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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열심히 하다

열심히 하다

熱心 열심

열-덥다-태우다 熱 열 + 마음 心 심

 

열-덥다-태우다 熱 열

심을 埶 예 + 불 화 발 灬

 

심을 埶 예

언덕 坴 륙 + 알 丸 환

 

언덕 坴 륙

흙 土 토 + 어진 사람 인 발 儿 + 흙 土 토

 

열-덥다-태우다 熱 열

흙 土 토 + 어진 사람 인 발 儿 + 흙 土 토  + 알 丸 환 + 불 화 발 灬

어진 사람 인 발 儿 : 어진 사람이

흙 土 토 + 흙 土 토 : ('흙 土 토' 를 두 번 써서) 넓은 땅에서

알 丸 환 : 알갱이 즉 씨앗을

불 화 발 灬 : (불의 기능인 ‘태우다’ 를 ‘심다' 로 써서) 심다

 

해서 ‘熱心 열심’ 은

‘어진 사람이 넓은 대지 위에 씨 심는 마음'

즉 ‘농사짓는 마음' 을 그려

‘정성을 다해 부지런히 힘을 쓰는 것' 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열심히 하다' 란

'농사를 짓듯이 정성을 다해 부지런히 힘쓰다' 란 말이 되겠다

이 말은 또한

' (養命 양명) 생명을 기르듯이 정성을 다해 부지런히 힘쓰다' 란 말도 되겠다

 

예나 지금이나 농사는 고된 일의 대명사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