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字文 천자문 ⊕⊕ 10
龍師火帝 鳥官人皇
용사화제 조관인황
용을 부족의 상징으로한 부족의 스승인 복희씨와
불임금으로 불린 신농씨 그리고
새로써 벼슬을 구분한 임금이 있는데 그분은 소호씨이며
인문을 갖춘 족장으로 황제가 있다
천지자연에 대한 얘기에서 역사에 대한 얘기로 넘어왔다
불을 다스린 황제인 신농씨를 '화제' 라 했다
동이의 역사를 도용하는 시작 부분이다
불을 다스린 분은 燧人氏 수인씨 이지 神農氏 신농씨 가 아니다
신농씨를 염제라 부른 것은 그가 어릴 때부터
불꽃 같은 정열과 밝은 성정을 지녀 '활활 타는 불' 로 불렸기 때문이다
복희씨가 속해 있던 부족은 용을 부족의 상징으로 삼았고
용의 모습으로 8괘를 가르친 스승인 복희씨를 '용사' 라 했다
헌원을 칭함에 본래 ‘누를 黃 황’ 을 써야하나 같은 자를 두 번 쓸 수 없었기에
'임금 皇 황' 을 썼던 것으로 보인다
'인문을 갖춘 임금으로 황제가 있다' 란 것은 꾸민 것이고
사실은
下族 - 夏族 하족 을 겨우 동이족이 살던 인간들 세상에 들여놓은 족장으로
黃帝 황제 가 있었다
835. 용 龍 용
설 立 립 + 고기 月 육 변 + 몸이 긴 생명체가 날아가는 모습
'立’ 은 본디 서서 움직이는 사람과 같은 생명체가
서 있는 모습을 그렸다면 현재의 立의 의미만으로
서 있는 모습을 그리기에 충분하지만
땅에서 기어다니는 뱀과 같은 생명체가 서 있는 모습을 그렸다면
그것은 그냥 선 것이 아니라 세로 선 것이다
2차원적으로 움직이는 물체가
3차원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그냥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세로 선 것이다
설 立 립의 원형인 ▽을 '세로 세운' 으로 읽을 수 없는
지나인들은 만들 수 없는 문자다
소용돌이
사전적으론
바닥이 두려 빠져 물이 빙빙 돌며 흘러가는 부분 혹은
유체 중에서 회전하고 있는 부분을 말하며, 맴돌이라고도 한다
이견을 더해보면
小龍 소용 돌이
용솟음 (급히 끓어오르거나 솟아오름 또는 그 기세) 중
작은 것의 빙빙 도는 부분을 칭한다고 할 수 있겠다
(두려 빠지다 : 한 부분이 온통 빠져 나가다)
‘小龍 소용' 이 빙빙 도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돌이’ 는
‘짠돌이 - 곰돌이 - 방돌이 - 꿰돌이' 등에서와 같이
앞의 말을 남성화하거나 귀엽게 표현하기 위해 쓰는 접미사이다
용은 자연현상을 생명체로 변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지 않겠나?
龍舸 용가 : 용을 그린 배. 또는 천자가 타는 배. 龍頭鷁首 용두익수 (용은 물을
이겨내고, 익새는 바람을 잘 견딘다는 데서 뱃머리에 용과 익새의 머리를 새겨
장식하였다고 한다).
(큰 배 舸 가, 익새 - 배 鷁 익)
龍駕 용가 : 용이 끄는 수레. 임금의 수레. 鳳駕 봉가. 御駕 어가.
(탈 것 - 임금이 타는 수레 駕 가)
龍骨車 용골차 : 무자위 (물을 자아올리는 기계). 水車 수차.
(뼈 - 요긴하다 - 꼿꼿하다 骨 골)
(수레 - (수레 - 바퀴 - 그물 - 잇몸) 車 차 - (거))
龍光 용광 : 군자의 덕을 기리는 말. 남의 風采 풍채 의 경칭.
(빛 - 빛나다 - 경치 - 넓다 - 크다 - 영광 光 광)
龍駒 용구 : 뛰어난 말 - 駿馬 준마. 뛰어난 아이. 麒麟兒 기린아.
(망아지 - 나무 등걸 (밑동) 駒 구, ‘말 馬 마 + 글귀 - 벼슬 이름 句 구’ 로 글자대로
보면 ‘글귀를 아는 말 혹은 벼슬을 하는 말' 을 그려 ‘뛰어난 말’ 을 나타냈다고 볼 수
있겠다)
龍駒鳳雛 용구봉추 : 뛰어난 망아지와 봉황의 새끼. 재주와 지혜가 뛰어난 소년.
(뛰어난 인물 - 크다 - 용 - 임금 龍 용, 병아리 - 새끼 雛 추, 꼴 芻 추 + 꽁지가 짧은
새 隹 추, '새의 꼴’ 즉 '새의 모양' 다시 말해, '모양은 새이지만 새가 아닌 것' 을 그려
'병아리 - 새끼' 를 나타냈다)
龍忌 용기 : 불 때는 것을 꺼리는 날. 한식날. 제삿날. 귀신의 날.
(꺼리다 -미워하다 - 시기하다 - 공경하다 忌 기)
龍拏猊攫 용나예확 : 용과 사자가 맞잡고 싸움. 맹렬한 쟁투.
(붙잡다 - 체포하다 - 맞당기다 拏 나, 사자 - 부처가 앉는 자리 - 고승이 앉는 자리
猊 예, 猊 (다른 모든 동물들을 하찮게 여기는 짐승으로 사자를, 자신을 겸손하게
개로 칭하는으로 부처가 앉는 자리 - 고승이 앉는 자리를 나타냈다고 악측해 볼 수
있겠다 ) = 하찮은 것 - 개 犭 + 아이 - 자식 - 남을 얕잡아 이르는 말 - 자신에 대한
겸칭 兒 아, 움켜쥐다 - 후려치다 攫 확)
龍拏虎擲 용나호척 : 용과 범이 맞붙어 싸움. 英雄 영웅 이 서로 싸움.
龍攘虎搏 용양호박. (범 虎 호, 뛰어오르다 - 내던지다 - 내버리다 擲 척)
龍女 용녀 : 용궁에 산다는 선녀. 龍王 용왕 의 딸. 賢女 현녀.
(여자 - 딸 - 시집을 보내다 女 녀)
龍德 용덕 : 천자의 덕. 俊德 준덕. (남을 위하는 마음가짐 - 덕 - 품성 - 인격 - 덕택 -
혜택 - 유리한 결과를 낳은 원인 - 가르침 德 덕)
龍圖 용도 : 倍達國 배달국 시대 황하에서 나왔다는 용마의 등에 나타난 그림.
역의 원리가 되었음. 河圖 하도. 임금의 계략. 고매한 계책.
(꾀하다 - 도모하다 - 고안하다 - 헤아리다 - 그리다 - 그림 - 바르다 - 다스리다 - 탑
圖 도)
龍瞳鳳頸 용동봉경 : 용의 눈동자와 봉황의 목. 귀한 人相 인상.
(눈동자 - 무심히 보는 모양 瞳 동, ‘눈에 딸린 아이’ 로 ‘눈동자’ 를 그린 자, 봉황새
鳳 봉, 목 頸 경)
龍頭 용두 : 용의 머리. 科擧 과거 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及第者 급제자.
壯元 장원. 용의 머리처럼 생긴 기물의 장식. 용머리를 새긴 배. 제왕의 머리.
망새. 鐘 종 을 매다는 부분의 장식. (최상부 - 머리 - 우두머리 - 꼭대기 - 끝 頭 두)
龍頭蛇尾 용두사미 :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 야단스럽게 시작했다가 흐지부지
끝남. (‘흐지부지’ 는 ‘諱之祕之 휘지부지' 즉 ‘드러나는 것을 꺼리다’ 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는데 ‘後知不之 후지부지' 즉 ‘아무것도 아닌 것을 나중에
알았다’ 에서 유래되었을 수도 있겠다) (뱀 - 미꾸라지 蛇 사, 꼬리 - 끝 - 밑 -
교미하다 尾 미)
龍頭鷁首 용두익수 : 천자나 귀인이 타는 배. 두 척이 한 쌍을 이루는데 한 척은
船首 선수 에 용의 머리 모양을, 다른 한 척은 鷁鳥 익조 의 머리 모양을 새겼음.
용은 물을, 익조는 바람을 진압한다고 함. (익새 - 배 - 선박 鷁 익, 머리 - 우두머리 -
먼저 - 처음 - 칼자루 - 비롯하다 - 근거하다 - 자백하다 - 향하다 首 수)
龍淚 용루 : 용의 눈물. 곧, 임금의 눈물.
(눈물 - 울다 - 눈물을 흘리다 - 촛농이 떨어지다 淚 루)
龍鱗 용린 : 용의 비늘. 임금⋅영웅 등의 威光 위광. 용의 비늘처럼 이어진 모양.
金銀寶玉 금은보옥 등이 빛남. 물결이 번쩍거림. 눈 (雪) 이 빛남. 果實 과실
이 햇빛에 번쩍임. 篆書 전서 의 모양. 늙은 소나무의 줄기. (비늘 - 물고기 鱗 린)
龍鱗甲 용린갑 : 용의 비늘 모양으로 미늘을 단 갑옷.
(갑옷 - 껍질 - 첫째 천간 - 시작하다 - 법령 甲 갑)
龍馬 용마 : 駿馬 준마. 倍達國 배달국 시대 황하에서 나왔다는 河圖 하도 를
업고 나왔다는 神馬 신마. 늙어서도 건강한 사람.
(말 - 아지랑이 - 추녀끝 - 벼슬 이름 馬 마)
龍文 용문 : 용의 무늬. 용무늬. 龍紋 용문. 준마. 장래에 大成 대성 할 만한
뛰어난 아이. 詩文 시문 의 필력이 웅장한 모양.
(현상 - 글월 - 어귀 - 글자 - 문채 - 빛나다 - 법률 - 착하다 - 아롱지다 -
꾸미다 - 아름답다 - 채색 - 결 (理) 文 문)
*. 스승 師 사
갑골문
고대 병부를 그린 것이라 추정되는
병부
+ 짐승꼬리로 만들어
권력을 나타내는 모자 장식
,
금문
소전
예서
글자의 시작이 군대의 군사에서 시작해
일반적 의미의 스승으로 쓰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
금문의 해석과는 별개로 예서체만 보면
(흙 무더기 - 작은 언덕) 쌓을 𠂤 퇴 + 두루 - 널리 帀 잡
두루두루 널리널리 (덕을) 쌓은 사람이 스승이다
혹은
둘러싸다로 해석하면
‘제자가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게 둘러싸는 이’ 를 그려
‘스승’ 을 나타냈다
고도 볼 수 있겠다
師姑 사고 : 女僧 여승. 尼僧 (비구) 니승. (시어머니 - 고모 - 계집 - 잠시 姑 고)
師曠 사광 : 단군조선 시대 晉 진 나라의 악사로 소리를 잘 분별해 점을 쳤다고 함.
(여기선 이름, 밝다 - 비다 - 공허하다 - 넓다 - 멀다 - 헛되이 지내다 曠 광)
師矩 사구 : 模範 모범. 모범으로 함. (곱자 - 곡척 - 법 - 거동 - 네모지다 矩 구)
師徒 사도 : 軍隊 군대. 軍勢 군세. 士卒 사졸. 스승과 제자.
(보병 - 걸어다니다 - 무리 - 제자 - 비다 - 다만 - 종 - 죄 이름 徒 도)
師道 사도 : 올바른 스승의 길.
(바른 길 - 길 - 도리 - 이치 - 기능 - 작용 - 인도하다 - 말하다 道 도)
師旅 사려 : 軍隊 군대. 병사 500명을 旅 여, 5여를 師 사 라고 함. 전쟁.
(나그네 - 무리 - 군사 旅 려, 깃발 㫃 언 + 좇을 從 종 의 변형,
小篆 소전엔 㫃 + 从 (從 의 본자)
‘깃발을 따라다니는, 깃발 아래 나란히 있는, 이정표를 따라 움직이는’ 을 그려
‘나그네 - 여행객 - 무리 - 군사 벌여놓다’ 를 나타냈다)
師範 사범 : 본받을 만한 모범. 학술이나 무술 등을 가르치는 사람.
(법 - 본보기 - 한계 - 떳떳하다 範 범)
師法 사법 : 스승으로 삼음. 본받아 배움. 스승이 傳授 전수 한 法 법. 군대가
出動 출동 하는 방법. (법 - 모범 - 본보기 - 본받다 -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 法 법
師保 사보 : 君主 군주 를 가르쳐 보좌함. 또는 그 사람. 가르쳐 편안하게 함.
(보전하다 - 돕다 - 기르다 - 알다 - 지키다 - 편안하다 - 믿다 -
머슴 - (조직의 단위로서의 ) 반 保 보)
師輔 사보 : 가르쳐 인도하는 사람과 도와 이끄는 사람. 스승과 벗. 師友 사우.
(돕다 - 도움 - 광대뼈 - 아전 - 京畿 경기 輔 보, 수레 - 바퀴 - 그물 - 잇몸 車 거,
크다 - 많다 - 나 - 또 - 처음 - 무리 甫 보)
*. 불 - 타는 것 - 빛을 내는 것 - 화재 - 노여운 심기 - 태양 - 동반자 火 화
불길이 위로 솟으며 타오르는 모양을 본뜬 글자
火炬 화거 : 횃불. 관솥불. 松明 송명. (횃불 - 사르다 炬 구)
火耕 화경 : 火田 화전 을 경작함. (농사 이외의 일을 하여 생계를 꾸리다 - 밭갈다 -
호미질하다 - 소 두 마리가 끄는 쟁기 즉 겨리로 논밭을 가는 일 耕 경)
火鏡 화경 : 태양. 햇빛을 비추면 불을 일으키는 거울. 볼록 렌즈.
(거울 - 비추다 - 안경 鏡 경)
火鷄 화계 : 타조. 닭의 발에 불을 달아 적진에 날려서 화재를 일으키는 전법.
( 닭 鷄 계)
火攻 화공 : 불로 공격함. (치다 - 공격하다 - 다스리다 - 짓다 攻 공)
火光衝天 화광충천 : 화염이 하늘을 찌름. 불길이 맹렬함.
(빛 - 명예 - 영광 - 은혜 - 시간 - 햇살 - 기운 - 경치 - 문물의 미 - 넓다 - 멀다 光 광)
(찌르다 - 부딪치다 - 충동하다 - 요긴하다 - 거리 - 수레 이름 衝 충)
(하늘 - 자연 - 진리 - 임금 - 운수 - 타고나다 天 천)
火口 화구 : 아궁이. 화산의 불길이 솟는 구멍. 噴火口 분화구.
(입 - 어귀 - 인구 - 호구 - 구멍 - 말하다 - 실마리 口 구)
火具 화구 : 불을 켜는 제구. 火攻 화공 에 쓰는 제구. 불을 막는 제구.
(그릇 - 제구 - 공물 - 제물 - 설비 - 준비 - 갖추다 - 완비하다 - 늘어놓다 具 구,
‘조개 貝 패’ 의 생략형 + ‘맞잡을 卄 공’ 으로도 보고
'솥 鼎 정' 의 생략형 + ‘맞잡을 卄 공’ 으로도 볼 수 있다 )
火毬 화구 : 바람이 세게 불 때 敵陣 적진 에 던져 적의 營寨 영채 나 군수 물자를
불사르는 병기의 한 가지. (공 - 화문담요 - 띠 이름 - 여주 (紅荔枝 홍례지) 毬 구)
火克金 화극금 : 五行 運行 오행 운행 에서 火 화 는 金 금 을 이긴다는 말.
(이길 - 능하다 - 능히 - 잘 - 바로잡다 - 다스리다 - 마음에 새기다 克 극)
(하늘과 땅 즉 세상만사를 나타내는 열 十 십, 모든 책임과 권한을 짊어진 맏 兄 형
모든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세상만사를 잘해야 하는 맏형
을 그려 ‘잘하다 - 이기다 - 다스리다’를 나타냈다)
(쇠 - 철 - 금속 - 구리 - 금속으로 만든 그릇 - 무기 - 악기 金 금)
火急 화급 : 타는 불과 같이 배우 급함. (급할 - 서두르다 - 재촉하다 - 켕기다 急 급)
(미칠 及 급 + 마음 心 심, 앞사람을 그린 ? + 뒷사람의 손을 그린 ∋ + 心
로 ‘앞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마음’ 을 그려 '급하다' 를 나타냈다. 혹은
‘사람을 그린 𠂊 + 손을 그린 ⋺ + 마음 心 심' 으로
사람의 마음이 곧바로 손의 움직임으로 나타난다 즉
‘사람의 마음이 곧바로 행동으로 연결된다' 를 그려
‘급하다 - 서두르다 - 재촉하다' 를 나타냈다)
火德 화덕 : 五行 오행 의 덕의 하나로, 왕이 될 運 운. 단군조선 시대 周 주
왕조가 이에 해당된다고 함. 태양의 열기.
(덕 - 품성 - 인격 - 덕택 - 혜택 - 유리한 결과를 낳은 원인 - 가르침 德 덕)
火刀 화도 : 銃 총. 부시. (칼 - 거룻배 - 돈 이름 刀 도)
火道 화도 : 불이 났을 때 불이 번지는 길.
(바른 길 - 길 - 도리 - 이치 - 기능 - 작용 - 인도하다 - 말하다 道 도)
火毒 화독 : 불의 毒氣 독기.
(독하다 - 해치다 - 아프다 - 괴롭다 - 한하다 - 미워하다 - 기르다 毒 독)
火頭 화두 : 炊事 취사 에 종사하는 사람. 炊夫 취부. 불을 낸 집. 요리인. 담배통.
절에서 불을 때는 일을 맡아보는 사람.
(최상부 - 머리 - 우두머리 - 꼭대기 - 끝 頭 두)
火斗 화두 : 다리미. 熨斗 울두. (뾰족하다 - 툭 튀어나오다 - 떨다 - 털다 - 북두성 등
별 이름 - 용적을 재는 단위 '말' - 술을 - 뜨는 긴 손잡이가 달린 국자 즉 구기 斗 두)
(다림질하다 - 평평히 하다 (다리미 울 - 熨 (외))
火遁 화둔 : 불을 이용하여 자기 몸을 감추는 술법. 五遁 오둔 의 하나.
(숨다 - 달아나다 - 옮기다 - 가다 - 피하다 遁 둔, 쉬엄쉬엄 갈 착 변 辶 + 피하다 -
숨다 - 방패 盾 순)
火曆 화력 : 火德 화덕 의 曆運 역운. (책력 - 연대 - 세월 - 운수 - 세다 曆 력)
火鐮 화렴 : 불을 일으키는 무쇠. 부시. 날이 있는 火器 화기. 堿 성 을 공격할 때 씀.
(낫 - 모서리 鐮 (鎌) 렴)
*. 임금 帝 제
갑골문
= [
(木) +
]
+
(束)
윗부분
(才) 는 원기둥 모양의 기둥 혹은 들보를 의미하게 된다)
갑골문
이
로 간략해졌고,
는
(工) 로 간략해졌다
갑골문
위에
이 추가되었다
갑골문
(木) 의 위아래로
이 추가되었다
=
안에
(囗) 가 들어갔다
금문
갑골문
의 木 부분 하단인
이 巾 과 비슷하지만 巾 와는 다른
소전
예서
(工) 은
로,
는
로 바뀌었다
갑골문은 나무로 집을 만든 사람을 나타낸 것으로 보이기도 하나
금문부터는 아래와 같이 해석된다
세울 立 립 + 저자 - 시장 市 시
'저자를 세운 이' 를 그려
'임금' 을 나타냈다
혹은
세울 立 립 + '베를 풀다' 를 그린 수건 巾 건
帝車 제거 : 제왕의 수레. 北斗七星 북두칠성의 딴 이름.
(수레 - 바퀴 - 그물 - 잇몸 車 거)
帝嚳 제곡 : 소호금천씨의 손자로 전욱 고양씨의 사위가 되어 제위를 이은 임금.
(고하다 - 급히 아뢰다 - 고신씨의 이름 嚳 곡)
帝紘 제굉 : 제왕의 도리. 제왕이 나라를 다스리는 大網 대강. 帝網 제강.
(관의 끈 - 갓끈 - 굵은 줄 - 크다 - 넓다 - 매달다 紘 굉)
帝國 제국 : 제왕이 통치하는 나라. (나라 - 나라를 세우다 - 고향 - 땅 國 국)
帝君 제군 : 신의 존칭. 존귀한 신선.
(임금 - 부모 - 조상 - 남편 - 아내 - 스승 - 임 - 귀신 君 군)
帝弓 제궁 : 天帝 천제 의 활. 무지개의 딴 이름. (활 - 궁술 - 땅 재는 자 弓 궁)
帝關 제궐 : 天子 천자 의 宮門 궁문. 宮城 궁성 의 문. 皇城 황성.
(대궐 - 대궐문 - 궐하다 (빼놓다 - 잃다) - 허물 - 이지러지다 - 비다 - 뚫다 闕 궐)
帝畿 제기 : 帝都 제도 가 있는 지방. 천자의 直轄地 직할지.
(지경 - 서울 - 문지방 畿 기)
帝德 제덕 : 天子천자 의 威德 위덕.
(남을 위하는 마음가짐 - 덕 - 본성 - 가르침 - 은혜를 베풀다 - 복 - 행복 德 덕)
帝道 제도 : 皇帝 황제 가 행하는 국가 통치의 道 도. 백성을 敎化 교화 하기를
仁德 인덕 으로써 하며, 無爲自然 무위자연 으로 다스림. 帝位 제위.
(바른 길 - 길 - 도리 - 이치 - 기능 - 작용 - 인도하다 - 말하다 道 도)
帝旅 제려 : 제왕의 군사. (나그네 - 군사 - 무리 - 벌여놓다 - 여행하다 - 산신에게
제사지매다旅 려, 깃발 㫃 언 + 좇을 從 종 의 변형
小篆 소전엔 㫃 + 从 (從 의 본자)
깃발을 따라다니는 - 깃발 아래 나란히 있는 - 이정표를 따라 움직이는
을 그려 ‘나그네 - 여행객’ 을 나타냈다. 軍旅 군려 : 군대, 병사. 전쟁.)
帝命 제명 : 하늘의 명령. 天命 천명. 천자의 명령.
(왕명 - 명령 - 운수 - 목숨 - 말 - 가르침 - 주다 - 도 - 품계 命 명)
帝傅 제부 : 천자의 스승. 宰相 재상.
(스승 - 임금-왕세자-왕세손 의 교육을 맡은 관리 - 돕다 - 시중들다 - 등록하다 -
등기하다 - 증거 - 문서 - 펴다 - 베풀다 傅 부)
*. 새 鳥 조
새의 모양을 본뜬 글자라고 한다
鳥瞰 조감 : 위에서 아래를 한눈에 내려다 봄.
(내려다보다 - 굽어보다 - 물고기 눈 못감다 瞰 감, 과거의 역사를 고치거나
적군의 귀를 베는 것은 역사나 적군을 내려다보는 의식이 있으므로
‘눈 目 목 + 감히 敢 감' 으로 ‘내려다보다’ 를 나타냈다 억측해 볼 수 있겠다)
(감히 敢 감 = 소전으로 보면 : 손톱 爪 조 + 옛 古 고 + 칠 攴 복
‘손으로 과거의 역사를 고치다’ 를 그려
예서체로 보면 : 장인 工 공 + 귀 耳 이 + 칠 攴 복
‘(전쟁에서 적군의) 귀를 베다’ 를 그려
‘감히’를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鳥罟 조고 : 새그물. (그물의 총칭 - 물고기 그물 - 죄 罟 고)
鳥過目 조과목 : 새가 눈앞을 지나가는 것처럼 지극히 짧은 시간’
(지날 - 허물 - 그릇되다 過 과, 눈 -보다 - 제목 - 조목 - 우두머리 目 목)
鳥窮則啄 조궁즉탁 : 새가 쫓기어 막다른 곳에 이르면 도리어 대들어 쪼음.
(곤궁하다 - 다하다 - 마치다 - 궁구하다 窮 궁, 곧 - (법칙) 則 즉 - (칙), 쪼을 啄 탁)
鳥道 조도 : 새가 아니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험한 길. 험한 산길.
(바른 길 - 길 - 도리 - 이치 - 기능 - 작용 - 인도하다 - 말하다 道 도)
鳥路 조로 : 새가 날아다니는 길. 일직선의 길. (길 - 크다 - 수레 路 로)
鳥弄 조롱 : 새의 울음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鳥哢 조롱.
(희롱하다 - 구경하다 - 업신여기다 - 곡조 弄 롱)
鳥媒 조매 : 후림 새. 다른 새를 꾀어 들이는 새. 새가 꽃가루를 매개함.
(술밑 (효모) - 중매 - 매개 - 중개자 - 빚다 - 어둡다 媒 매,
계집 女 녀 + 아무 某 모,
계집 + 아무 (아무 + 계집) 으론 중매를 나타낼 수 없고
계집 女 녀 + 달 甘 감 + 나무 木 목
‘달 甘 감’은 입 속에 맛있는 것 혹은 입 속의 혀 등을 그린 자이며
‘나무 木 목’은 ‘남의’로 전환하여, ‘남의 혀 노릇을 하는 여인’ 을 그려
중매와 중매인 을 나타냈다)
鳥媒花 조매화 : 새에 의해 꽃가루가 매개되는 꽃. 동백꽃 따위.
(꽃 - 꽃피다 - 천연두로 얽은 자국 花 화)
*. 벼슬 - 관직 - 관청 - 맡다 - 부리다 - 본받다 官 관
갓머리-집 宀 면 + 많을
관
소전을 해석해
“여러 사람을 집안에 있게 한다는 데서 여러 사람을 잘 살 수 있게 다스리는
벼슬아치를 나타낸다” 고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조자원리이나
예서체가 정립될 시기엔
‘(갓)머리 아래에 (들은 것이) 많이 있다’ 로
지식이 많은 사람을 그려
벼슬아치를 나타냈고 거기서 관청-부리다-본받다 등의 뜻이 더해졌다
라고 보는 것이 더 옳은 것 같다
官家 관가 : 벼슬아치들이 모여 나랏일을 보는 집. 임금. 왕실. 고을의 원.
(집 - 남편 - 아내 - 가정 - 가족 - 한 집안의 계통 즉 가계 - 주거하다 - 조정 家 가)
官榷 관각 : 정부에서 전매하는 일. (독점 이익을 보다 - (외나무다리) 榷 각 - 교))
官客 관객 : 포로가 된 여자. (손님 - 나그네 - 지나다 - 붙이다 客 객)
官健 관건 : 州兵 주병 중 정부에서 의복과 식량을 지급받는 사람.
(굳세다 - 튼튼하다 - 탐하다 健 건)
官戒 관계 : 관리가 지켜야 할 戒飭 계칙.
(경계하다 - 타이르다 - 삼가다 - 재계하다 戒 계)
官契 관계 : 관청에서 증명한 문서.
(인연 - 맺다 - 문서 - 합치하다 - 우리 나라의 협동단체 계 契 계)
官繫 관계 : 벼슬살이에 몸이 매임.
(매다 - 동여매다 - 머무르게 하다 - 구속하다 - 지탱하다 - 연잇다 - 줄 - 매듭 繫 계)
官告 관고 : 관리 임명의 사령. 官誥 관고.
(발표하다 - 가르치다 - 고하다 - 알리다 - 찾다 - 묻다 - 말미 告 고)
官敎 관교 : 조선시대 임금이 사품 이상의 문무관에게 주던 辭令 사령. 敎旨 교지.
(자식에게 효를 가르치다 - 왕이나 제후의 명령 -
종교 - 교리 - 가르치다 - 가르침 - 훈계 - 교훈 - 학교 - 종교 (지도자들의) 명령 -
(〜) 으로 하여금 (〜) 하게 하다 敎 교)
官軍 관군 : 정부의 군대. 官兵 관병. (군사 - 진치다 軍 군)
官權 관권 : 관청 혹은 관리의 권한. (권력 - 권세 - 저울 - 저울질하다 - 꾀하다 -
고르게 하다 - 무궁화 - 시초 權 권)
(‘<내놓다> 는 의미로 쓰인나무 木 목 + <꽤 큰 새> 인 황새 雚 관’ 으로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내놓은 것' 을 그려 ‘권력' 을 나타냈다)
官紀 관기 : 관청의 규칙. 관리의 규율.
(벼리 - 실마리 - 실마리를 잡다 - 다스리다 - 인륜 - 도덕 - 요점 - 근본 紀 기)
官奴 관노 : 관가에 딸려 있는 종. (종 - 노비 奴 노)
官能 관능 : 관리의 재능. 재능이 있는 사람에게 벼슬을 맡김. 감각 기관 및 五官
오관 의 作用 작용. 육체적 쾌감. 특히 性的 성적 감각을 말함.
(능히 〜 하다 - 재능 - 능히 - 곰 能 능)
官等 관등 : 관직의 등급.
(등급 - 계단 - 무리 - (복수형) 들 - 견주다 - 가지런하다 - 같다 - 等 등)
官令 관령 : 관청의 명령. (시키다 - 명령 - 법 - 하여금 - 장관 - 착하다 - 가령 令 령)
官祿 관록 : 官位 관위 와 俸祿 봉록. 관리가 받는 봉급.
(녹봉 - 복 - 착하다 - 불귀신 祿 록)
官僚 관료 : 관리. 공무원. (동료 - 벼슬아치 - 예쁘다 僚 료
사람 인 변 亻 + 횃불 -불놓다 尞 료 (요)
횃불을 든 사람 즉 '앞에서 인도하는 사람/밝은 사람' 을 그려
'벼슬아치 - 예쁘다' 를 나타냈다)
官廩 관름 : 정부의 米榖 미곡 창고. (곳집 廩 름, 바위집 广 엄 + 곳집 稟 름
稟 (㐭 (뚜껑을 그린 돼지 해 머리 두 亠 + 벼를 담는 용기를 위에서 본 그림 回) +
벼 禾 화)
‘벼 - 쌀 을 담은 용기가 보관된 바위집’ 을 그려 ‘곳집 - 창고’ 를 나타냈다)
官命 관명 : 정부의 명령. 公命 공명.
(왕명 - 명령 - 운수 - 목숨 - 말 - 가르침 - 주다 - 도 - 품계 命 명)
*. 사람은 스스로 인간임을 인정해야 사람
史覽 사람이란
역사 史 사 + 볼 覽 람
어제를 보는 즉 기억하는 동물을 가리킨다
어제를 기억하지 못하면 사람으로 간주되기 어렵다
사람 人 인
사람이 팔을 뻗고 있는 모습이라 옥편은 설명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 의지하고 사는 모습을 그린 것에 더 가깝다
불안정한 한사람 ノ + 불안정한 한사람 ヽ
불안정해 보이는 두사람이 모여
陽 양과 陰 음이 모여 안정되어 보이는 人 사람이 된다
人家 인가 : 사람이 사는 집. 人煙 인연.
(집 - 남편 - 아내 - 가정 - 가족 - 한 집안의 계통 즉 가계 - 주거하다 - 조정 家 가)
人各有耦 인각유우 : 사람은 제각기 신분에 상응하는 짝이 있음.
(제각각 各 각, 있을 有 유, 짝 - 쟁기 - 쌍가래 - 활띠 耦 우 )
(耦 = 쟁기 耒 뢰 + 구역 - 구별 - 일의 실마리가 드러나다 禺 우 (밭 田 전 + 짐승의
발자국 - 발자국 禸 유, 밭에 난 (쟁기질하는 사람의) 발자국은 쟁기질의 흔적과
짝을 이룬다는 것을 그린 글자)
人間 인간 : 사람. 사람이 사는 사회. 인류. 사람의 됨됨이.
(사이 - 사이 뜨다 - 가깝다 - 서로 번갈아 들다 - 병이 낫다 - 헐뜯다 - 섞이다 間 간)
人鑑 인감 : 남을 거울삼음. 즉 남의 선악을 거울삼아 자신의 언행을 경계함.
(거울 - 보다 - 거울삼다 鑑 감)
人綱 인강 : 人道 인도 의 大本 대본. (벼리 (그물 윗 코를 꿰어 오므렸다 펴 그물을
조절하는 굵은 줄로 사물을 총괄 규제하는 것) - 대강 - 매다 - 줄 - 다스리다 綱 강)
人傑 인걸 : 특히 뛰어난 인재. (재주와 슬기가 뛰어난 사람 - 뛰어나다 傑 걸)
人傑地靈 인걸지령 : 인물이 걸출하고 地勢 지세 가 뛰어남.
(땅 - 나라 - 아래 - 곳 地 지) (죽은 사람의 혼백 - 영혼 - 정성 - 효험 - 신령 - 만유의 정기 - 인체의 정기 靈 령)
人境 인경 : 사람들이 사는 곳. 이승. (토지의 경계 - 처지 - 경우 - 형편 境 경)
(어진 사람 인 발 儿 + (새로) 세우다 立 립 + 한정된 지역을 그린 日 + 흙 土 토
‘어진 사람 (법 없이도 살 사람) 이 새로 세운 한정된 흙 - 땅' 을 그려
‘지경 境 경’ 을 나타냈다. 日 는 ‘해 - 날 日 일' 이 아니라 ⊖ 와 같이 한정된 지역을
그린 것)
人困馬乏 인곤마핍 : 사람과 말이 모두 지쳐 피곤함.
(어지럽다 - 가난하다 - 곤란하다 - 곤란 困 곤, 말 - 아지랑이 - 추녀끝 - 벼슬 이름 馬 마)
(소전의 모양을 보면 乏 는
‘之 를 180도 회전시킨 것 + ノ’ 로 ‘아직 가지 않은 즉 가려고 준비 중'
혹은 ‘正 을 좌우로 바꾼 것’ 으로 ‘바르지 못한 것' 을 그려
‘가난하다 - 모자르다 - 비다 - 없다 - 폐하다 - 화살막이' 등을 나타냈다)
人工 인공 : 사람이 하는 일. 사람의 힘으로 자연에 대하여 가공하거나 작용을
하는 일. (장인 - 공교하다 - 벼슬아치 - 만들다 工 공)
人窮反本 인궁반본 : 사람은 곤궁하면 근본으로 돌아감. 몸의 활이 구멍에
들어가려면 근본 즉 자연으로 돌아가야 함. 사람은 궁해지면 부모를
생각함. (막히다 - 궁하다 - 다하다 - 마치다 - 궁구하다 窮 궁, ‘몸 身 신 + 활 弓 궁 +
구멍 穴 혈' 로 몸의 활이 구멍에 들어가려면 궁해진다) (아오다 -
돌이키다 - 거스르다 反 반) (책 - 문서 - 밑 - 원본 - 원금 - 바탕 - 본가 - 조상 - 고향 - 본디 - 선행 - 근본 - 근본으로 삼다 本 본)
人窮志短 인궁지단 : 사람은 빈곤해지면 원대한 뜻이 없어짐. 人貧志短 인빈지단.
(뜻 - 뜻하다 - 기억하다 - 기록하다 - 기록 - 화살촉 志 지, 짧을 - 흉보다 - 허물 -
젊어서 죽다 短 단)
人鬼相半 인귀상반 : 사람과 귀신이 서로 반반임. 重病 중병 에 걸려 生死 생사 의
경계를 드나드는 모양. (귀신 - 도깨비 鬼 귀, 서로 - 돕다 - 다스리다 - 정승 相 상,
반 - 가운데 - 한창 - 조각 半 반)
人琴俱亡 이금구망 : 사람과 거문고가 함께 없어짐. 사람의 죽음을 몹시 슬퍼함.
고구려 시대 晉 진 나라의 王獻之 왕헌지 가 죽은 뒤, 그가 애용하던 거문고도
가락이 맞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온 말. (거문고 琴 금, 거문고의 모양을 본뜬 글자, 다 -
함께 - 동반하다 俱 구, 망할 - 없어지다 - 도망치다 亡 망)
人琴之嘆 임금지탄 : 人琴俱亡 인금구망. (관형격 〜 의 - 가다 - 이르다 - 끼치다
之 지, 탄식하다 - 한숨을 쉬다 嘆 탄, 歎 과 같은 자, ‘입 囗 구 + ‘어려울 難 난’ 의
생략형' 으로 ‘어려움을 말하다’ 를 그려 ‘탄식하다' 를 나타냈다)
人急智生 인급지생 : 사람은 급하면 좋은 생각이 떠오름.
(급할 - 서두르다 - 재촉하다 - 켕기다 急 급, 지혜 智 지, 알 知 지 + 해 日 일
'해 日 일' 을 '밝다' 로 보면 '밝게 알다 혹은 알아서 밝히다' 를 그려
'지혜' 를 나타냈다, 살다 - 낳다 - 나오다 - 목숨 - 생활 - 자라다 - 저절로 - 번식하다 -
나 生 생)
人紀 인기 :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
(벼리 - 실마리 - 실마리를 잡다 - 다스리다 - 인륜 - 도덕 - 요점 - 근본 紀 기)
人氣 인기 : 사람의 마음. 人心 인심. 짐승들이 맡은 사람의 냄새. 인내. 세상에
큰 인물이 태어날 기운. 어떤 대상에 쏠리는, 사람들의 평판.
(만물 생성의 근원 즉 元氣 원기 - 풍취 - 느낌 -
모양 - 기운 - 기세 - 기질 - 공기 - 숨쉬다 - 마음 - 기후 - 절후 - 냄새를 맡다 氣 기)
人器 인기 : 死者 사자 와 함께 파묻는 그릇. 사람의 됨됨이.
(기량 - 재주 - 도량 - 그릇 - 그릇으로 여기다 器 기)
人德 인덕 : 사람이 갖춘 덕.
(덕 - 품성 - 인격 - 덕택 - 혜택 - 유리한 결과를 낳은 원인 - 가르침 德 덕)
人道 인도 : 사람이 다니는 길. 步道 보도. 사람이 지켜야 하는 道理 도리. 人倫
인륜. 人間界 인간계. 남여의 交接 교접.
(바른 길 - 길 - 도리 - 이치 - 기능 - 작용 - 인도하다 - 말하다 道 도)
人頭畜鳴 인두축명 : 사람의 머리를 가지고서 짐승처럼 말함. 하는 행동이
사람답지 못하고 흉악함. (최상부 - 머리 - 우두머리 - 꼭대기 - 끝 頭 두, 기를 - 가축
畜 축, 울다 - 명성이 들날리다 - (서로 짝을 구하여) 부르다 鳴 명)
人力 인력 : 사람의 힘. 노동력. (힘 - 힘쓰다 - 힘입다 - 일하다 - 심하다 力 력)
人籟 인뢰 : 천지 자연의 소리를 天籟·地籟 천뢰·지뢰 라 이르는 데 대하여,
人爲 인위 로 내는 소리. 樂器 악기 소리 따위. (소리 - 울림 - 세 구멍 퉁소 籟 뢰)
人類 인류 : 사람을 다른 동물과 구별하여 이르는 말.
(비슷하다 - 같다 - 나누다 - 무리 - 좋다 - 대개 類 유)
人倫 인륜 :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 人道 인도. 五倫 오륜. 五常 오상.
人類 인류. (무리 - 차례 - 인륜 - 결 - 가리다 倫 륜)
人倫大事 인륜대사 : 인간 생활에 있어서 겪는 중대한 일. 곧, 혼인⋅장례 따위.
(큰 - 길다 - 높이는 말 - 지나다 大 대, 일 - 큰 일 - 일삼다 - 섬기다 - 다스리다 -
벼슬 - 경영하다 - 반역 事 사)
人吏 인리 : 官吏 관리. 윗사람의 명령대로만 움직이는 관리. 지방 관청에 딸린
낮은 구실아치. 衙前 아전. (벼슬아치 - 벼슬살이를 하다 - 아전 吏 리)
人里 인리 : 사람이 사는 마을.
( (거리 - 길이 의) 단위 - 마을 - 시골 - 살다 - 근심하다 里 리)
人利 인리 : 백성의 이익. (날카롭다 - 이롭다 - 편리하다 - 이자 利 리)
人理 인리 :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道理 도리. 사람의 도리.
(살결 - 나무의 결 - 도리 -
이치 - 다스리다 - 재판관 - 매개 - 거동 - 임금이 바깥으로 내뱉은 것 理 리)
人立 인립 : 짐승이 사람처럼 섬. (서다 - 세우다 - 이루다 - 굳다 - 곧 - 밝히다 -
정하다 立 립)
人馬絡繹 인마낙역 : 사람과 말의 왕래가 끊임없이 이어짐. 번화한 곳.
絡繹 낙역.
(말 - 아지랑이 - 추녀끝 - 벼슬 이름 馬 마, 얽다 - 얽히다 - 묶다 - 잡아매다 -
조리 - 사리 - 헌솜 - 두레박줄 - 얼레에 감은 실 - 고삐 - 두르다 絡 락,
당기다 - 찾다 - 연달아하다 - 늘어놓다 - 풀 (리) 다 - 실마리 繹 역)
人莫若故 인막약고 : 사람은 오래된 사이일수록 좋음. 人不厭故 인불염고.
(없다 - 말다 - 정하다 - 무성하다 - 꾀하다 - 크다 - 엷다 - 어둡다 - 힘쓰다 莫 막)
(같을 - 만약 - 및 - 너 - 순하다 - 더부룩하다 - 젊다 若 약)
人望 인망 : 사람들이 원하고 바라는 것. 여러 사람에게서 받는 존경과 신망.
(자태 - 바라다 - 음력 15일 - 기대하다 - 그리워하다 - 사모하다 - 엿보다 - 원망하다
- 나무라다 望 망)
人亡物在 인망물재 : 사람은 죽고 사물만 예전대로 남아 있음. 인생의 덧없음을
슬퍼한 말. (망할 - 없어지다 - 도망치다 亡 망, 만물 - 일 - 재물 - 무리 - 헤아리다 -
견주다 - 죽다 - 활을 쏠 때 서는 자리 物 물, 있다 - 살다 - 곳 - 찾다 - 살피다 在 재)
人亡政息 인망정식 : 위에 훌륭한 사람이 없으면, 정치는 잘 되지 않음.
(정사 - 정치 - 바르다 - 다스리다 - 구실 - 조세 政 정, 휴식하다 - 숨을 쉬다 - 호흡 -
그치다 - 살다 - 자라다 - 번식하다 - 아들 - 아이 - 이자 息 식)
人面獸心 인면수심 : 얼굴은 사람이나 마음은 짐승과 같음. 마음이나 행동이
흉악함. (얼굴 - 향하다 - 보이다 - 얼굴을 돌리다 - 눈앞 - 다면체의 평면을 이루는
평면 - 행정 구획의 하나 面 면, 길짐승 - ‘고기포 腊 석’ 獸 수, 마음 - 염통 - 가운데
근본 - 가지끝 心 심)
人名 인명 : 사람의 이름. (명예 - 이름 - 이름짓다 - 명령하다 名 명)
人命 인명 : 사람의 목숨. 사람의 수명. 살인. 살인자.
(목숨 - 운수 - 명령 - 이름짓다 - 목표 - 가르치다 - 천명 - 도 - 호적 命 명)
틈 間 간
'사람 人 인' 에 더해 人間 인간 이란 단어가 나온 것은
서로 의지해야 사는 사람들 사이에도 틈이 있을 수 밖에 없음을 그린 것이다
한시라도 떨어져선 살 수 없을 것 같은 연인사이에도
異見 이견이 있고 다툼이 있다
인공지능 로봍이 만들어지는 현대에 적용해보면
사전에 프로그램된 대로만 행동해서 예측이 가능한 로봍이 아닌
사람은 모두가 다를 수 있는 존재임을 나타낸 것이기도 함을 그린 것이다
혼자라면
'틈' 즉 '이견' 이란 것이 있을 수가 없다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인간임을 인정하며
어제를 거울삼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 인간임을
'史覽 사람, 사람 人 인, 人間 인간' 이 잘 보여주고 있다
틈 間 간
문 門 문 + 해 日 일
로 문틈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것을 그린 것으로
본자는 閒
문 門 문 + 달 月 월로 문틈 사이로 달빛이 들어오는 것을 그린 것으로
후에 閒이 한가하다의 뜻으로도 쓰이면서
間 으로 틈을 나타내게 되었다고 한다
*. 임금 - 바르다 - 불안하다 - 크다 - 아름답다 - 엄숙하다 - (깃 장식이 있는) 관
- 벽 없는 방 - 봉황 皇 황
흰 白 백 + 임금 王 왕
'밝은 임금 혹은 임금 중 가장 밝은 이' 를 그려
‘임금 - 바르다 - 불안하다 - 크다 - 아름답다 - 엄숙하다 - (깃 장식이 있는) 관
벽 없는 방 - 봉황’ 를 나타냈다
皇綱 황강 : 천하를 다스리는 큰 법칙. 삼황오제의 큰 법칙.
(벼리 (그물 윗 코를 굵은 줄 해서 사물을 총괄 규제하는 것)
- 대강 - 매다 - 줄 - 다스리다 綱 강)
皇京 황경 : 서울. 도성. (서울 -언덕 - 크다 - 곳집 - 근심하다 京 경)
皇考 황고 : 돌아가신 아버지의 존칭. 할아버지. 증조부.
(죽은 아버지 - 상고하다 - 오래살다 - 이루다 - 치다 - 마치다 考 고)
皇姑 황고 : 돌아가신 시어머니. 황제의 자매나 고모.
(시어머니 - 고모 - 계집 - 잠시 姑 고)
皇衢 황구 : 사통팔달의 큰 길. 한 길. (네거리 - 별 이름 衢 구)
皇穹 황궁 : 하늘. 蒼穹 창궁. 天帝 천제. (하늘 - 높다 - 크다 - 궁하다 - 막다 穹 궁)
皇極 황극 : 治世 치세 에 있어서, 한쪽에 치우치지 아니하는 中正 중정 의 道 도.
황제의 자리. 帝位 제위. (근본 - 바로잡다 - 임금 자리 - 극 - 극히 - 다하다 -
극진하다 - 이르다 - 멀다 - 별 이름 - 極 극)
皇基 황기 : 황제가 국가를 통치하는 사업. 국가의 기초. 皇礎 황초.
(사업 - 터 - 토대 - 웅거하다 - 자리를 잡다 基 기)
皇器 황기 : 황제의 자리. 神器 신기.
(기량 - 적재를 적소에 쓰다 - 재주 - 도량 - 그릇 - 그릇으로 여기다 器 기)
皇闥 황달 : 대궐의 문. 대궐 안. (대궐문 - 문안 闥 달)
皇都 황도 : 都城 도성. 帝都 제도. (아름답다 - 성하다 - 도읍 都 도)
皇道 황도 : 三皇五帝 삼황오제 의 政道 정도. 제왕이 나라를 다스리던 道 도.
大道 대도. (바른 길 - 길 - 도리 - 이치 - 기능 - 작용 - 인도하다 - 말하다 道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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