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米 미
267. 물결 어른거리다 (水文) 淗 국
물 水 수 + 움켜뜰 匊 국
‘물 + 움켜뜨다’ 론
‘물결 어른거리다’를 나타낼 수 없다
물 水 수 + 쌀 勹 포 몸 + 쌀 米 미
로 풀어
‘쌀 米 미’ 의 쌀을 살로 변환해
‘물쌀을 싸다’ 를 ‘물살을 둘러싸다’ 를 그려
‘물결이 어른거리다’ 를 나타냈다
267-1. 제기 (皮毛之丸) 毩 국
털 毛 모 + 쌀 米 미
‘털 + 쌀’ 론 제기를 나타낼 수 없다
‘쌀 米 미’ 의 쌀을 살로 변환해
‘살같은 털’ 을 그려
(넓은 털이 많이 달린) 제기를 나타냈다
털 毛 모 + 움켜뜰 匊 국
‘털 + 움켜뜨다’ 론
제기를 나타낼 수 없다
털 毛 모 + 쌀 勹 포 몸 + 쌀 米 미
로 풀어
‘쌀 米 미’ 의 쌀을 살로 변환해
살같은 털로 쌓여 있는 것을 그려
(넓은 털이 많이 달린) 제기를 나타냈다
가죽 韋 위 + 움켜뜰 匊 국
‘가죽 + 움켜뜨다’ 론 싸다를 나타내기 어렵다
‘가죽 韋 위 + 쌀 勹 포 몸 + 쌀 米 미’
로 풀어
‘쌀 米 미’ 의 쌀을 살로 변환해
‘가죽이 살을 둘러싸고 있다’ 를 그려
싸다를 나타냈다
423. 산이 높다 嶙 린
뫼 山 산 + 도깨비 불 燐 린 으로는
산이 높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뫼 山 산 + 쌀 米 미 +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쌀 米 미 에서 쌀을 살로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를 사방으로 로 전환해
산살(산 살)이 사방으로 뻗치다 를 그려
(우리 말 살은 힘을 나타내기도 한다)
산이 높다 를 나타냈다
425. 물이 맑다 潾 린
물 수 변 + 도깨비 불 燐 린 으로는
물이 맑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물 수 변 + 쌀 米 미 +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쌀 米 미 에서 쌀을 살로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를 사방으로 로 전환해
물살(물 살)이 사방으로 뻗치다 를 그려
(우리 말 살은 힘을 나타내기도 한다)
물이 맑다 를 나타냈다
426. 개짖는 소리 獜 린
개사슴 록 변 + 도깨비 불 燐 린 으로는
개짖는 소리를 나타낼 수 없다
개사슴 록 변 + 쌀 米 미 +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쌀 米 미 에서 쌀을 살로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를 사방으로 로 전환해
개의 살이 사방으로 뻗치다 를 그려
(우리 말 살은 모진 기운 을 나타내기도 한다)
개짖는 소리를 나타냈다
427. 도깨비 불 燐 린
불 火 화 + 쌀 米 미 + 어그러질 舛 천 으로는
도깨비 불 을 나타낼 수 없다
불 火 화 + 쌀 米 미 +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쌀 米 미 에서 쌀을 살로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를 사방으로 로 전환해
불살(불 살)이 사방에 있다 를 그려
(우리 말 살은 모진 기운 을 나타내기도 한다)
도깨비 불 을 나타냈다
427-1. 머뭇거리다 遴 린
쉬엄쉬엄갈 辵 착 변 +도깨비 불 燐 린 으로는
머뭇거리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쉬엄쉬엄갈 辵 착 변 + 쌀 米 미 +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쌀 米 미 에서 쌀을 살로 전환하여
쉬엄쉬엄갈 辵 착 변 + 쌀 米 미 를 살가다→살펴가다 로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를 사방으로 로 전환해
사방을 살피며 가다 를 그려
머뭇거리다 를 나타냈다
428. 밭두둑 疄 린
밭 田 전 + 도깨비 불 燐 린 으로는
밭두둑 을 나타낼 수 없다
밭 田 전 + 쌀 米 미 +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쌀 米 미 에서 쌀을 살로 전환하여
(우리 말 살은 창살-부채살 등에서와 같이 뼈대가 되는 대오리를 나타내기도 한다)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를 사방으로 로 전환해
밭 사방의 대오리 를 그려
밭두둑 을 나타냈다
429. 눈 부라리며 보다 瞵 린
눈 目 목 + 쌀 米 미 + 어그러질 舛 천 으로는
눈 부라리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눈 目 목 + 쌀 米 미 +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쌀 米 미 에서 쌀을 살로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를 사방으로 로 전환해
눈살(눈 살)이 사방에 뻗치다 를 그려
(우리 말 살은 모진 기운 을 나타내기도 한다)
눈 부라리다 를 나타냈다
430. 날다 翷 린
도깨비 불 燐 린 + 깃 羽 우 로는
날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쌀 米 미 +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깃 羽 우
쌀 米 미 에서 쌀을 살로 전환하여
(우리 말 살은 창살-부채살 등에서와 같이 뼈대가 되는 대오리를 나타내기도 한다)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를 사방으로 로 전환해
깃을 사방으로 대오리를 펼쳐 를 그려
(날개를 들어 올리다 를 그려)
날다 를 나타냈다
431. 굳세다 鏻 린
쇠 金 금 + 도깨비 불 燐 린
쇠 + 도깨비 불 로는 굳세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쇠 金 금 + 쌀 米 미 +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쌀 米 미 에서 쌀을 살로 전환하여
(우리 말 살은 창살-부채살 등에서와 같이 뼈대가 되는 대오리를 나타내기도 한다)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를 사방으로 로 전환해
사방의 쇠 살(금속 대오리) 를 그려
굳세다 를 나타냈다
432. 머리 숱 적다 䫰 린
머리 頁 혈 +도깨비 불 燐 린
머리 + 도깨비 로는 머리 숱 적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머리 頁 혈 + 쌀 米 미 +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쌀 米 미 에서 쌀을 살로 전환하고
왼쪽 夕 석 + 오른쪽 㐄 과 를 사방으로 로 전환해
머리 사방의 살(이 보임) 을 그려
머리 숱 적다 를 나타냈다
454-1. 싸라기 糆 면
쌀 米 미 + 낯 面 면
쌀 + 얼굴 로는 쌀가루 즉 싸라기를 나타낼 수 없다
우리 선조들께선 ‘눈’을 그려 얼굴을 나타내시기도 했다
해서 얼굴은 눈으로도 쓸 수 있다
그래서 쌀 + 눈 을 그려
싸라기 를 나타냈고 이것이 나중에 밀가루 란 뜻으로도 쓰였다
487. 물결 洣 미
물 수 변 + 쌀 米 미
물 + 쌀 로는 물결 을 나타낼 수 없다
쌀 米 미 의 쌀 을 살 로 전환시켜
물살 을 그려
물결을 나타냈다
*. 미혹하다 - 헤매다 - 희미하다 迷 미
쉬엄쉬엄 갈 착 변 辶 + 쌀 米 미
쉬엄쉬엄 가다 + 살 (살)
살살은 가볍게 - 조금 등의 뜻으로
‘살살 쉬엄쉬엄 가다’란 거의 움직이는 듯 또한 움직이지 않는 듯
아리송한 움직임을 묘사한다고 볼 수 있겠다
해서 ‘미혹하다 - 헤매다 - 희미하다’를 나타낼 수 있었다
488. 어루만지다 敉 미
쌀 米 미 + 칠 ㄆ 복
쌀 + 치다(때리다) 로는 어루만지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쌀 米 미 의 쌀 을 살 로
칠 ㄆ 복 의 칠 을 치다 로
살(짝) 치다 를 그려
어루만지다 를 나타냈다
490. 물고기 알 䱊 미
물고기 魚 어 + 쌀 米 미
물고기 + 쌀 로는 물고기 알 을 나타낼 수 없다
쌀 米 미 의 쌀을 우리는 씨알 에서 나왔다고 한다
물고기 씨알 을 그려
물고기 알 을 나타냈다
725. 똥-오줌 ? (米屎) 시
쌀 米 미 + 똥 屎 시
쌀 + 똥 으론 똥-오줌 을 나타낼 수 없다
쌀 米 미 의 훈인 쌀 을 ‘싸다’ 는 쌀 로 전환해
똥을 싸다 를 그려
(똥을 쌀 때는 오줌도 함께 나오며
이 자는 주로 똥으로 쓰인다)
똥-오줌 을 나타냈다
881. 꾸미다 䊋 장
쌀 米 미 + 훌륭하다 壯 장
쌀 + 훌륭하다 로는 꾸미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쌀 米 미 의 ‘쌀’ 을 싸다 로 전환해
훌륭하게(하도록) 싸다 를 그려
꾸미다 를 나타냈다
882. 단장하다 糚 장
쌀 米 미 + 장중하다 莊 장
쌀 + 장중하다 로는 단장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쌀 米 미 의 ‘쌀’ 을 싸다 로 전환해
장중하게(하도록) 싸다 를 그려
단장하다 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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