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1. 함부로 떠돌다 浪 랑
물 수 변 氵 + 어질 良 량
‘물 수 변 氵’ 은 ‘흐르다’ 를 의미하고
‘어질 良 량’ 은 ‘어지럽다’ 로 변환해
‘어지럽게 물흐르다' 를 그려
‘함부로 떠돌다' 를 나타냈다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지 않은 良 은
우리 나라의 방위인 '간방 艮 간' +
밝음을 의미하는 '불똥 丶 주' 로
'간방에 밝음이 있음' 을 그려
'어질다' 를 나타냈다고도 볼 수 있겠다
'함부로 떠돌다 浪 랑' 은 '어질 良 량'
'어질다' 를 '어지르다' 로 변환한 것으로
우리말을 모르고선 만들 수 없는 글자
로 볼 수 있겠다
예) 放浪者 방랑자
'문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다 - 꾸미다 - 아름답다 - 노하다 - 무찌르다 - 패배하다 賁 분' 이 들어간 글자 (2) | 2023.04.25 |
---|---|
항상 활을 지니고 생활하던 우리 夷族 이족 이 만든 문자 (0) | 2023.01.27 |
‘껍질 - 허물 - 씨 -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다 殼 각’ 이 들어간 글자들 (2) | 2022.12.03 |
'口' 가 많이 들어있는 글자 일부 (0) | 2022.11.06 |
傾 - 熲 - 頃 - 顈 (0) | 2022.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