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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황새 雚 관

황새 (두루미) 雚 관

 

*. 볼 觀 관

황새 雚 관 + 볼 見 견

'나온 것' 을 나타내는 ‘풀 초 머리 艹’

‘두 눈’을 나타내는 ‘ㅁㅁ’

‘새로운’을 나타내는 ‘새 隹 추'

‘보다’를 나타내는 '볼 見 견'

‘새로 나온 것을 두 눈으로 보다’를 그려

 ‘보다’ 를 나타냈다

 

*. 물댈 灌 관

물 수 변 氵 + 황새 雚 관

황새는 물이 있는 호수/하구/늪/논/밭 등에 거주한다

해서 부리가 길고 물가에 사는 새인 황새와 물을 함께 그려

'물대다' 를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 두레박 罐 관

액체를 담는 용기인 장군 缶 부 + 황새 (두루미) 雚 관

크기 때문에 크다는 의미의 ‘한새' 에서 ‘황새' 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해서 ‘雚’ 은 '크다' 를 나타내

‘액체를 담는 큰 용기' 를 그려

‘두레박' 을 나타냈다고 볼 수 있겠다

 

*. 두레박 鑵 관

쇠 金 금 + 황새 雚 관

황새는 물이 있는 호수/하구/늪/논/밭 등에 거주한다

'쇠 金 금' 으로 길어 올린 '새로운 물' 혹은

'양철판으로 만든' 을 나타냈고

해서 부리가 길고 물가에 사는 새인 황새로 '물을 가져다 주는' 을 나타내

'두레박' 을 나타냈다

고 추정해 볼 수 있겠다

 

*. 옥 이름 瓘 관

구슬 옥 변 王 + 황새 (두루미) 雚 관

크기 때문에 크다는 의미의 ‘한새' 에서 ‘황새' 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해서 ‘雚’ 은 '크다' 를 나타내

‘큰 옥' 을 그려

‘옥의 한 종류' 를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 광대뼈 顴 관

황새 (두루미) 雚 관 + 얼굴 - 머리 頁 혈

‘얼굴에서 돋보이는 큰 뼈' 를 그려

‘광대뼈' 를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 황새 鸛 관

황새 (두루미) 雚 관 + 새 鳥 조

‘황새 + 새' 를 그려

‘황새' 가 ‘새' 임을 강조한 글자로 보인다

 

256. 권세 權 권

‘권세 權 권’ 은 ‘무궁화 - 무궁화 나무’ 란 뜻도 있는데

본래 나무의 뜻으로 쓰이던 자가

‘나무 저울’ 로 쓰이다가

‘저울질해서 다스리다’ 란 뜻으로

다시 ‘권세 - 권력’ 으로 쓰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무 木 목 + 황새 雚 관’ 으로

우리 속담에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다 가랑이 찢어진다”

는 말이 있는데

황새는 꽤  큰 새이므로

‘황새’ 는 ‘능력이 출중한 사람’ 을 그린 것이고

‘나무 木 목’ 으로 ‘나오다 - 내놓다’ 를 의미해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내놓는 것' 을 그려

‘권력’ 을 나타냈다

또한 ‘권세 權 권’ 은 ‘(우리의 국화인) 무궁화 - 무궁화 나무’ 란 뜻도 있으니

'우리 민족에게 세상의 모든 권세가 있다' 라는 것을

그려낸 문자로도 보인다

 

*. 권할 勸 권

초 두 머리 艹 + 부르짖을 吅 현 + 새 隹 추 + 힘 力 력

'새 隹 추' 의 새를 '새로운 것' 의 '새' 로

'(隹) 새로운 것을 (艹) 내놓았다고 (力) 힘써 말하다 (부르짖다)' 를 그려

'권하다' 를 나타냈다

 

*. 기쁠 - 기쁨 歡 환

황새 雚 관 + 하품 欠 흠

황새는 성대가 없어서 소리를 내지 못한다고 하는데

‘하품 欠 흠’은 입 밖으로 김이 나오는 모양으로

‘황새가 입 밖으로 무언가를 내보내다' 를 그려

즉 ‘소리를 내다' 를 그려

‘기뻐하다' 를 나타냈다

 

*. 기뻐할 懽 환

마음 심 변 忄 + 황새 (두루미) 雚 관

크기 때문에 크다는 의미의 ‘한새' 에서 ‘황새' 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해서 ‘雚’ 은 '크다' 를 나타내

‘마음이 크다' 를 그려

‘마음이 기쁘다’ 를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 기뻐할 驩 환

말 馬 마 + 황새 (두루미) 雚 관

‘馬’ 는 말의 특징인 ‘뛰다’ 를 나타내어

‘크게 뛰다 - 기뻐 날뛰다’ 를 그려

‘기뻐하다' 를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