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부 孀 상 과부 孀 상여자 女 녀 + 멸망하다-서리 霜 상'망한 여인' 을 그려, '과부' 를 나타냈다.실상을 살펴보면, 고대 사회에서 여성이 남편을 잃었다는 것은 단순한 감정적 슬픔에 그치지 않고, 가정의 기둥이 무너져 경제적·사회적 기반이 완전히 '망해버린(霜)' 상태로 내몰리는 것이었다.서리를 맞아 바싹 얼어붙어 시들어버린 풀처럼, "가을 서리(霜)를 맞아 생기를 잃고 영락(零落)해 버린 여인(女)", 즉 남편의 죽음으로 삶의 터전이 풍비박산 나버린 가련한 처지에 놓인 여인' 을 그려'과부' 를 나타낸 것이다. 서리 - 해 - 세월 - 머리털이 희게 셈의 비유 - 날카로움/차가움/법의 엄함 의 비유 깨끗한 절개의 비유 - 멸망하다 - 흰 가루 과실의 겉에 생기는 흰 가루 霜 상비 雨 우 + 서로 相 상 (.. 더보기 밭갈다 墒 상 밭갈다 墒 상흙 土 토 + 헤아리다-장사-서쪽-상나라 商 상土 + 立 + 冏(쟁기날로 굳은) '흙을 세워/아래를 들어 올려 (숨구멍을 틔어 햇볕을 받아) 빛나게 하다' 를 그려, '흙갈다/밭갈다' 를 나타냈다. 헤아리다-장사-서쪽-상나라 商 상세우다 立 립 + 빛나게 하다-빛나다 冏 경‘헤아리다·장사·상나라’를 뜻하는 商(상) 자의 조자 배경과 본의에 대해서는,3천 년 전의 아득한 세월과 족속 간의 흥망성쇠가 얽혀 있어오늘날에도 여러 갈래의 의미심장한 추정이 전해진다.짐을 지는 풍습에 있어지나족(화하족)이 주로 한쪽 어깨에 멜대를 걸쳐 메는 단견(單肩) 방식을 취했던 것과 달리,동이족은 물건을 등에 지고 양쪽 어깨에 짊어진 채각지를 누비며 교역하던 행상(行商)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하 (.. 더보기 높고 밝은 땅-시원한 땅 塽 상 높고 밝은 땅-시원한 땅 塽 상흙 土 토 + 시원할-밝은 爽 상'시원하고 밝은 땅' 을 그려, '높고 밝은 땅-시원한 땅' 을 나타냈다. 시원하다 - 맛있다 爽 상큰 大 대 + 밝을 㸚 례 (점괘 爻 효 + 점괘 爻 효)밝을 㸚 례는 (점괘 爻 효 + 점괘 爻 효) 로 '점괘가 뚜렷함'을 그려, '밝다' 를 나타냈다.'크게 뚜렷하다' 를 그려, '시원하다' 를 나타냈고, '시원하다' 에서 '맛있다' 까지그 의미가 확장되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갑골문이나 금문은 사람이나 나무 옆으로 바람이 부는 모양으로 볼 수도 있다. 《 說文解字 》 卷三下 㸚部「爽:明也。从㸚,从大。」(상: 명야. 종례, 종대.)爽(상)은 밝은 것이다. 㸚(례)를 따르고 大 를 따른다. 더보기 들 垧 상 들 垧 상 ('들 坰 경' 의 속자)흙 土 토 + 나아가다-기울어지다 向 향들 坰 경 + 불똥-점 丶 주들의 바깥에 丶 를 더해멀리 있는 '들' 임을 강조했다고 볼 수 있겠다. '들 坰 경' '흙 土 토' + '멀다 冂 경' + 특정 지역을 의미하는 口'먼 곳에 있는 특정한 땅' 을 그려, '들' 을 나타냈다. 땅 이름-姓 (향하다-나아가다-북향창) 向 상 (향)집 宀 면 + (창문을 뜻하는) 입 口 구집의 창문을 본뜬 글자로 북창을 뜻하다가 널리 창을 뜻하게 되었고‘향하다' 까지 그 의미가 확장되었다고 한다.또한, 춘추시대 산동성에 '향(向)'으로 특정할 수 있는 소국(諸侯國)과 읍(邑)이 실제로 존재했다.'향(向)'으로 특정할 수 있는 지역은 하남성과 안휘성에도 존재했다. 더보기 맛보다-시험하다-일찍이-가을 제사 嚐 상 맛보다-시험하다-일찍이-가을 제사 嚐 상입 口 구 + 먼저 - 일찍 - 맛보다 - 가을 제사 嘗 상햇곡식을 조상신께 가장 먼저(尚) 바쳐 맛보게(旨) 하던 엄숙한 제례 의식인 ‘嘗(추상 상)’ 에, 감각을 인지하고 음식을 시험하는 신체 기관인 ‘입(口)’ 을 더했다. 신성한 제례의 의미와 과거의 경험 (일찍이) 으로 널리 쓰이던 嘗 자에 입(口)을 보태어, 사람이 혀와 입술로 직접 음식을 음미하고 시험해 보는 동작을 구체화함으로써 ‘맛보다(嚐味)’ 와 ‘시험 삼아 해보다(嘗試)’ 라는 뜻을 더욱 분명하게 나타냈다. 먼저 - 일찍 - 맛보다 - 가을 제사 嘗 상일찍 - 먼저 - 오히려 尚 상 + 맛 旨 지가을에 수확한 햇곡식을 사람이 먹기 전에"사당의 조상신께 가장 먼저 올려 맛보게 하는 의례(천신 .. 더보기 먼저 - 일찍 - 맛보다 - 가을 제사 嘗 상 먼저 - 일찍 - 맛보다 - 가을 제사 嘗 상일찍 - 먼저 - 오히려 尚 상 + 맛 旨 지가을에 수확한 햇곡식을 사람이 먹기 전에 "사당의 조상신께 가장 먼저 올려 맛보게 하는 의례(천신 薦新 / 추상 秋嘗)" 가 ‘가을에 가장 먼저 하는 제례 행위’ 다.해서, '먼저 (음식의) 맛을 보다' 를 그려, ‘먼저-일찍-맛보다-가을 제사' 을 나타냈다. 《 說文解字 》 卷五上 旨部「嘗:口味之也。从旨,尚聲。」(상: 구미지야. 종지, 상성.) 嘗 은 입으로 맛을 보는 것이다. 旨 를 따르고 尚 이 소리다. 더보기 목구멍-말이 콧물 흘리는 병 嗓 상 목구멍-말이 콧물 흘리는 병 嗓 상입 口 구 + 뽕나무 桑 상 (좇다-동방귀신나무 叒 약 + 나무 木 목)'바깥세상과 통하는 첫 관문인 ‘입(口)’ 에서 난 길을 ‘따라(叒)’머리와 몸통을 잇는 생명의 기둥인 ‘사람의 목 (木)’ 안으로 깊숙이 이어지는 통로' 를 그려,숨이 드나들고 음식이 넘어가며 소리가 울려 나오는 ‘목구멍(嗓)’ 을 나타냈다.또한, 입과 목 사이가 동방귀신나무의 얽힌 가지 혹은 많은 잎으로 가로막혀 삼킨 음식물과 목구멍의 분비물이 식도로 넘어가지 못하고 코로 역류해 줄줄 흘러내리는 증상에서'말이 콧물 흘리는 병' 을 나타냈다고 추정할 수 있겠다. 더보기 죽을-잃을-상제 노릇을 하다 喪 상 죽을-잃을-상제 노릇을 하다 喪 상울 哭 곡 + 죽을-망하다-잃다 亡 망'사람이 (을) 죽어서 (잃어서) 울다' 를 그려'죽을-잃을-상제 노릇을 하다' 를 나타냈다.금문에서 喪 자는 원래 哭이나 亡의 결합이 아니었다.신성한 뽕나무(桑)나 나뭇가지에 누에고치·패옥(제물)을 걸어두고, 나무 아래에서 망자의 혼을 달래며 곡을 하던 고대 동이계의 원시 장례 제의(祭儀) 모습을 형상화한 상형자였다.그것이 소전으로 굳어지는 과정에서 나뭇가지 잎사귀들이 口口 (哭의 머리)로, 아래 줄기가 亡 형태로 와변(訛變, 모양이 바뀜)된 것이다. 說文解字 卷二 哭部「喪:亾也。从哭从亾。會意。亾亦聲。」(상: 망야. 종곡종망. 회의. 망역성.)喪 은 '잃다, 없어지다' 이다.哭 과 亾 을 따른다. 회의자이며 亾 은 또한 소리 .. 더보기 이전 1 2 3 4 ··· 3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