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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눈빠지게 기다리다

968. 주목하다

+

눈 + 캐다 로는 주목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우리 표현에 눈 빠지게 기다리다 란 것이 있는데

이것은 한 곳을 바라보며 기다리다 란 말이며

주목하다 채 는

눈 빠지게 기다리다 를 그린 문자이다

물론 눈으로 캐다 (캐내다) 란 의미를 그렸다고도

볼 수 있지만

注目 주목하다

注는 두다-놓다는 뜻으로 눈을 한 곳에 두다 (고정한다)

는 뜻의 자로

‘눈으로 캐내다’ 보다는

‘눈빠지게 한 곳을 주시하며 기다린다' 를 그려

주목하다를 그렸단 것이 더 적절하다

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