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릿대 篠 소 (가는 대 筱 소 = 篠)
대 竹 죽 + 가지 條 조
'대나무 가지' 를 그려
'(줄기가 가늘어 화살 만들기에 적합한) 조릿대' 를 나타냈다
*. 닦을 修 수
바 攸 유 + 터럭 彡 삼
‘바 攸 유’ 는
사람 인 변 亻+ 지팡이 - 물을 나타내는 ㅣ + 칠 攵 복 (등글월 문 방)
'터럭 彡 삼' 은 그 모양 때문에 ‘삐친 석 삼’ 으로도 불리며
이 ‘삐친’ 에서 ‘삐치다' → 비치다 → ‘두드러지다' 로 전환시켜
‘사람을 지팡이 - 물로 두드러지게 치다’ 를 그려
‘닦다’ 를 나타냈다
또한 ‘몸을 닦음’ 을 그려
‘몸과 마음을 닦는 것’
즉 ‘몸과 마음이 (즉 정이) 천성 (성) 에서 일탈하는 것을 막는 것'
을 나타낸 것이기도 하다
'ㅣ' 가 물을 나타낸 예로 '묽을 淡 담' 이 있다.
갑골문
=
(물 水 수, 맑은 끓는 물 - 국물) +
(불꽃 炎 염)
*. 뜨물 - 쉰뜨물 - 오줌 滫 수
물 수 변 氵 + 건육 - 포 - 닦다 - 마르다 - 말리다 - 길다 - 멀다 脩 수
‘바 攸 유’ 는
사람 인 변 亻+ 지팡이 - 물을 나타내는 ㅣ + 칠 攵 복 (등글월 문 방)
‘사람을 지팡이 - 물로 두드러지게 치다’ 를 그려
‘닦다’ 를 나타냈다
고기 육 변 月 : ‘고기 肉 육' 이 원형으로 ‘살' 로도 불리우기 때문에
滫 이 '고기 닦은 물이 아닌 살 ⟶ 쌀 닦은 물' 을 그려
'뜨물' 을 나타낼 수 있었고
'쉰뜨물 - 오줌' 까지 그 의미가 확장되었다
*. 기쁘다 蓚 수
풀 초 머리 艹 + 닦을 修 수
바 攸 유 + 터럭 彡 삼
‘바 攸 유’ 는
사람 인 변 亻+ 지팡이 - 물을 나타내는 ㅣ + 칠 攵 복 (등글월 문 방)
'터럭 彡 삼' 은 그 모양 때문에 ‘삐친 석 삼’ 으로도 불리며
이 ‘삐친’ 에서 ‘삐치다' → 비치다 → ‘두드러지다' 로 전환시켜
‘사람을 지팡이 - 물로 두드러지게 치다’ 를 그려
‘닦다’ 를 나타냈다
또한 ‘몸을 닦음’ 을 그려
‘몸과 마음을 닦는 것’
즉 ‘몸과 마음이 (즉 정이) 천성 (성) 에서 일탈하는 것을 막는 것'
을 나타낸 것이기도 하다
'풀 초 머리 艹' 는 '풀이 나오다' 에서 '나오다 - 내놓다' 를 나타내
蓚 는
‘몸과 마음을 닦고 나오다' 를 그려
‘기쁘다' 를 나타낸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겠다
*. 건육 - 포 - 닦다 - 마르다 - 말리다 - 길다 - 멀다 脩 수
사람 인 변 亻 + 지팡이를 나타낸 丨 + 칠 夊 복 + 고기 육 변 月
(먼 길을 가기 위한 준비로)
'사람이 지팡이로 그기를 치다 즉 고기의 엑체 성분을 제거해 말린 것'
을 그려 '건육 - 포 - 닦다 - 마르다 - 말리다 - 길다 - 멀다' 를 나타냈다
*. 갑자기 倏 숙
사람 인 변 亻 + 지팡이를 나타낸 丨 + 칠 夊 복 + 개 犬 견
'사람이 지팡이로 (갑자기 나타난) 개를 쳤다' 를 그려
'갑자기' 를 나타냈다
*. 물 흐르다 浟 유
물 수 변 氵 + 곳-바-아득하다-달아나다-위태롭다 攸 유
攸 는
사람 인 변 亻 + 지팡이 - 물을 나타내는 ㅣ + 칠 攵 복
해서 '浟' 는 '사람이 지팡이로 물을 치다' 를 그려
'물 흐르다' 를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 물 철철 흐르다 滺 유
물 흐르다 浟 유 + 마음 心 심
‘물 흐르는 모양이 마음에까지 닿았다' 를 그려
‘물 철철 흐르다' 를 나타냈다 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혹은
물 수 변 氵 + 멀다 - 근심하다 - 한가하다 悠 유
'물이 근심하게 만든다' 를 그려
‘물 철철 흐르다' 를 나타냈다 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 멀다 - 근심하다 - 한가하다 悠 유
곳-바-아득하다-달아나다-위태롭다 攸 유 + 마음 心 심
攸 는
사람 인 변 亻 + 지팡이 - 물을 나타내는 ㅣ + 칠 攵 복
'사람이 지팡이로 (땅을) 친다 즉 사람이 지팡이를 집고 (먼 길을) 걸어간다'
를 그려 '멀다 - 근심하다 - 한가하다' 를 나타냈었을 수도 있고
물 건너에 있는 사람을 지팡이로 때리려 할 때의 심정은 아득하다
물 건너에 있는 사람이 지팡이로 나를 때리려 할 때의 심정은
물이 갈라 놓고 있으니 급할 것 없지만
그래도 위태롭다
*. 가지 條 조
바 攸 유 + 나무 木 목
사람 인 변 亻 + 지팡이를 나타낸 丨 + 칠 夊 복 + 나무 木 목
'사람이 (땅을) 치는 지팡이로 쓰는 나무' 혹은
'사람이 나무를 쳐서 구한 지팡이'
를 그려 '곁가지' 를 나타냈고
나뭇가지 - 조목 - 사항 - 길다 - 미치다 - 이르다 - 곧다
등으로 까지 의미가 확장되었다
*. 싹 蓨 조
풀 초 머리 艹 + 건육 - 포 - 닦다 - 마르다 - 말리다 - 길다 - 멀다 脩 수
‘바 攸 유’ 는
사람 인 변 亻+ 지팡이 - 물을 나타내는 ㅣ + 칠 攵 복 (등글월 문 방)
‘사람을 지팡이 - 물로 두드러지게 치다’ 를 그려
‘닦다’ 를 나타냈다
또한 ‘몸을 닦음’ 을 그려
‘몸과 마음을 닦는 것’
즉 ‘몸과 마음이 (즉 정이) 천성 (성) 에서 일탈하는 것을 막는 것'
을 나타낸 것이기도 하다
'풀 초 머리 艹' 는 '풀이 나오다' 에서 '나오다 - 내놓다' 를 나타내고
고기 육 변 月 : ‘고기 肉 육' 이 원형으로 ‘살' 로도 불리우기 때문에
‘쌀알이 모든 준비를 하고 나온 것 (몸과 마음을 닦은 것)' 을 그려
'싹' 을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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