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 뼈 - 부러진 뼈 歹 알
120. 벌릴 列 렬-열
앙상한 뼈 歹 알 + 칼 〢 도 방
'뼈 추리다'는 그림을 그린 것으로
가. 뼈와 뼈 사이의 틈을 넓힌다는 갈라 놓는다는 뜻과
나. 뼈를 추려 가지런히 정리해 놓으면
뼈와 뼈 사이가 차지하는 공간이 無에서 무한대로 커질 수 있다.
우리 말 벌리다의 뜻이
가. '틈을 만든다' 처럼 '없거나 적은 공간' 을 '두 물체 사이를 갈라 놓아 만든다.' 는 뜻과
나. 돈을 벌다 처럼 한 물체가 無에서 무한대로 커질 수 있는 것과 같다.
우리 말의 '벌리다'의 뜻으로 인해
한 글자로 '갈라 놓다' 란 뜻과 '넓히다' 란 두 가지 다른 뜻을 표현할 수 있었다.
121. 맵게 춥다 冽 렬
얼 ン 빙 + 벌릴 列 렬
列 이 여기선 두 물체 사이를 가르는 것이 아니고
한 물체가 넓어지는 것이다
'넓게 얼어서 맵게 춥다' 는 뜻을 그린 글자다.
#120 참조
122.근심하다 㤡 렬
마음 심 변 忄 + 벌릴 列 렬
'벌릴 列 렬'이 여기선 '갈라지다' 의 뜻으로
㣺마음이 (천 갈래 만 갈래로) 갈라지다 (찢어지다)
의 뜻으로 '근심하는 마음' 을 나타낸 글자다.
123. 매서운 바람 颲 렬
바람 風 풍 + 벌릴 列 렬
'바람 + 벌리다'로는 매서운 바람을 그려낼 수 없고
벌릴 列 렬 은
앙상한 뼈 歹 알 + 칼 〢 도 방
'뼈 추리다'는 그림을 그린 것으로
여기선 뼈를 가르는
'뼈를 에는' 으로 전환되었고
여기서 (뼈를 에는) 매서운 바람 을 나타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