - 어찌 - 다스리다 - 居喪 거상 하다 寧 녕)

求旦 구단 : 밤이 새기를 재촉함.

(아침 - 새벽 - 일찍 - 밝다 - 밤을 새우다 - 밤이 새다 - 밤에 우는 새 旦 단)

求代 구대 : 자기를 대신하여 그 직무를 집행할 사람을 구함.

(세대의 대수 - 대신할 - 바꾸다 - 갈마들다 - 번갈아 - 맥이 순조롭지 못하다 代 대)

求道 구도 : 길을 구함. 바른 진리를 물어 찾음. 불법의 正道 정도 를 구함.

(바른 길 - 길 - 도리 - 이치 - 기능 - 작용 - 인도하다 - 말하다 道 도)

 

*. 옛날 古 고

‘열 十 십 + 입 口 구’ 로 풀어

‘열 十 십’ 의 음인 십을 ‘시 + 입’ 으로 다시 ‘씨 + 입’ 으로

‘입 口 구’ 는 마을로 풀어

씨 뿌린 고을 즉 '씨 고을 - 씨골 - 시골' 을 그려

옛날’ 을 나타냈다

혹은 앞 세대의 사실을 입 口 을 통해 전달함에

십대 十 가 지났음을 나타내 '옛날' 을 나타냈다고도 한다

'十' 이 없는 갑골문에 따라 방패는 견고한 것으로

오래간다는 의미에서 예날을 나타냈다고도 한다

 

古家 고가 : 지은 지 오래된 집.  (① 집 - 가문 - 용한 이 - 학파 -

천자-임금-태자-황족 -  한집안 - 일족 - 가속 - 남편 - 아내 - ② 마나님 - 시어머니 

家 ① 가 ② 고)

古歌 고가 : 옛 노래. 古人 고인 의 노래. (노래하다 - 읊조리다 - 장단 맞추다 歌 가)

古甲子 고갑자 : 古代 고대 干支 간지 의 이름.

(첫째 天干 천간 - 갑옷 - 껍질 - 첫째 - 시작하다 - 과거 - 법령 甲 갑)

(첫째 地支 지지 - 사람 - 어르신네 - 아들 - 자식 - 임 - 이자 - 열매 - 씨 -임자 - 

자네 - 쥐 - 북방 子 자)

古戒 고계 : 옛 사람이 남긴 警戒 경계.

(경계 - 경계하다 - 방비하다 - 훈계하다 - 고하다 戒 계)

古怪 고괴 : 기이함. 괴상함.

(괴이할 - 기이하다 - 요괴 - 의심하다 - 깜짝 놀라다 怪 괴)

古宮 고궁 : 옛 궁궐. (대궐 - 종묘 - 집 - 궁형 - 담 - 소리 이름 - 학교 宮 궁)

古今 고금 : 옛날과 지금.  (지금 - 오늘 - 이제 - 곧 - 혹은 - 만일 今 금)

古今獨歩 고금독보 : 고금을 통하여 견줄 만한 것이 없음. 홀로 빼어남.

(홀로 - 늙어서 자식이 없는 사람 - 장차 - 개가 싸우다 獨 독, 걸음 - 걷다 - 운수 - 

나루터 歩 보) 

古今同然 고금동연 : 예전이나 지금이나 모습이나 형편이 변함없음.

(지금 - 오늘 - 이제 - 곧 - 혹은 - 만일 今 금, 모이다 - 한가지 - 같다  - 화합하다 - 

무리 同 동, 밝다 - 타다 - 태우다 - 맞다 - 그러하다 - 

그렇다고 여기다 - 그러한즉 - 이에 - 즉 - 곧 - 또 - 그 위에 - 이 - 여기 然 연)

古氣 고기 : 예스러운 운치. 古韻 고운. (풍취 - 느낌 - 모양 - 기운 - 기세 - 

기질 - 공기 - 숨쉬다 - 마음 - 기후 - 절후 - 냄새를 맡다 氣 기)

古淡 고담 : 취미가 예스럽고 담백함. (묽다 - 담백하다 - 싱겁다 - 맑다 淡 담)

古堂 고당 : 낡은 堂 당. (집 - 대청 - 마루 - 당당하다 - 조부에서 갈린 일가 堂 당)

古代 고대 : 옛 시대. (세대의 대수 - 대신할 - 바꾸다 - 갈마들다 - 번갈아 - 

맥이 순조롭지 못하다 代 대)

古德 고덕 : 덕행이 높은 옛 승려.

(남을 위하는 마음가짐 - 덕 - 본성 - 가르침 - 은혜를 베풀다 - 복 - 행복 德 덕)

古都 고도 : 옛 도읍. (아름답다 - 성하다 - 도읍 都 도)

古董 고동 : 역사적-미술적 으로 가치가 있는 옛 미술품이나 기물. 古玩 고완.

骨董 골동.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을 비웃어 이르는 말. 古董先生 고동선생.

(古物 고물 - 깊숙이 간직하다 - 굳다 - 바르다 - 감독하다 董 동)

古銅爐 고동로 : 구리로 만든 옛날 화로. (구리 - 구리로 만든 그릇 즉 동기 - 구리로 

만든 화폐 즉 동화 銅 동, 화로 - 뙤약볕 爐 로)

古來 고래 : 예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 自古以來 자고이래.

(오다 - 돌아오다 - 부르다 - (自) 이래 - 보리 이름 - 5대 孫 손 來 래)

古隷 고례 : 고구려시대 고조선의 유민들이 쓰던 표의문자로 당나라에선

今隷 금례 라고 불렀다고 한다. (노예 - 붙다 - 검열하다 隸 예 <隷 의 고자>,

‘나무 木 목 + 보일 示 시 + 미칠 隶 이’ 로

 '제사상에 (더불어 - 함께하는) 올라가는 사람의 목' 을 그려

'노예' 를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古老 고로 : 늙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 곧, 못된 자식이 제 부모를 업신여겨

이르는 말. 옛 노인. 경험이 많고 옛일을 잘 아는 노인. 故老 고로.

(늙다 - 늙은이 - 어른  老 로)

 

*. 찾을 - 거듭하다 - 사용하다 - 토벌하다 - 따뜻하다 尋 심

‘또 又 우 의’ 원형 ⋺ 으로 손을 나타내며 + 工 ( 左 의 줄임 ) +

口 ( 右 의 줄임 ) + 법 寸 촌

으로 '오른손과 왼손이 함께 하는 법' 을 그려

'찾다 - 따뜻하게 하다' 를 나타냈다

혹은

‘또 又 우 의’ 원형 ⋺ 으로 손을 나타내며

+ 工 ( '땅 - 아래 와 하늘 - 위 를 잇다' 로 '전체' 를 나타내며 ) +

口 ( 특정 구역 ) + 헤아리다-법 寸 촌

으로 '손으로 특정 구역 전체를 헤아리다' 를 그려

'찾다' 를 나타냈다

갑골문

=

 +

소전

예서

공구 '工' 를 손 '⋺' 에 쥐고 측량할 물건 'ㅁ' 을 재는 '寸' 것을 그려

'정확한 크기를 재다 - 찾다' 를 나타냈다고도 한다

 

尋求 심구 : 찾음. 搜索 수색.

(구할 - 찾을 - 탐하다 - 취하다 - 불러들이다 - 끝 - 종말 求 구)

尋究 심구 : 물어서 밝혀냄. 尋討 심토. (속속들이 깊게 연구하다 (궁구하다) - 

꿰하다 - 마치다 - 다하다 - 미워하다 究 구)

尋矩 심구 : 규칙. 법칙. (법 - 규칙 - 곱자 - 곡척 矩 구)

尋盟 심맹 : 옛 맹세를 새로이 함. 尋 은 거듭하다의 뜻. (맹세하다 - 믿다 盟 맹)

尋問 심문 : 캐물음. 尋訪 심방. (문안하다 - 묻다 - 문초하다 - 분부하다 問 문)

尋味 심미 : 깊은 情趣 정취 를 찾음. (木 나무 위에 달린 一 열매를 囗 맛본다는

 의미로 만든 ‘맛 - 맛보다 - 뜻 - 기분 味 미)

尋芳 심방 : 아름다운 景觀 경관 을 찾아가 감상하고 즐김.

(아름다움의 비유 - 향기롭다 - 향기가 나다 - 명성이 높다 - 명성 - 현자 - 

향기가 좋은 꽃 - 좋은 냄새 芳 방, ‘법 - 도 - 방법 - 수단 - 신선의 술법 - 약 方 방’ +

‘나오다는 의미의 艹’)

 

*. 논의하다 - 말하다 - 사물의 이치를 헤아리다 - 생각하다 - 경륜하다 - 학설 - 

견해 - 뜻 - 글 論 논/론

말씀 言 언 + 뭉치 侖 륜 (모을 亼 집 + 책 冊 책)

천지인 삼합에 부합하다를 그린 ‘모을 亼 집’

채우다는 뜻인 ‘책 冊 책’

‘천지인 삼합에 부합하는 말을 하는 것’을 그려

‘논의하다 - 헤아리다’를 나타냈다

 

論客 논객 : 論談 논담 을 잘하는 사람. 논담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나그네 - 사람 - 손님 - 단골손님 - 식객 - 지나다 - 붙이다 客 객)

論據 논거 : 논설이나 이론의 근거. (의지하여 웅거하다 - 의거하다 - 의거함 - 

증거로 삼다 - 믿고 의지하다 - 덮쳐 누르다 -  據 거) 

論啓 논계 : 신하가 임금의 잘못을 논하여 諫 간 함.

(여쭙다 - 아뢰다 - 일깨우다 - 인도하다 - 가르치다 - 열다 啓 계)

論告 논고 : 자기의 의견을 논술함. 형사 재판에서, 검사가 피고의 범죄 사실과 

그에 대한 법률 적용에 관한 의견을 진술하는 일.

(가르치다 - 고하다 - 알리다 - 찾다 - 묻다 - 말미 告 고)

論功行賞 논공행상 : 공로를 논의하여 상을 줌.  (일 - 업적 - 보람 - 공치사하다 

功 공, 실행하다 - 가다 - 순시하다 - 줄 - 대열 - 보내다 行 행, 상을 주다 - 권하다 - 

구경하다 - 아름답다 賞 상)

論過 논과 : 무의식중에 논리상 과오를 범하여 하는 연설.

(지나가다 - 지나다 - 방문하다 - 뵙다 - 허물 - 만나다 - 찾다 - 넘다 - 

그릇되다 - 낫다 - 뛰어나다 - 여유가 있다 過 과)

 

*. 한가롭다 - 흩어 버린다 - 헤어지다 - 풀어놓다 - 내치다 - 도망가다 - 쓸모없다 

散 산

현재의 해석은 소전의 모양으로

‘고기 육 변 月 + 내치다 㪔 산’로 해석되지만

‘홍수를 나타내는 ≋ 의 변형 + 살 육 변 月 + 흩어지다 - 지탱하다 支 지’

로 보고

‘큰 물을 나타내는 모양 ≋ 의 변형 + 살 - 고기 육 변 月’는 ‘물살’이고

‘흩어지다 - 지탱하다 支 지’는 ‘흩어지다’로

‘물살이 부서지다' 를 그려

‘흩어지다' 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散官 산관 : 한산한 지위에 있는 관리.

(관직 - 벼슬 - 관청 - 일 맡다 - 이목구비 등 사람의 기관  - 일 - 부리다 官 관)

畓 산답 : 한 사람의 소유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논.

(밭 위에 물이 있는 곳 - 논 - 水田 수전畓 답)

散落 산락 : 뿔뿔이 흩어짐. 흩어져 떨어짐.  (집이 떨어져 있는 그림을 그려

‘사람이 사는 곳’ - 촌락 - 떨어지다 - 흩어지다 - 빠지다 - 탐닉하다 - 줄다 - 

줄어지다 - 수습되다 - 귀착하다 - 버리다 - 쓸모없게 되다 落 락)

散錄 산록 : 붓 가는 대로 적음. 또는 그 글. 漫錄 만록. 漫筆 만필.

(기록하다 - 기록 문서 - 문서 - 목록 - 취하다 - 맡다 - 변변치 못하다 錄 록)

散僚 산료 : 하급 관리. 閑暇 한가 한 관리. (벼슬아치 - 예쁘다 僚 료)

散吏 산리 : 직무가 한가한 관리. (벼슬아치 - 벼슬살이를 하다 - 아전 吏 리)

散馬 산마 : 길들이지 않은 말. 야생마. 兵馬 병마 를 해산함.

(아지랑이 - 말 - 추녀끝 - 벼슬 이름 馬 마)

散亡 산망 : 뿔뿔이 흩어져 달아남.

(잃다 - 없어지다 - 망하다 - 죽다 - 도망하다 - 잊다 亡 망)

散賣 산매 : 물건을 낱개로 팖. 小賣 소매. (팔다 - 속이다 - 구하다 賣 매)

散木 산목 : 쓸모없는 나무. (나무 - 동방 - 질박하다 - 뻣뻣하다 - 곧다 - 무명 木 목)

散文 산문 : 글자의 수나 운율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쓴 문장.

(글월 - 어구 - 글자 - 문체 - 빛나다 - 법률 - 착하다 - 아롱지다 - 현상 - 꾸미다 - 

아름답다 - 채색 - 결 文 문)

散髮 산발 : 머리를 풀어 헤침. 풀어 헤친 머리. 현실을 버리고 隱居 은거 함.

(터럭 - 머리털 髮 발)

 

*. 생각할-근심하다 慮 려

범 虍 호 + 밭 田 전 + 마음 心 심

밭은 바깥으로 (집 바깥에) 범이 있을 때의 마음

을 그려

(근심하며) 생각이 많음을 나타냈다.

근심하다의 뜻으로 시작해

‘근심하며 생각이 많음’ 에서

‘생각이 많음’ 의 뜻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혹은 '범 虍 호 + 생각 思 사' 로

'범 虍 호' 는 산중영웅이라 불리는 강력한 맹수이며 그 가죽의 무늬 때문에 '두드러지다' 를 나타내기도 해

慮 는 '두드러지게 생각하다' 를 그려 '많이 깊게 생각하다' 를 나타냈다고 보기도 한다. 

 

慮嗛 여겸 : 모자랄 때의 일을 염려함. 

(부족하다 - 겸손하다 - 흉년이 들다 嗛 겸)

 

 

*. 노닐다 逍 소

쉬엄쉬엄 갈 착 변 辶 + 닮을 肖 초

닳다-닳게 하다- 작다-본받다 肖 초

‘작을 小 소 + 고기 肉 육 변 月’ 로 해석해

'작은 고기 즉 자식이나 동생' 을 그려 닮은 것을 나타내왔으나

‘작을 小 소 + 달 月 월’ 로 해석해

달이 점차 작아지는 모양을 그려

해를 담아 변화하는 모양을 나타내

‘닳다, 닮다. 작다’ 의 뜻을 나타냈다

또한 여기서

‘닳다’ 에서 ‘가늘어지다’ 가 나왔다

‘닮다’ 에서 ‘담다' 가 나왔다

여기선

'달이 적어질 때까지 쉬엄쉬엄 걷다' 를 그려

'소요하다' 를 나타낸 것으로 억측해 볼 수 있겠다

 

逍遙 소요 : 자유롭게 이리저리 거닐며 돌아다님.

(멀다 - 노닐다 遙 요)

 

*. 멀다 - 노닐다 遙 요

쉬엄쉬엄 갈 착 변 辶 + 질그릇 䍃 요

䍃 는 '고기 육 변 月' 을 기울여 쓴 것 + 액체를 담는 '장군 缶 부'

먼길을 떠나며 고기와 술을 갖고 가는 모양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질그릇을 들고 쉬엄쉬엄 가다' 를 그려

'멀다 - 노닐다' 를 나타냈다

 

逍遙 소요

"자유롭게 이리저리 거닐며 돌아다님"

문자가 그린 것은

밤새 고기 안주를 먹고 술을 마시며 돌아다닌다

다시 말해

밤새 이 술집 저 술집을 1차 2차 3차 계속 옮겨 다닌다

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遙巒 요만 :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

(작고 뾰족한 산 - 둥근 봉우리 - 산 둘러 있다 巒 만)

遙拜 요배 : 멀리 바라보며 절함.

(절 - 절하다 - 받다 - 벼슬을 주다 - 굽히다 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