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2-1. 길들 馴 순
말 馬 마 + 내 川 천
말 + 내 로는 길들이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내 巛 천 의 훈인 ‘내’ 는 안 內 내 의 발음과 같다
해서 바깥이 아닌 '안' 의 ‘말’ 을 그려
길들여진-길들일 말 을 나타냈다
혹은
'내' '말' 이니 길들여야 하고
그래서 길들여진 것으로
馬 와 川 의 훈을 합해 만든 문자다
우리 민족이 아니면 생각해 낼 수 없는 조자 방법!
703. 돌다-돌며 살피다 巡 순
쉬엄쉬엄 갈 辵 착 + 내 巛 천
쉬엄쉬엄 가다 + 내 로는
‘돌다-돌며 살피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내 巛 천 의 훈인 ‘내’ 는 안 內 내 의 발음과 같다
우리가 흔히 쓰는 이내 以內 란 말은
어떤 범주의 안을 말한다
내 巛 천 의 훈인 ‘내’ 를 ‘이내’로 전환하여
안에서 쉬엄쉬엄 가다 를 그려
돌다-돌며 살피다 를 나타냈다
710. 소 천천히 걷다 㸪 순
소 우 변 + 내 巛 천
소 + 내 로는
‘소 천천히 걷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내 巛 천 의 음인 ‘천’ 에서 천천히 로 전환하여
천천히 소 를 그려
소 천천히 걷다 를 나타냈다
내 巛 천 의 음인 천 은 천천히 흐른다 에서 왔다
980.늘 보다 (目川) 천
눈 目 목 + 내 川 천
눈 + 내 로는 늘 보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눈 目 목' 은 보다
'내 川 천' 의 ‘내’ 를 ‘내내’ 로 전환해
내내 보다 를 그려
늘 보다 를 나타냈다
'문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0) | 2018.07.19 |
---|---|
바치 (0) | 2018.07.17 |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나 余 여 (0) | 2018.07.12 |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남녘 南 남 (0) | 2018.07.12 |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남녘 丙 병 (0) | 2018.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