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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둘둘) 말다 卷 권

*. 두르다-말다-책 卷 권

구부릴 권 + 병부 卩 절

분별할 釆 변 + 두 손 + 병부 卩 절'

병부 卩 절' 은

쪼개진 두 쪽이 정확히 들어맞아 사실이 틀림없음을 밝히는 것으로

'두 손으로 분별있게 틀림이 없도록 구부리다' 를 그려

'두르다-말다-책' 을 나타냈다

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卷石 권석 : 주먹만한 작은 돌/자갈

 

274. 게으르다-고달프다-걸터앉다 倦 권

사람 人 인 변 + (둘둘) 말다

‘사람 + (둘둘) 말다’ 론 고달프다를 나타낼 수 없다

‘(둘둘) 말다권’ 을 ‘(살이) 마르다’ 론 변환해

‘(밥 먹기도 귀찮아 (어려운)) 마른 사람) 을 그려

게으르다-고달프다 를 나타냈다

걸터앉다는 ‘(둘둘) 말다권’ 의 말다의 뜻으로

이루어진 조자다

특정 물체에 사람으로 둘둘 마는 모양으로

걸터앉다를 나타냈다

 

276. 수레몰다 (車卷)

수레 + 마르다

마르다 마르다는 말다

말다를 몰다 전환시켰다

 

649. 말린 물고기

마를 卷 권 + 물고기 魚 어

(종이를) 말다 + 물고기 로는

말린 물고기 를 나타낼 수 없다

마를말-말리다 의 전환을 거쳐

말린 물고기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