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舌 설
*. 편안하다 - 고요하다 恬 념
마음 심 변 忄 + 혀 舌 설
경상도 사투리 ‘쎄’ 는 ‘쎄빠지다’ 에서 처럼 ‘혀’ 를 말한다
‘혀 舌 설’ 은 쎄-세 (다) 로 변환하고
쎄다는 이북 사투리로 ‘(불을) 켜다’ 란 뜻을 가지고 있다
해서 '마음에 불을 켜다' 를 그려
'편안하다 - 고요하다' 를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224. 힘쓰다-모이다-이르르다 佸 괄
사람 人 인 변 + 혀 舌 설
경상도 사투리 ‘쎄’ 는 ‘쎄빠지다’ 에서 처럼 ‘혀’ 를 말한다
이 ‘쎄’ 는 ‘힘세 (쎄) 다’ 로 변환될 수 있다
해서 힘센 사람을 그려
힘쓰다를 나타냈고 후에 (힘이) 모이다-이르르다 의 뜻이 더해졌다
225. 깎다-갈다 닦다-비비다 刮 괄
혀 舌 설 + 칼 刀 도 방
- ‘혀 + 칼’ 론 ‘깎다-갈다 닦다-비비다’ 를 나타낼 수 없다
경상도 사투리 ‘쎄’ 는 ‘쎄빠지다’ 에서 처럼 ‘혀’ 를 말한다
‘혀 舌 설’ 은 쎄-세-새-쇠 로 변환하고
‘칼 刀 도 방’ 은 본래 칼의 모양을 그린 것이 아니고 ‘가르는 모양’ 을 그린 것으로
가르다-갈다 의 변환으로
‘쇠를 갈다’ 를 그려
‘깎다-갈다 닦다-비비다’ 를 나타냈다
2. 혀 舌 설 에선 음인 설을 썼다
칼 刀 도 는 기능이 가르는 것이기도 하며
칼이란 말에서 가르다 로 전환시킬 수도 있다
완전히 가르는 것이 아니고
‘설가르다’즉 덜 가르다 를 그려
깎다를 나타냈다
(‘설’을 동사앞에 쓰면 동사의 동작이 덜된 것을 나타낸다
예를 들면 설익다는 덜 익다 가 있고 낯설다 는 낯익다 와 반대로 쓰인다)
226. 묶다-묶음-담다 싸다-이르다-모이다-궁구하다-오늬 括 괄
손 手 수 변 + 혀 舌 설
‘손 + 혀’론 묶다를 나타낼 수 없다
경상도 사투리 ‘쎄’ 는 ‘쎄빠지다’ 에서 처럼 ‘혀’ 를 말한다
‘혀 舌 설’ 은 쎄-쓰 (다) 로 변환하고
손쓰다를 그려
묶다를 나타냈다
또는 '손 수 변 扌+ 혀 舌 설' 이 아니고
'손 수 변 扌 + 삐침 丿 별 + 열 十 십 + 입-둘러싸다 口 구' 로
'삐침 丿 별' 은 '삐치다-비치다-두드러지다' 의 변환을 거쳐 좋다의 뜻으로
'묶다 括 괄' 은 좋은 것 10개를 손으로 둘러싸다를 그려 묶다를 나타냈다
물이 콸콸 흐르다 (水流聲) 活 괄
물 水 수 + 혀 舌 설
‘물 + 혀’ 론 ‘물이 콸콸 흐르다’ 를 나타낼 수 없다
경상도 사투리 ‘쎄’ 는 ‘쎄빠지다’ 에서 처럼 ‘혀’ 를 말한다
‘혀 舌 설’ 은 쎄-세 (다) 로 변환해
‘물이 쎄다’ 를 그려
‘물이 콸콸 흐르다’ 를 나타냈다
229. 땔나무 (炊竈木)-나무 지팡이 (木杖)-전나무 (白葉松)-노송 나무 栝 괄
나무 木 목 + 혀 舌 설
‘나무 + 혀’ 론 땔나무-지팡이 를 나타낼 수 없다
경상도 사투리 ‘쎄’ 는 ‘쎄빠지다’ 에서 처럼 ‘혀’ 를 말한다
‘혀 舌 설’ 은 쎄-세 (다) 로 변환하고
쎄다는 이북 사투리로 ‘(불을) 켜다’ 란 뜻을 가지고 있다
해서 ‘불을 붙이는 나무’ 를 그려
땔나무를 나타냈다
또한 ‘쎈 나무’ 를 그려 ‘단단한 나무’ 를 그려
지팡이를 나타냈다
혀 舌 설 + 辶 (쉬엄쉬엄 갈 辵 착)
‘혀 + 쉬엄쉬엄 가다’ 론 빠르다를 나타낼 수 없다
경상도 사투리 ‘쎄’ 는 ‘쎄빠지다’ 에서 처럼 ‘혀’ 를 말한다
‘혀 舌 설’ 은 쎄-세 (다) 로 변환하고
‘쎄게 가다’ 를 그려
빠르다를 나타냈다
눈 어둡다(目暗) 䀨 괄
눈 目 목 + 혀 舌 설
경상도 사투리 ‘쎄’ 는 ‘쎄빠지다’ 에서 처럼 ‘혀’ 를 말한다
‘혀 舌 설’ 은 쎄-세 (다) 로 변환하고
쎄다는 이북 사투리로 ‘(불을) 켜다’ 란 뜻을 가지고 있다
해서 ‘눈에 불을 켜다’ 를 그려
‘보다-화내며 보는 모습’ 을 나타냈다
또한 ‘눈에 불을 켜기 전을’ 를 그려
‘눈 어둡다’ 도 나타냈다
*. 제사(祀)-법 (法)-제사 이름 (禳祭名)-보신제 (報神祭) 䄆 활 (괄)
보일 示 시 변 + '말하다' 를 나타낼 수 있는 혀 舌 설
'제사를 말하다' 를 그려
'제사 - 제사 이름 - 보신제' 를 나타냈다
232. 살오늬(箭末受弦處); [日]그러할 터(將然之意) 筈 괄
대 竹 죽 + 혀 舌 설
‘대 + 혀’ 론 오늬를 나타낼 수 없다
경상도 사투리 ‘쎄’ 는 ‘쎄빠지다’ 에서 처럼 ‘혀’ 를 말한다
‘혀 舌 설’ 은 쎄-세 (다) 로 변환하고
쎄다는 이북 사투리로 ‘(불을) 켜다’ 란 뜻을 가지고 있다
또한 켜다는 ‘통나무를 세로로 자르다’
등의 뜻이 있다
해서 오늬를 만들게 위해 화살대를 세로로 쪼갠 부분을 그리거나
활 시위에 화살을 걸치는 모양을 그려
살오늬를 나타냈다
*. 떠들석하다 (讙語)-요란하다 (聲擾)-덤덤하다 (難告貌)-어리석다 (無知貌) 聒 괄
귀 耳 이 + 혀 舌 설
귀에 혀를 댈만큼 가까이서 말해
‘떠들석하고 요란하다’ 를 나타냈다
233. 혀를 내밀다-혀를 낼름거리다 (舌出貌) ? 괄
혀 舌 설 + 해치다 害 해
‘혀 + 해치다’ 론 ‘혀를 내밀다’ 를 나타낼 수 없다
‘해치다 害 해’ 를 헤치다로 변환하고
헤치다는
1.속에 든 물건을 드러나게 하려고 덮인 것을 파거나 젖히다.
2.모인 것을 제각기 흩어지게 하다.
3.앞에 걸리는 것을 좌우로 물리치다
의 뜻이 있어
‘혀로 앞에 걸리는 것을 좌우로 물리치는 모양’ 을 그려
혀를 내밀다-낼름거리다 를 나타냈다
234. 달아나다 (走貌) 趏 괄
부들자리 (蒲席) 趏 활
달릴 走 주 + 혀 舌 설
‘달리다 + 혀’ 론 달아나다를 나타낼 수 없다
경상도 사투리 ‘쎄’ 는 ‘쎄빠지다’ 에서 처럼 ‘혀’ 를 말한다
‘혀 舌 설’ 은 쎄-세 (다) 로 변환하고
‘세게 달리다’ 를 그려
달아나다를 나타냈다
*. 차다 (蹵)-밟다 (踐) 䟯 괄
발 足 족 + 혀 舌 설
‘발 足 족’ 의 기능 중의 하나인 차다를 써서
혀차다를 그려
차다를 나타냈고 뒤에 밟다의 의미가 더해졌다
낯 面 면 + 혀 舌 설
‘얼굴 + 혀’ 론 ‘얼굴 작다’ 를 나타낼 수 없다
‘혀 舌 설’ 의 음인 설을 이용해
낯설다를 그려
‘얼굴 작다’ 를 나타냈다
(기억이 어렴풋한 얼굴은 작게 그리고 기억이 선명한 얼굴은 크게 표현한다)
*. 짤막한 얼굴(短面貌); 작은 얼굴 모양(小頭貌) 頢 괄
혀 舌 설 + 머리 頁 혈
얼굴에서 혀와 머리만 보인다는 의미로
'혀와 머리' 를 그려
'짤막한 얼굴 - 작은 얼굴 모양' 을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236. 모진 바람 (惡風) 颳 괄
바람 風 풍 + 혀 舌 설
‘바람 + 혀’ 론 ‘모진 바람’ 을 나타낼 수 없다
경상도 사투리 ‘쎄’ 는 ‘쎄빠지다’ 에서 처럼 ‘혀’ 를 말한다
‘혀 舌 설’ 은 쎄-세 (다) 로 변환하고
‘센 바람’ 을 그려
‘모진 바람’ 을 나타냈다
*. 뼈 끝 (骨端) 䯏 괄
뼈 骨 골 + 혀 舌 설
혀는 보통 '혀 끝' 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뼈 + 혀 (의 끝)' 으로
'뼈 끝' 을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 머리를 묶다(束髮) 髺 괄
기물이 비뚤어 바르지 않다(器形不正傾斜者) 髺 활
터럭 髟 발 + 혀 舌 설
터럭 髟 발 + 삐침 丿 별 + 열 十 십 + 입-둘러싸다 口 구' 로
'삐침 丿 별' 은 '두드러지게 - 따로' 로 변환하고
'열 十 십' 은 '열을 지어' 로 변환하고
'입-둘러싸다 口 구' 는 '모으다' 로 변환해
'터럭을 따로 열을 지어 모으다' 를 그려
'머리를 묶다' 를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 머리를 묶다(束髮) 鬠 괄
터럭 髟 발 + 모일 會 회
*. 재두루미 (鳥毛逆九尾)-왜가리 (鶬鴰) 鴰 괄
혀 舌 설 + 새 鳥 조
237. 씹는 소리 (齧聲) ? 괄
이 齒 치 + 혀 舌 설
‘이 + 혀’ 론 ‘씹는 소리’ 를 나타낼 수 없다
경상도 사투리 ‘쎄’ 는 ‘쎄빠지다’ 에서 처럼 ‘혀’ 를 말한다
‘혀 舌 설’ 은 쎄-세 (다) 로 변환하고
‘이를 세게 움직이다’ 를 그려
‘씹는 소리’ 를 나타냈다
*. 차다 䟯 괄
발 족 ⻊ 변 + 혀 舌 설
발의 기능인 차다 와 혀를 그려
혀를 차다 를 그려
차다 를 나타냈다
*. 문을 열다 䦚 괄
문 門 문 + 혀 舌 설
혀 舌 설 은 입에서 혀가 나온 모양을 그린 것
문은 열어야 나올 수 있다
해서 문밖으로 나온 혀 를 그려
문을 열다 를 나타냈다
'문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해치다 刅 창 (0) | 2018.05.21 |
---|---|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해 歲 세 (0) | 2018.05.21 |
中國 중국 번역 (0) | 2018.05.18 |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해 年 년 (0) | 2018.05.18 |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하품 欠 흠 (0) | 2018.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