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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땅거미 蝪 탕

1031. 땅거미

벌레 +

벌레 + 볕 으론 땅거밋과 거미 를 나타낼 수 없다

거미를 포함해 우리가 흔히 벌레로 일컫는 것들은

밝음(볕)이 있는 곳에선 움직이지 않는다

어두워지기 시작할 때 활동을 시작한다

그들에겐 어두움이 밝음이고 밝음이 어두움으로

인간들과는 정반대이다

그리고 우리 말 ‘땅거미’ 는

땅거밋과의 모든 거미를 일컫기도 하고

해가 지고난 뒤 완전히 어두워질 때까지의

어스레한 동안을 말하기도 한다

‘땅거미 탕’ 은 벌레에게 밝음

해가 지고난 뒤 완전히 어두워질 때까지의 동안을 가리키는

땅거미이고 이 땅거미를 그려

땅거밋과의 모든 거미를 나타내는 땅거미를 나타냈다

우리 말을 모르곤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조자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