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부터 #532 까지가
우리 조상들께서 만드셨단 이유는
아닐 非 비 의 해석이
지나족이 역사에 등장하기 전인 6천여년 전에
콩을 재배하던 우리 나라에만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526. 광대 俳 배
사람 인 변 イ + 아닐 非 비
사람 + 아니다 로 광대 를 나타낼 순 없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광대 俳 배 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해서 사람의 모양이 있어야 할 곳에
(그)사람이 아닌 모양을 하고 있는 것 을 그려
광대 를 나타냈다
527. 코고는 소리 啡 배
입 口 구 + 아닐 非 비
입 + 아니다 로 코고는 소리 를 나타낼 순 없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코고는 소리 啡 배 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해서 소리는 목청으로부터 생겨 입을 통해 나오는 것인데
있어야 할 곳이 아닌 곳에서 소리가 나오는 모양을 그려
코고는 소리 를 나타냈다
528. 노닐다 徘 배
자축거릴ㄔ척 + 아닐 非 비
걷다 + 아니다 로 노닐다 를 나타낼 순 없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노닐다 徘 배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자축거릴ㄔ척 은 본래 길 을 그린 것이다
자축거릴ㄔ척 의 길이란 의미와 느릿느릿 걷다 란 의미를
아닐 非 비 의 없어야 할 곳에 있다 란 의미와 조합해
길이 아닌 곳을 걸어다니는 모양을 그려
노닐다 를 나타냈다
529. 밀치다 排 배
손 수 변 + 아닐 非 비
손(을 쓰다) + 아니다 로 밀치다 를 나타낼 순 없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밀치다 排 배 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해서 내 몸으로부터 가까이 있어야 할 손을
내 몸으로부터 멀리 쓰는 모양을 그려
밀치다 를 나타냈다
530. 숨다 陫 비
(언덕)좌부 변 + 아닐 非 비
언덕 + 아니다 로 숨다 를 나타낼 순 없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숨다 陫 비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해서 평지에 있어야 할 사람들이
높은 언덕에 있는 모양을 그려
숨다 를 나타냈다
531. 뾰루지 痱 배
병질 疒 녁 + 아닐 非 비
병 + 아니다 로 뾰루지 를 나타낼 순 없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뾰루지 痱 배 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해서 없어야 할 곳에 뭔가 있는 병 을 그려
뾰루지 를 나타냈다
532. 옷이 치렁치렁하다 裵 배
옷 衣 의 + 아닐 非 비
옷 + 아니다 로 옷이 치렁치렁하다 를 나타낼 순 없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옷이 치렁치렁하다 裵 배 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해서 옷이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것 을 그려
옷이 치렁치렁하다 를 나타냈다
607. 표현 못할 悱 비
마음 심 변 + + 아닐 非 비
마음 + 아니다 로 옷이 표현 못하다 를 나타낼 순 없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표현 못할 悱 비 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해서 마음이 속에만 있고 겉으로 나오지 못한 것 을 그려
표현 못하다 를 나타냈다
608. 슬플 悲 비
아닐 非 비 + 마음 心 심
마음 + 아니다 로는 슬프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우리 말 마음이 말이 아니다 를 그려
슬프다 를 나타냈다
609. 문짝 扉 비
지게 호 + 아닐 非 비
문 + 아니다 로 문짝 을 나타낼 순 없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문짝 扉 비 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해서 문이 열리고 닫힐 때의 모습
즉 문이 있었다 없었다 하는 모습 을 그려
문짝 을 나타냈다
610. 보지 毴 비
털 毛 모 + 아닐 非 비
털 + 아니다 로 보지 를 나타낼 순 없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보지 毴 비 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해서 털이 (질을) 열고 닫을 때의 모습
즉 털이 보이게 했다 가렸다 하는 모습 을 그려
보지 를 나타냈다
612. 짚신 屝 비
주검 尸 시 + 아닐 非 비
주검 + 아니다 로 짚신 을 나타낼 순 없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짚신 屝 비 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해서 죽으면 필요없는 두 짝 을 그려
짚신 을 나타냈다
900. 허물 罪 죄
가.
그물 罒 망 + 아닐 非 비
그물 + 아니다 (그물 + 허물)로 죄 를 나타낼 순 없다
그물 罒 망 은
그물-덮다-숨기다 의 뜻이 있는데
여기서 몰래-숨어서 의 뜻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허물 罪 죄 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또한‘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 에서
‘해서는 안될 일을 하는 경우’를 유추해서
해서는 안될 일을 몰래하는 것을 그려
죄 를 나타냈다
나. 그물 罒 망을 눈罒목으로 보고
옳지 않을 非 비 로 보면
옳지 않게 보이는 것을 그려
허물을 나타낼 수 있었다
소전도 옥편도 틀렸단 얘기가 된다
616. 노린재비 蜚 비
아닐 非 비 + 벌레 虫 훼
아니다 + 벌레 로는 노린재비 를 나타낼 수 없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은 노린재비가
콩의 진액을 빨아먹는 곤충으로
노린재비가 극성을 부리면 콩이 있어야 할 곳에
없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콩깍지에 콩을 없애는 벌레를 그려
노린재비 를 나타냈다
618. 비방하다 誹 비
말씀 言 언 + 아닐 非 비
말씀 + 아니다 로 비방하다 를 나타낼 순 없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비방하다 誹 비 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해서 있는 말 (사실) 을 없애고
없는 말 (사실) 더하는 것 을 즉 ‘빈 말’ 을 그려
비방하다 를 나타냈다
619. 발꿈치 베다 䠊 비
발 족 변 ⻊+ 아닐 非 비
발 + 아니다 로 발꿈치 베다 를 나타낼 순 없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발꿈치 베다 䠊 비 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해서 발이 있어야 할 곳에 없음 그려
발꿈치 베다 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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