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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天字文 천자문 ⊕⊕ 3

天字文 천자문 ⊕⊕ 3

寒來暑往 秋收冬藏

한래서왕 추수동장

 

추위가 왔다는 것은 더위는 이미 지나간 것이고

벼가 익는 가을엔 수확하고

얼음이 어는 겨울엔 갈무리한다

 

주역 계사 하전 5장을 인용했다

 

천자문 #1 과 #2 

‘天地玄黃 宇宙洪荒 천지현황 우주홍황'

日月盈昃 辰宿列張 일월영측 진수열장

과 같이

하늘과 땅 그리고 해와 달을 들어

(하늘과 해는 '양' 으로 땅과 달은 '음' 으로 했다)

음양의 세상은 알 수 없음을 말했고

여기선 알 수 없음 음양의 세상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

즉 음양이 서로 반복하는 것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제시했다

 

*.찰 - 춥다 - 차게 하다 - 냉담하다 - 괴롭다 - 가난하다 - 쓸쓸하다 말하지 않다 寒 한

갑골문

=

(몸 身 신) +

(잡풀 우거지다 茻 망) +

(침상을 그린 장수 장 

 변 爿) ‘사람이 풀 언덕 즉 야외에 잠자리를 만들었음’ 을 그려 “춥다 - 차다' 를 

나타냈다.

갑골문

 

(집 宀 면) 으로

(침상을 그린 장수 장 변 爿) 을 대체했고

 

(사람 人 인) 으로

(身) 을 대체했고

으로

(屮) 을 대체했다

‘사람이 (바깥이 추워서) 집안에 풀을 깔고 자다' 를 그려 ‘차다 - 춥다' 를 나타냈다

금문

금문

=

(집 宀 면) +

(茻,草蓐) +

(사람 人 인) +

(저녁 夕 석) + 

(’두 이’ 로

이 둘 있는 것은 ‘仌’ 로 ‘얼음 冰 빙’ 의 古字 고자 로 볼 수 있다)

‘저녁엔 집안 (풀로 만든) 침상에까지 얼음이 얼다’ 를 그려 ‘춥다 - 차다' 를 나타냈다

소전

  ‘

(夕) +

’ 가 탈락되었고,

(仌, 冰) 로 바귀었다

예서

 

(茻) 이

(井) 으로

(人) 은

(大) 로, 그리고

(仌, 冰) 은

 

(얼음 冫 빙) 으로 바뀌었다

틈 하 + 얼음 冫 빙

틈 사이에 얼음이 생긴 것을 그려

차가움을 나타냈다

혹은

집 宀 면 + 풀 艸 초 + 풀 艸 초 +  ‘얼음 冰 빙' 의 고자인 仌

얼음이 얼자 사람들이 집안에 풀을 두 겹으로 깔고 생활한다

를 그린 글자라고 한다

 

寒家 한가 : 가난한 집. 한미한 (구차하고 지체가 변변치 못한) 집안.

(집 - 남편 - 아내 - 가정 - 가족 - 한 집안의 계통 즉 가계 - 주거하다 - 조정 家 가)

寒客 한객 : 빈민. 쓸쓸한 사람. 추위에 언 사람. (손님 客 객)

寒乞 한걸 : 남루한 거지. (걸인 乞 걸)

寒苦 한고 : 추위가 심함. 심한 추위. 가난의 괴로움. 심한 가난.

(쓰다 - 고통 - 걱정 - 욕되다 - 소홀하다 - 멀미 苦 고)

寒空 한공 : 겨울 하늘. 차가운 하늘. (有 유 에 대해 존재를 부정하는 일 - 실체가 없는 

경지 - 마음을 비운 모양 - 성실한 모양 - 비다 - 없다 - 부질없이 - 헛되이 空 공)

寒瓜 한과 : 수박의 딴 이름. 冬芽 동아. 冬瓜 동과 의 딴 이름.

 (오이 - 참외 - 모과 瓜 과)

寒官 한관 : 낮은 벼슬. 하급 관리. 

(관직 - 벼슬 - 관청 - 일 맡다 - 이목구비 등 사람의 기관  - 일 - 부리다 官 관)

寒具 한구 : 防寒用 방한용 의복. 寒食 한식 때 먹는 과자. 饊子 산자.

(그릇 - 제구 - 공물 - 제물 - 설비 - 준비 - 갖추다 - 완비하다 - 늘어놓다 具 구,

 ‘조개 貝 패’ 의 생략형 + ‘맞잡을 卄 공’ 으로도 보고 

'솥 鼎 정' 의 생략형 + ‘맞잡을 卄 공’ 으로도 볼 수 있다 )

寒窶 한구 : 가난에 찌듦. 가난함. (가난하다 - 또아리 窶 구, 비다 - 어리석다 婁 루)

寒菊 한국 : 겨울 국화. (국화꽃 菊 국)

寒閨 한규 : 썰렁한 방. 空閨 공규. (부인 - 부녀자의 거실 - 남녀간의 은밀한 일 閨 규, ‘문 門 문 + 홀 圭 규’ 로, ‘문 門 문’은 여인의 성기를

‘홀 圭 규’ 는 둥글고 긴 모양으로 남성의 성기를 의미해

남편은 사랑방에 거하고, 아내는 규방에 거하는 시기에

남편이 규방으로 가 부부관계를 맺었기에

남녀가 만나는 곳을 그려 아내가 거하는 곳을 나타냈다

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寒冷 한랭 : 춥고 참. (차다 - 춥다 - 맑다 - 쓸쓸하다 - 동정심이 없다 - 식히다 冷 냉)

寒女 한녀 : 가난한 집의 여인. 貧女 빈녀.  (여자 - 딸 - 시집을 보내다 女 녀)

寒餒 한뇌 : 추움과 굶주림.

(굶기다 - 주리다 - 생선 물그러지다 餒뇌, ‘밥을 써서’ 밥 식 변 食 + '만지다'

손톱 爫 조, ‘여자를' 여자 女 여, ‘굶주린 여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그 여인을 만지다’ 

를 그려 '굶주리다' 를 나타냈다)

寒突 한돌 : 차가운 굴뚝. 조석을 끓이지 못하는 가난한 집.

(내밀다 - 별안간 - 굴뚝 - 속이다 - 부딪히다 突 돌)

寒燈 한등 : 쓸쓸하게 보이는 등불. 겨울밤의 등불.

(등 - 등잔 - 등불 - 초 - 촛불 - 佛法 불법 燈 등)

 

*. 올 來 래

갑골문

보리 까끄라기 +

보리 이삭

갑골문

+

금문

금문

(彳) + 止

(止)” 가 추가되었다

소전

갑골문의

(从) 로 바뀌었다

예서

보리의 모양을 본뜬 글자라고 하나

나무 木 목 + 좇다 从 종

으로 나무위에 새들이 무리지어 내려앉은 모양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나무위에 새들이 내려앉다' 를 그려

'오다' 를 나타냈다

해서  '未來 미래' 란

'아직 오지 않은 (시간)’ 을 그린 것이라 볼 수 있겠다

 

來簡 내간 : 온 편지. 편지를 보내옴.

(대쪽 - 편지 - 글 - 책 - 검열하다 - 업신여기다 - 익히다 簡 간)

來去 내거 : 오고 감. 반복함. 되풀이함. (갈 - 바뀌다 - 덜다 去 거)

來格 내격 : 와서 닿음. 귀신이 강림함. 사람이나 물건이 옴.

(이르다 - 다다르다 - 바로잡다 - 법 - 자리 - 품등 - 담 - 뒤얽히다 格 격)

來貢 내공 : 來朝 내조 하여 貢物 공물 을 바침.

(來朝 내조 : 단군조선의 조정에 찾아옴 ⟶ 제후가 천자의 조정에 와 뵘

⟶ 다른 나라 사신이 찾아옴 ⟶ 온 갈래의 강물이 모여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일)

(바치다 - 천거하다 - 아뢰다 貢 공)

來觀 내관 : 와서 봄. 보러 옴. (보다 - 자세히 보다 - 볼품 -  

경관 - 경치 - 모양 - 황새 - 거울삼다 - 본받다 - 누각 - 망루 - 점쳐 보다 觀 관)

來紀 내기 : 來年 내년. (一世 일세 (지금의 백년) - 법 - 법도 - 도 - 단서 - 실마리 - 해 - 세월 - 터 - 밑바탕 紀 기)

來氣 내기 : 어떤 사람이 오는 기척. (만물 생성의 근원 즉 元氣 원기 - 풍취 - 느낌 - 모양 - 기운 - 기세 - 기질 - 공기 - 숨쉬다 - 마음 - 기후 - 절후 - 냄새를 맡다 氣 기)

來同 내동 : 와서 同盟 동맹 을 맺음. 와서 合流 합류 함. 來會 내회.

(모이다 - 한가지 - 같다  - 화합하다 - 무리 同 동)

 

來歷 내력 : 지금까지 지나온 경로나 경력.

(차례차례로 보다 - 지나가다 - 지나온 일 - 전하다 - 행하다 - 넘다 歷 력)

來莅 내리 : 귀신이 내림함. 降臨 강림. (자리 - 다다르다 - 임하다 莅 리)

來牟 내모 : 밀과 보리. 來麰 내모. (보리 - 소가 울다 - 크다 - 침노하다 - 취하다 - 

빼앗다 - 복도 牟 모)

來訪 내방 : 찾아옴. (묻다 - 논의하다 - 찾다 訪 방, 말씀 言 언 + 사방 - 나누다 - 

구별하다 - 모 方 방,'사방으로 말하다 (수소문하다)' 를 그려 '찾다'

'말을 나누다/말로 구별하다' 를 그려 '묻다 - 논의하다' 를 나타냈다)

來報 내보 : 와서 알림. 來世 내세 의 應報 응보.

(갚다 - 보답하다 - 대답하다 - 알리다 죄를 심판함 - 처형 報 보)

來復 내복 : 본디로 돌아옴. (돌아오다 - 되풀이하다 - 대답하다 - 아뢰다 復 복)

來附 내부 : 와서 따르고 복종함. 歸順 귀순 함. 來服 내복.

(붙다 - 의지하다 - 가깝다 - 속국 - 덧붙이다 - 합사하다 - 창자 附 부)

來赴 내부 : 와서 알림. 赴 는 赴告 부고.

(알리다 - 가서 알리다 -달리다 - 다다르다 - 자빠지다 赴 부)

 

*. 더울 暑 서

놈 者 자 + 해 日 일

'사람 머리 위에 해가 있음' 을 그려

‘덥다' 를 나타냈다

 

暑氣 서기 : 여름의 더위. 暑熱 서열. 中暑 중서 - 더위로 인한 병. 더위 먹음.

(기운 - 가상 - 자연현상 - 원기 - 심신의 근원이 되는 활동력 - 숨 氣 기)

暑魃 서발 : 가뭄의 신. 가뭄. (가뭄 귀신 魃 발)

暑伏 서복 : 초복-중복-말복 三伏 삼복 의 더울 때.

(절후 - 엎드리다 - 기다 - 알을 안다 伏 복)

暑歲 서세 : 대단히 가문 해.

(해 - 년 - 해마다 - 새해 - 나이 - 곡식이 잘 여물다 - 목성 歲 세)

暑濕 서습 : 덥고 습기 참. 무더움. (축축하다-젓다-근심하다 濕 습

물 수 변 氵 + 드러날 㬎 현, '물기가 드러나다' 를 그려

'축축하다-젓다' 를 나타냈다)

暑炎 서염 : 대단한 더위. (덥다 - 태우다 - 불에 타다 - 불꽃 炎 염)

暑溽 서욕 : 무더움. 무더위. (늦더위 - 무덥다 - 젖다 - 무르녹다 溽 욕)

暑雨 서우 : 무더운 여름에 오는 비.

(비 - 비가 오다 雨 우, 한 - 일 + 멀 冂 경 + 물방울 떨어지는 모양 :ㅣ:,

한 - 일 : 하늘을, 멀 冂 경 : 덮은 구름 사이로, :ㅣ:   물방울 떨어지는 모양

을 본뜬 글자)

 

*. 갈 往 왕

자축거릴 (천천히 걷다) 彳 척 + 주인 主 주

주인 - 남편이 갔다

뒤를 따르는 자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글자로

주인 - 남편이 먼저 - 앞서 가는 것을 그려

갔다를 나타냈다

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往鑒 왕감 : 후세의 龜鑑 귀감 이 될 만한 事蹟 사적. (본보기 - 거울 - 비추다 鑒 감)

往古 왕고 : 옛날. (옛날 - 선왕 - 선인 - 오래되다 古 고)

往年 왕년 : 옛날. 지나간 해. (해 - 나이 - 익다 - 풍년들다 年 년)

往答 왕답 : 나아가서 상대의 禮 예 에 답함.

(대답할 - 응하다 - 거역하다 - 막다 - 배를 매는 밧줄 - 대나무로 만든 答 답)

往來 왕래 : 가고 오고 함, 교류

(오다 - 부르다 - 부터 - 에서 - 보리 - 밀 - 위로하다 來 래)

往路 왕로 : 가는 길. (길 - 크다 - 수레 路 로)

往亡日 왕망일 : 陰陽道 음양도 에서 외출이나 出陣 출진 을 꺼리는 凶日 흉일.

(망할 - 없어지다 - 도망치다 亡 망, 일 - 해 - 하루 - 낮 - 나날이 - 때日 일)

往返 왕반 : 갔다가 돌아옴. 往反 왕반.

(바꾸다 - 새롭게 하다 - 돌아오다 - 되돌아오다 - 돌려주다 - 되돌리다 返 반)

往復 왕복 : 갔다가 돌아옴.  (돌아오다 - 되풀이하다 - 대답하다 - 아뢰다 復 복)

 

*. 가을 秋 추

벼 禾 화 + 불 火 화

벼 (곡식) 이 타는 (익는) 계절 을 그려

가을을 나타냈다

 

秋高馬肥 추고마비 : 가을 하늘이 맑고 높으며 말이 살짐.

가을은 기후가 매우 좋은 계절임. (높을 - 비싸다 - 크다 - 많다 高 고)

(말 - 투호할 때 득점을 세는 산가지 - 크다 - 아지랑이 - 馬 마)

(살찌다 - 땅을 기름지게 하다 - 거름 - 어육 - 즐기다 - 가벼이 여기다 肥 비) 

秋榖 추곡 : 가을에 거두는 곡식.

(곡식 -ㅡ 양식 - 착하다 - 기르다 - 살다 - 祿 녹 - 행복 - 젖 - 알리다 榖 곡)

秋光 추광 : 가을 햇빛. 가을 경치.

(빛 - 명예 - 영광 - 은혜 - 시간 - 햇살 - 기운 - 경치 - 문물의 미 - 넓다 - 멀다 光 광)

秋郊 추교 : 가을 들판. 秋野 추야.

(성 밖 - 국경 - 끝 - 제한 - 들판 - 시골 - 인가가 드물고 밭과 들이 많은 곳 郊 교)

秋宮 추궁 : 皇后官 황후궁 의 딴 이름.

(대궐 - 종묘 - 집 - 궁형 - 담 - 소리 이름 - 학교 宮 궁)

秋閨 추규 : 가을의 쓸쓸한 寢房 침방.  (부인 - 부녀자의 거실 - 남녀간의 은밀한 일 

 閨 규, ‘문 門 문 + 홀 圭 규’ 로, ‘문 門 문’은 여인의 성기를

‘홀 圭 규’ 는 둥글고 긴 모양으로 남성의 성기를 의미해

남편은 사랑방에 거하고, 아내는 규방에 거하는 시기에

남편이 규방으로 가 부부관계를 맺었기에

남녀가 만나는 곳을 그려 아내가 거하는 곳을 나타냈다

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秋錦 추금 : 과꽃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비단 - 비단옷 錦 금)

秋氣 추기 : 가을 기운. 엄한 기질. (만물 생성의 근원 즉 元氣 원기 - 풍취 - 느낌 - 

모양 - 기운 - 기세 - 기질 - 공기 - 숨쉬다 - 마음 - 기후 - 절후 - 냄새를 맡다 氣 기)

秋涼 추량 : 가을의 서늘하고 맑은 기운. 음력 팔월의 딴 이름.

(서늘하다 - 엷다 - 맑다 - 슬퍼하다 - 쓸쓸하다 - 근심 - 맑은 술 涼 량)

秋麥 추맥 : 가을 보리. (보리 - 메밀 - 돌귀리 - 귀리 麥 맥)

秋眸 추모 : 맑은 눈동자. (눈동자 眸 모, 눈 目 목 + 크다 - 소가 울다 牟 모)

秋旻 추민 : 가을 하늘. 秋天 추천. [(가을) 하늘 旻 민]

秋芳 추방 : 가을에 꽃이 핌. 가을에 피는 꽃. 특히 국화를 이름. 秋華 추화.

(아름다움의 비유 - 향기롭다 - 향기가 나다 - 명성이 높다 - 명성 - 현자 - 

향기가 좋은 꽃 - 좋은 냄새 芳 방, ‘법 - 도 - 방법 - 수단 - 신선의 술법 - 약 方 방’ +

‘나오다는 의미의 艹’)

 

691-1. 거둘 收 수

얽히다-얽다 (이리저리 걸다) 丩 구 + 칠 攵 복

‘칠 攵 복’ 은 ‘소치다’ 가 ‘소를 기르다’ 를 말하듯이

이리저리 걸어서 규모-양을 키우다를 나타낸 것이다

 

收家 수가 : 빚쟁이의 청구로 빚진 사람의 집을 관아에서 압류하던 일.

(집 - 남편 - 아내 - 가정 - 가족 - 한 집안의 계통 즉 가계 - 주거하다 - 조정 家 가)

收監 수감 : 옥에 가둠. 下獄 하옥.

(보다 - 살피다 - 헤아리다 - 감옥 - 어사 - 시인 - 내시 - 거울 監 감)

收繫 수계 : 잡아서 獄 옥 에 가둠.

(매다 - 동여매다 - 머무르게 하다 - 구속하다 - 지탱하다 - 연잇다 - 줄 - 매듭 繫 계)

收榖 수곡 : 가난한 사람을 맡아 기름.

(곡식 - 양식 - 착하다 - 기르다 - 살다 - 祿 녹 - 행복 - 젖 - 알리다 榖 곡)

收管 수관 : 罪人 죄인 을 맡음. 맡아서 돌봄. 引受 인수 하는 書類 서류.

(맡아 다스리다 - 법 - 관 - 붓대 - 피리 - 열쇠 - 고동 - 樞要 추요 管 관)

收敎 수교 : 獄 옥 에 두고 가르침. (자식에게 효를 가르치다 - 왕이나 제후의 명령 - 

종교 - 교리 - 가르치다 - 가르침 - 훈계 - 교훈 - 학교 - 종교 (지도자들의) 명령 - 

(〜) 으로 하여금 (〜) 하게 하다 敎 교)

收納 수납 : 받아서 넣어 둠. (바치다 - 거두어 들여 간직함 - 들이다 納 납)

收得 수득 : 붙잡음. 붙듦. 거두어들임. 收穫 수확. (능하다 - 자신•힘•용기 등을 

가지게 되다 - 얻다 - 탐하다 - 만족하다 - 서로 통하다 - 덕 - 이루다 - 분명하다 - 

체포하다 - 제어하다 得 득, 소전을 보면 자축거릴 彳 척 + 조개 貝 패 + 헤아리다 - 

법 寸 촌, '자축거릴 彳 척' 은 '길,' '조개 貝 패' 는 재물, '헤아리다-법 寸 촌' 은 

‘주웠다’ 를 그린 것)

收攬 수람 : 거두어 손에 넣음. (잡다 - 손에 움켜쥐다 - 모으다 攬 람)

收纜 수람 : 닻줄에 올림. 出帆 출범 함. (배 매는 밧줄 纜 람)

收掠 수략 : 약탈함. 노략질함. (노략질하다 - 볼기를 치다 - 매질하다 掠 략)

收殮 수렴 : 屍體 시체 를 棺 관 에 넣음. (염하다 殮 염)

 

*. 겨울 冬 동

소전의 모양은 ‘Ω' 와 비슷한 자 밑에 ‘얼음 冰 빙' 의 고자인 仌

현재의 모양은

뒤쳐져 올 - 천천히 걷는 모양 攵 치 + 얼음 -얼다  冫 빙

'서서히 얼음이 얼다' 를 그려

‘겨울' 을 나타냈다

 

冬季 동계 : 가을철. 冬期 동기. (끝 - 막내 - 젊다 - 어리다 - 계절 季 계)

冬官 동관 : 단군조선 시대 주나라의 여섯 벼슬의 하나로 토목과 공작의 일을 관장.

고구려 시대 당나라 공부성의 딴 이름.

(벼슬 - 관청 - 섬기다 - 본받다 - 이목구비 등 사람의 기관 - 公有 공유 官 관)

冬冬 동동 : 문을 두드리는 소리.

冬服 동복 : 겨울에 입는 옷.

(옷 - 입다 - 합당하다 - 물러나다 - 약을 마시다 - 직책 - 직업 - 올빼미 服 복)

冬氷可折 동빙가절 : 흐르는 물도 얼음이 되면 쉽게 부러뜨릴 수 있음.

사물은 때를 얻으면 처리하기 쉬움. (얼음 - 얼다 - 화살 넣는 전동의 뚜껑 氷 빙,

(가히 - 옳다 - 허락하다 - 마땅하다 可 가, 꺾다 - 꺾이다 - 절단하다 - 깎다 - 일찍 

죽다 折 절)

 

*. 갈무리하다 - 저장하다 - 감추다 藏 장

갑골문

=

(신하 臣 신) +

(창 戈 과,武器)

금문

,

,

소전

,

(갑골문에 艹 풀과 爿널조각 이 추가되었다)

예서

풀 초 머리 艹 + 찌르다-상하다 戕 장 + 신하 臣 신

풀 초 머리 艹 + 널조각 爿 장 + 창 戈 과 + 신하 臣 신

착한 신하가 (위기에 대비해) 戈 무기를 艹 풀과 爿널조각으로 (덮어) 감추어 놓다

를 그려 저장하다-감추다

를 나타냈다

 

藏監 장감 : 창고를 맡아보는 사람.

(보다 - 살피다 - 헤아리다 - 감옥 - 어사 - 시인 - 내시 - 거울 監 감)

藏去 장거 : 간수함. 그림과 글 따위를 간직해 둠. 藏弆 장거.

(감추다 - 버리다 - 갈 - 바뀌다 - 덜다 去 거)

藏經 장경 : 불교 성경의 총칭. 大藏經 대장경. 경서들을 간직해 둠.

(경서 - 책 - 다스리다 - 세로 줄 - 날실 - 길 - 법 - 헤아리다 - 목매다 經 경)

藏巧於拙 장교어졸 : 공교함을 졸렬함에 숨김.

(재능을 숨기고 졸렬함 듯이 보임)

(공교하다 -솜씨가 있다 - 아름답다 - 꾸미다 - 계교 - 꾀 巧 교)

(어조사, 〜 에, 〜 에서, 〜 보다, 〜 에게, 기대다, 의지하다 於 어)

(졸렬하다 - 솜씨가 서투르다 - 주변 없고 어리석다 - 쓸모가 없다 拙 졸)

藏垢 장구 : 수치를 받아들여 간직함. 수치를 참음. 큰 도량으로 남의 결점이나 

허물을 용서하여 모르는 체함. (더럽다 - 때 - 때묻다 - 나쁘다 - 수치 垢 구)

藏氣 장기 : 축적되어 있는 기운. 오장육부의 기운. 臓氣 장기. (기운 - 기세 - 

기질 - 공기 - 숨쉬다 - 마음 - 기후 - 절후 - 냄새를 맡다 氣 기)

 

4절에서는

閏餘成歲 律呂調陽 윤여성세  율려조양

역법의 제정과

신을 섬기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세상과의 조화를 이룬다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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