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자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감사할 謝 사

628-1.   감사할 謝 사

말씀 言 언 + 쏠 射 사

고문을 따라 '쏠 射 사' 를 '몸 身 신 + 화살  矢 시' 로 해석해

화살이 몸을 떠나듯 '몸을 떠나가는' 으로

'감사할 謝 사' 를

'쏠 射 사 + '말씀 言 언' 으로 해석해

'몸을 떠나가는 말' 로 해석해

감사하다를 나타냈다는 해석을 하는 분도 있긴 하다

그러나

화살이 몸을 떠나가는 목적은 보통은 감사의 표현은 아닐 것 같다


해서 '감사할 謝 사' 를 달리 해석해 보면

말씀 言 언 + 쏠 射 사

말씀 言 언 + 몸 身 신 + 법-마음 寸 촌

'법-마음 寸 촌' 의 의미 중 마음을 택하면

'말 + 몸 + 마음' 으로 보면

몸과 마음을 다해 내놓는 말로 해석하면

감사하는 마음을 몸으로 나타내는 말을 그려

'감사하다' 를 나타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우리는 '감사합니다' 라고 할 때 항상 진심을 표현하기 위해 진중하게 말한다

그러나

조자원리를 모르는 지나인들의 발음을 들어보면

'감사할 謝 사' 를 진중한 느낌이 떨어지게  (쉐쉐)라고 두 번이나 쓰면서

가볍고 빠르게 한다

진심을 표현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게 들리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