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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동이족이 만든 '판결-들을 聽 청' 과 '웃을 听 은' 그리고 지나인들이 만든 간체자 ‘들을 听 청'

동이족이 만든 '판결-들을 聽 청' 과 '웃을 听 은' 그리고 지나인들이 만든 간체자 ‘들을 听 청'

 

*. 판결-들을 聽 청

귀 耳 이 + 짊어지다-간사할 壬 임 + 큰 悳 덕

'큰 悳 덕' 은

'덕 德 덕' 에서 '두 인 변 彳' 을 뺀 것으로

하늘과 땅을 뜻하는 열 十 십

마음이 그릇에 담겨 있다는 뜻 그릇 皿 명 + 한 ㅡ 일 + 마음 心 심

'세상 (하늘과 땅) 을 받드는 마음' 으로 해석하면

'판결-들을 聽 청' 은

'세상 (하늘과 땅) 을 받드는 마음으로 짊어진 귀의 기능' 을 그려

'판결하다-듣다-다스리다' 등을 나타냈다

 

*. 들을 听 청

입 口 구 + 도끼 - 살피다 斤 근

'입 + 도끼 - 살피다'

‘입 앞에 도끼를 대다' 혹은 '입을 살피다' 를 그려

'듣다' 를 나타냈다고 보인다

'세상 (하늘과 땅) 을 받드는 마음으로 짊어진 귀의 기능' 을 그려

'판결하다 - 듣다 - 다스리다' 등을 나타낸 것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 웃을 听 은

입 口 구 + 도끼 - 살피다 斤 근

'살피다 斤 근' 의 훈인 '살피다' 를

'살을 피다' 로 변환해

‘입의 살을 펴다' 를 그려

'입을 벌리고 빙글거리다 - 웃다' 를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