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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根本 근본

280. 뿌리 - 이나 머리카락 등이 박혀 있는 밑 부분 - 사물의 밑 부분 - 사물이나 

현상이 발생하고 발전하는 근본 - 초목이 뿌리를 내리다 - 기인하다 - 근거하다 - 

뿌리째 뽑아 없애다 - 생식기 - 능력 - 마음 - 오래된 종기가 곪아서 단단하게 엉긴

물질 根 근

'나무 木 목 + 동북방 - 어긋날 艮 간' 으로

'동북방 艮 간'  의 뜻들을 살펴보면

어긋나다, 그치다, 어려워하다, 한정하다, 견고하다

괘 이름, 오전 2시에서 4시까지, 끌다 등 이다.

 

根 은 단순히 그 '음' 이 '근' 과 비슷해 '艮 간' 을 '나무 木 목' 과 함께 써

'뿌리' 를 그려냈다고 볼 수 있는 뜻의 글자가 아니다.

우리는 이 '뿌리 根 근' 자를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의 근본' 이란 뜻으로 쓴다.

단순히 '나무 뿌리' 를 그린 문자가 아니다.

 

여기서 根 이 단순히 나무 뿌리를 나타낸 것이 아님을 살펴보겠다.

첫째로 '쇠 銕 철' 은

'쇠 金 금 + 동이족을 나타내는 평탄할 - 편안할 夷 이' 로 

'이족이 철을 세계 최초로 제련해 농기구-무기를 제조했다는 것 을 나타낸 문자다.

(둘째로 849-3-2. 뽕나무 桋 이

뽕나무는 비단을 얻기 위해 누에를 키우기 위해선 꼭 필요한 나무다.

그 나무의 잎을 지나인들의 조상들이 누에를 키우는데에 썼다면

뽕나무를 나타내는 데에 이족을 표현하는 '夷 이' 자가 아니라

하족을 나타내는 '夏 하' 나 '華 화' 를 썼어야 옳을 것이다.

만일 뽕나무를 나타내는 문자가

나무 木 목 + 夏 나 華 를 썼다면

이 문자도 지나인들의 조상이 만든 것이고

양잠기술도 지나인들의 조상이 만들었다는 증거가 되겠지만

6천년이 넘는 문자역사에 남아 있는 것처럼

木 + 夷 (이족을 나타낸 글자) 로 뽕나무를 그려낸 것으로

한자라 불리는 문자도 양잠기술도 우리 동이족의 유산임이 자명하다.

양잠 문명의 원천과 조자권(造字權)

고대 세계에서 비단(桑/桋)은 오늘날의 반도체나 에너지와 같은 핵심 전략 자원이었다.

상식적 추론:

이 핵심 자원에 자기 민족의 이름(夷)을 붙여 桋라는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은,

동이족이 양잠 문명의 독점적 소유자이자 문자를 만든 주체였다는 것이다.

하화족의 부재: 만약 夏(하)족이 그 당시 문명의 주류였다면,

그들 역시 자신들의 이름을 딴 뽕나무 글자를 남겼어야 한다.

하지만 그런 글자가 없다는 것은, 그들이 비단 문명을 나중에 '배워간' 처지였음을 뜻한다.

그 중요한 뽕나무를 그린 글자들에 夷 가 포함된 桋 는 분명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夏 가 들어간 글자가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桋 란 글자가 만들어질 때, 夏 라는 족명 자체가 없었던 것이다.

족명·왕조명으로서의 “夏”는 주(周)나라 이후, 특히 춘추·전국 시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중원 문명·화하족”을 자칭하는 의미로 정착했기 때문이다.)

 

뿌리를 의미하는 문자를 지나족이 만들었다면

木 과 함께 지나족을 의미하는 어떤 문자를 넣어 나타낼 수도 있었을텐데

(고문 (갑골문) 을 해독하면) 굳이 '동북방 민족임' 을 나타내는 艮 과

'나왔다' 를 뜻하는 '나무 木 목' 과 함께 그려

'뿌리' 를 나타냈다.

 

"나무를 뜻이고 '艮 간' 은 소리를 나타내는 형성문자다."

라고 하는 것이 옳바른 추정일까?

 

이 뿌리 根 근자는 아시아 대륙의 뿌리가

북방인 바이칼 호수로부터 출발해

간방에 살고 있는 동이족이란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올바른 추정이 아닐까 한다.

 

참고로

이모 姨 이

계집 女 녀 + 편안할 夷 이

편안한 - 편안하게 해주는 여인을 그려 이모를 나타냈다.

쇠 銕 철

쇠 金 금 + 동이 - 편안할 - 평평한 夷 이

이것은 쇠를 동이족이 처음으로 실용화했다는

문자속에 남아 있는 기록이다.

 

'뿌리는 즉 인류의 시원은 동북방에서 나왔다.' 를 그린 문자가

'(나오다는 뜻을 나타내는) 나무 木 목 + 동북방 艮 간' 으로 이루어진 根 이다.

 

*. 밑 - 뿌리 - 근본 本 본

나무 木 목 + 한 一 일

‘한 一 일’ 은 木 의 밑부분 즉 뿌리 자리에 위치시켜

'생명이 땅을 뚫고 솟구쳐 나오는 형상' 으로  지사의 의미로 쓰인 一 로 나무의 뿌리' 를 강조해,

‘밑 - 뿌리 - 근본’ 을 나타냈다.

 

根本 은 역사적-물리적 뿌리를 동시에 나타내며,

根 은 역사적 뿌리를 나타내고

本 물리적 뿌리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