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이민과 트럼프의 강경 대응의 이면

"President Donald Trump threatened in a phone call with his Mexican counterpart

to send U.S. troops to stop “bad hombres down there”

unless the Mexican military does more to control them,

according to an excerpt of a transcript of the conversation obtained by The Associated Press."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의 피냐 니에토 대통령과의 통화 중

"멕시코 국경 수비대가 불법 월경자들을 단속하지 않으면

미국 군대를 보내 (나쁜 놈들) 불법 이민자들이 국경을 넘는 것을 중단시키겠다"

고 했다고 Associated Press 는 2017년 2월 1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를 통한 미국으로의 불법 이민에 강경히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멕시코는 7월 1일 새 대통령을 선출하고

현재 가장 우세를 보이고 있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 후보는

당선되면 원유 산업을 모두 국유화하겠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2천6백 여개의 외국 기업이 주재하고 있는 누에보 레온 주는

멕시코에 살고 있는 1백만 여명의 미국인의 근거지가 되고 있는데

이 누에보 레온 주가 마약 조직들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민과 자국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원유 사업에 투자한 자국 기업들의 재산을 보호 (?) 하기 위해

불법 이민 근절이란 이름 아래

멕시코와의 국경에 주 방위군들과 미국 연방 군대를 결집시키고 있으며

미국이 보유한 11 대의 항공 모함 중 6 대가

미국 동서 해안에 결집해 있다

지금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불법 이민자 부모들과 자녀들의 대한 보도는

어쩌면 미국의 멕시코 점령 전쟁의 서곡일지도 모른다

미국 의회는 올해 미국의 국방 예산이 820억 달러가 증가한 7160억 달러 승인 내년엔 830억 달러가 증액된 799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멕시코를 침공하기 위한 전쟁 예산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참고로

러시아 2017년 국방 예산 663억 달러 (전년 대베 20% 감소) 올해 촤이나 국방 예산 1750억 달러 (전년 대비 8.1%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