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지경 (경계 곳 경우) 境 경
흙 土 토 + 마치다-다하다 竟 경
흙 + 마치다-다하다 로 지경-경계 를 나타냈다고 할 수도 있으나
‘마치다-다하다 竟 경’ 의 소전체를 보면 ‘세로 세워 본다’ 는 뜻이고
설 立 립 은 ▽ 모양으로 ‘세로 세운’ 을 나타낸 것인데
이를 ‘새로 세운’ 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이도록 새로 세운 흙’ 을 그려
지경-경계를 나타낸 것이다
137. 거르다 (漉) 滰 경
말라붙다 (乾黏) 滰 강
물 水 수 변 + 마침내 竟 경
‘물 + 마침내’ 론 거르다-말라붙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마치다-다하다 竟 경’ 의 소전체를 보면 ‘세로 세워 본다’ 는 뜻이고
설 立 립 은 ▽ 모양으로 ‘세로 세운’ 을 나타낸 것인데
이를 ‘새로 세운’ 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이도록 새로 세운 물’ 을 그려
‘물을 거르다-말라붙다’ 를 나타냈다
142. 옥이 광채나다 璄 경
구슬 玉 옥 변 + 다할 竟 경
‘구슬 + 다하다’ 론 ‘옥이 광채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마치다-다하다 竟 경’ 의 소전체를 보면 ‘세로 세워 본다’ 는 뜻이고
설 立 립 은 ▽ 모양으로 ‘세로 세운’ 을 나타낸 것인데
이를 ‘새로 세운’ 으로 전환한 것으로
‘새로 세운 봐야할 만큼 아름다운 구슬’ 을 그려
‘옥이 광채나다’ 를 나타낸 것이다
146. 거울-비추다-비추어보다-안경 鏡 경
쇠 金 금 + 마칠 竟 경
‘쇠 + 마치다’ 론 거울을 나타낼 수 없다
‘마치다-다하다 竟 경’ 의 소전체를 보면 ‘세로 세워 본다’ 는 뜻이고
설 立 립 은 ▽ 모양으로 ‘세로 세운’ 을 나타낸 것인데
이를 ‘새로 세운’ 으로
‘새로 세운’을 ‘새로 만든’ 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이게 새로 만든 쇠’ 를 그려
‘거울’ 을 나타냈다
835. 용 龍 용
설 立 립 + 고기 月 육 변 + 몸이 긴 생명체가 날아가는 모습
立은 본디 서서 움직이는 사람과 같은 생명체가
서 있는 모습을 그렸다면 현재의 立의 의미만으로
서 있는 모습을 그리기에 충분하지만
땅에서 기어다니는 뱀과 같은 생명체가 서 있는 모습을 그렸다면
그것은 그냥 선 것이 아니라 세로 선 것이다
2차원적으로 움직이는 물체가
3차원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그냥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세로 선 것이다
설 立 립의 원형인 ▽을 '세로 세운' 으로 읽을 수 없는
지나인들은 만들 수 없는 문자다
542. 물 돌아흐르다 㵷 변
따지다 辡 변 + 물 수 변
따지다 + 물 로는 물 돌아흐르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따지다 辡 변 의 본래 뜻인 (역삼각형 그림)
세로 세운다 + 세로 세운다 를 꺾다 + 꺾다 로 전환해
물이 꺾이고 꺾여 흐른다 를 그려
물 돌아흐르다 를 나타냈다
727. 차진 흙 戠 시
설 立 립 + 날 日 일 + 창 戈 과
서다 + 날 + 창 으론 차진 흙 을 나타낼 수 없다
창을 세(새)로 흙(땅)위에 세우다 를 그린 자로
설 立 립 의 원형이 세로 세운 삼각형이었기에
새로 세웠다 로
날 日 일 은 창이 밖힌 곳 을 나타냈다
창이 새로 밖힐 수 있는 곳 을 그려
차진 흙 을 나타냈다
728. 알 識 식
말씀 言 언 + 차진 흙 戠 시
말씀 + 차진 흙 으론 알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설 立 립 + 날 日 일 + 창 戈 과
창을 세(새)로 흙(땅)위에 세우다 를 그린 자로
설 立 립 의 원형이 세로 세운 삼각형이었기에
새로 세웠다 로
날 日 일 은 창이 밖힌 곳 을 나타냈다
차진 흙에 새로 창을 밖은 것 을 말한다
새로 정한 것을 말한다 를 그려
알다 를 나타냈다
889. 정실 嫡 적
계집 女 녀 + 밑동-뿌리 啇 적
계집 + 밑동-뿌리 로는 ‘정실 부인’ 을 나타낼 수 없다
立 의 원형은 ▽ 와 비슷한 역삼각형 모양으로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세로 세운 삼각형’ 인데
여기서 ‘세로 세운’만 취해 ‘새로 세운’으로 전환해
- ▽ 세로 세운
女 여자(에게), 여자(때문에)
- 冂 가리워진, 멀어진
古 옛
女 여자
로 ‘정실 부인’ 을 나타냈다
- ▽ 모양에서 ‘새로 세운’ 으로 전환이 가능한 민족은 우리 뿐이다
890. 시집가다 (女適) 적
계집 女 녀 + 이르다 適 적
계집이 이르다 로는 시집가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이르다 適 적 은
쉬엄쉬엄 갈 辵 착 + 밑동-뿌리 啇 적
밑동-뿌리 啇 적 에서
立 의 원형은 ▽ 와 비슷한 역삼각형 모양으로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세로 세운 삼각형’ 인데
여기서 ‘세로 세운’만 취해 ‘새로 세운’으로 전환해
女 여자 가
古 옛 것을
冂 멀리하고
▽세로 세워
辵 간다 를 그려
시집간다 를 나타냈다
▽ 모양에서 ‘새로 세운’ 으로 전환이 가능한 민족은
우리 뿐이다
892. 복 (示啇) 적
보일-젯상 示 시 + 밑동 啇 적
보일-젯상 + 밑동 으론 복 을 나타낼 수 없다
밑동-뿌리 啇 적 에서
立 의 원형은 ▽ 와 비슷한 역삼각형 모양으로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세로 세운 삼각형’ 인데
여기서 ‘세로 세운’만 취해 ‘새로 세운’으로 전환해
▽ 세로 세운 – 새 것을 세우다
冂 가리워진, 멀어진 – 물리다
古 옛 –묶은 것
묶은 것을 물리고 새 것을 젯상에 올리는 것을 그려
복 을 나타냈다
조상을 잘 섬기는 것이 복을 받는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 모양에서 ‘새로 세운’ 으로 전환이 가능한 민족은 우리 뿐이다
896. 꾸짖다-흉보다 謫 적
말씀 言 언 + 밑동 啇 적
말씀 + 밑동 으론 꾸짖다-흉보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밑동-뿌리 啇 적 에서
立 의 원형은 ▽ 와 비슷한 역삼각형 모양으로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세로 세운 삼각형’ 인데
여기서 ‘세로 세운’만 취해 ‘새로 세운’으로 전환해
▽ 세로 세운 – 새 것을 세우다
冂 가리워진, 멀어진 – 물리다
古 옛 –묶은 것
묶은 것을 물리고 새 것을 말하는 것을 그려
꾸짖다-흉보다 를 나타냈다
▽ 모양에서 ‘새로 세운’ 으로 전환이 가능한 민족은 우리 뿐이다
897. 꾸짖다 讁 적
말씀 言 언 + 맞을 適 적
말씀 + 맞을 로는 꾸짖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밑동-뿌리 啇 적 에서
立 의 원형은 ▽ 와 비슷한 역삼각형 모양으로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세로 세운 삼각형’ 인데
여기서 ‘세로 세운’만 취해 ‘새로 세운’으로 전환해
▽ 세로 세운 – 새 것을 세우다
冂 가리워진, 멀어진 – 물리다
古 옛 –묶은 것
⻌ 가다
묶은 것을 물리고 새 것을 세워 가는 것을 말하다 를 그려
꾸짖다 를 나타냈다
▽ 모양에서 ‘새로 세운’ 으로 전환이 가능한 민족은 우리 뿐이다
991. 첩 妾 첩
설 立 립 + 계집 女 녀
서다 + 계집 으론 첩 을 나타낼 수 없다
설 立 립 의 갑골문을 보면
역삼각형 ▽ 및에 여자를 그렸는데
▽ 는 삼걱형을 세로 세운 것으로 여기서
‘세로 세운’ 을 ‘새로 세운’ 으로 전환해
새로 세운 여자 를 그려
첩 을 나타냈다
1013. 휘장-기치織치
糸 사 변 + 소리 音 음 + 창 戈 과
실 + 소리 + 창 으론 휘장-기치 를 나타낼 수 없다
糸 사 변 은 천 으로
소리 音 음 은
설 立 립 + 日 입 안에 있는 것(혀) 으로 해석해
혀를 감아 세워 나오는 소리 를 그린 것 에 착안해
창에 감아 세운 천 을 그려
휘장-기치 를 나타냈다
여기서 설 立 립 의 금문은 ▽ 을 그린 것으로
우리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역삼각형이나 세로 세운 삼각형이라 표현할 수 있다
이 ‘세로 세운’ 에서 ‘(새로) 세우다’ 를 나타낸 것이다
1015. 친할 親 친
설 立 립 + 나무 木 목 + 볼 見 견
설 立 립 의 금문은 ▽ 을 그린 것으로
우리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역삼각형이나 세로 세운 삼각형이라 표현할 수 있다
이 ‘세로 세운’ 에서 ‘새로 세우다’ 를 나타낸 것이다
나무 木 목 은 나오다
해서 새로 나온 것 즉 새로운 것을 (함께) 보다 를 그려
친하다 를 나타냈다
많은 것을 함께 겪은 사람과 친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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