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十 십 의 열 은 우리 말, 씨 + 입 을 줄인 말로
음양이 합하여 열매를 맺는 다는 뜻을 갖고 있다
해서 열매-열매 맺다 란 뜻도 나타내며
이 열매 맺다 에서 열다 란 뜻도 나타낸다
26-1. 낱 (箇) 個 개
사람 人 인 변 + 굳을 固 고
사람 + 굳다 론 ‘낱개’ 를 나타낼 수 없다
‘굳을 固 고’ 를 에울 □ 위 + 열 十 십 + 입 口 구 로 해석해
‘열 十 십’ 을 숫자 열이 아닌 ‘열다’ 의 열로 전환해
사람이 입을 열어 둘러쌀(삼킬) 수 있는 만큼을 그려
‘낱’ 을 나타냈다.
26-2. 열다 (闢)-시작하다 (始) 开 개
한 一 일 + 스물 卄 입
하나 + 스물 론 열다 를 나타낼 수 없다
한 一 일 을 하늘 로 해석하고
스물 卄 입 을 열 十 십 + 열 十 십 으로 해석해
그 훈인 열 (10) 을 열다 로 전환하면
하늘을 열고 또 열다 를 그려
열다-시작하다 를 나타냈다.
열 十 십 을 두 번 써서 열다 를 두 번 그린 것은
‘처음 연 것’ 을 강조한 것이다.
58-3. 암소 (牝牛) 牯 고
소 우 변 牜 + 옛 古 고
‘소 + 옛날’ 론 암소를 나타낼 수 없다.
‘옛 古 고’ 를 ‘열 十 십 + 입 口 구’ 으로 풀어
‘열 十 십’ 은 ‘씹’ 으로 다시 ‘씨’ 로 전환하고
‘입 口 구’ 는 그 기능인 ‘먹다’ 에서 ‘받아들이다’ 로 전환해
‘씨를 받아들이는 소’ 를 그려
암소를 나타냈다.
70-1. 원숭이 (似猴)-꼬리긴 원숭이 (長尾猿) 猓 과
개 犬 견 + 과실 果 과
‘개 + 과실-열매-날래다’ 론 원숭이를 나타낼 수 없다.
‘과실 果 과’ 를 ‘나무 木 목 + 밭 田 전’ 으로 풀고
‘밭 田 전’ 은
‘과일’ 을 나타내는 ‘입 口 구’ + ‘씨’ 를 나타내는 ‘열 十 십’ 으로 풀면
‘나무위의 씨가 들어 있는 과일을 먹는 개’ 를 그려
원숭이를 나타냈다.
'열 十 십' 의 음인 ‘십’ 에서 ‘씨입 - 씨’ 로의 변환이 가능하다.
70-3. 열매 果 과
밭 田 전 + 나무 木 목
‘밭 + 나무’ 론 열매를 나타낼 수 없다.
‘밭 田 전’ 을 ‘에울 口 위 + 열 十 십’ 으로 풀고
‘열 十 십’ 의 음인 ‘십’은 ‘씹-씨입’ 은 ‘씨가 들어 있는 것’ 으로
‘에울 口 위’ 를 씨를 품고 있는 열매로 해석하면
‘나무 위에 씨를 품고 있는 열매’ 를 그려
‘열매’ 를 나타냈다.
86-1. (관의) 끈-갓끈-바 (굵은 줄)-크다- 넓다-매달다-경계 표시 줄 紘 굉
실 糸 사 +팔뚝 厷 굉
‘실 + 팔뚝’ 으론 ‘경계’ 를 표시하지 못한다
‘팔뚝 厷 굉’ 을 ‘열 十 십 + (내 것을 나타내는) 마늘 ㄙ 모’ 로
‘열 十 십’ 은 훈인 ‘열’ 을 ‘열다-열매’ 로 전환해
‘내 열매’ 를 나타낸 것이며
‘내 열매를 실로 매달은 것’ 으로
‘내 것들을 함께 모아 놓은 줄’ 을 그려 ‘경계 표시 줄’ 을 나타냈다.
312. 우쩍 일어날 勃 발
혜성 (어둡다) 孛 패 (발) + 힘 力 력
혜성 (어둡다) + 힘 으로는
‘우쩍 일어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열 十 십 + 덮을 冖 멱 + 아들 子 자 + 힘 力 력
‘열 十 십’ 을 ‘씨입’ 으로 전환하고
‘아들 子 자’ 를 ‘자지’ 로 전환해
‘가려 있던 자지가 씨입을 하려면 힘이 난다’ 를 그려
‘우쩍 일어나다’ 를 나타냈다.
319. 어지러울 悖 발-패
마음 심 변 + 열 十 십 + 덮을 冖 멱 + 아들 子 자
‘마음 + 열 + 덮다 + 아들’ 로는
‘어지러울’ 을 나타낼 수 없고
‘열 十 십’ 을 ‘씨입’ 으로 전환하고
‘아들 子 자’ 를 ‘자지’ 로 전환해
‘가려 있는 자지가 씨입을 하려는 마음’ 을 그려
‘어지럽다’ 를 나타냈다.
322. 우쩍 일어나다 浡 발
물 수 변 + 혜성 (어둡다) 孛 패 (발)
‘물 + 혜성 (어둡다)’ 로는 ‘우쩍 일어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물 수 변 +열 十 십 + 덮을 冖 멱 + 아들 子 자
‘열 十 십’ 을 ‘씨입’ 으로 전환하고
‘아들 子 자’ 를 ‘자지’ 로 전환해
‘가려 있던 자지가 씨입을 하니 물이 난다’ 를 그려
‘우쩍 일어나다’ 를 나타냈다.
332. 많은 모양 彭 방
열 十 십 + 콩 豆 두 + 터럭 (삐친 석) 彡 삼
‘열 + 콩 + 터럭 (삐친)’ 으론 ‘많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열 十 십’ 의 ‘열’ 을 ‘십’ 이 아닌 ‘(열매) 열다’ 로 전환하고
‘터럭 (삐친 석) 彡 삼’ 의 ‘삐친’ 을 ‘비치다→두드러지다’
로 전환해 ‘콩이 두드러지게 열렸다’ 를 그려
‘많은 모양’ 을 나타냈다.
685-1. 가늘다 細 세
실 糸 사 + 밭 田 전
'실 + 밭' 으론 가늘다를 나타낼 수 없다.
'밭 田 전' 을
입 口 구 + 열 十 십
'열 十 십' 은 ‘씨입-씨’ 로 씨가 '입 口 구' 들어있는
실 糸 사 + 입 口 구 + 열 十 십
‘씨가 들어있는 실’ 을 그려
'씨실'을 그리고
'씨실'로 '가늘다' 를 나타냈다.
858. 새벽 早 조
해 日 일 + 열 十 십
‘해 + 열’ 로는 ‘새벽’ 을 나타낼 수 없다.
‘열 十 십’ 의 숫자 ‘열’ 을 ‘열다’ 로 전환해
‘해가 (새벽을) 열다’ 를 그려
‘새벽’ 을 나타냈다.
863. 하인 皁 조
흰 白 백 + 열 十 십
‘희다 + 열(10)’ 으론 ‘하인’ 을 나타낼 수 없다.
‘흰 白 백’ 을 ‘밝음-새벽’ 으로 전환하고
‘열 十 십’ 의 ‘열’ 을 ‘열다’ 로 전환해
‘새벽을 열다’ 를 그려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 일하는 ‘하인’ 을 나타냈다.
879. 사나운 새-새매 隼 준
새 隹 추 + 열 十 십
‘새 + 열 (10)’ 으론 ‘사나운 새-새매’ 를 나타낼 수 없다.
‘열 十 십’ 의 ‘열’ 을
“열이 상투끝까지 올랐다” 에서와 같이
‘화가 났다 - 사나와졌다’ 로 전환해
‘화난 (사나워진) 새’ 를 그려
‘사나운 새 - 새매’ 를 나타냈다.
881. 즙 汁 즙
물 水 수 변 + 열 十 십
‘물 + 열’ 로는 ‘즙’ 을 나타낼 수 없다.
‘열 十 십’ 의 ‘열’ 을 ‘열다 → 가르다 → 갈다’ 로 전환해
‘갈아서 나온 물’ 을 그려
‘즙’ 을 나타냈다.
883. 갈라질-지탱할 支 지
열 十 십 + 손 又 수
‘열(10) + 손 으론 갈라지다 - 지탱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열 十 십’ 의 ‘열’ 을 ‘10’ 의 의미가 아닌
‘열다 - 펴다’ 의 의미로 써서 손을 펴면
‘갈라진 손가락’ 이 보이고
손을 펴서 무언가를 잡거나 들거나 하는
‘지탱하는 행위’ 를 할 수 있다.
937. 느릿하고 태연하다 嘽 천
입 口 구 + 홑 單 단
‘입 + 홑’ 으론 ‘느릿하고 태연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홑 單 단’ 을
입 口 구 + 입 口 구 + 밭 田 전 + 열 十 십
으로 풀어
‘입 口 구 + 입 口 구 + 입 口 구’
는 입이 아무리 애써도
‘밭 田 전’ 의 ‘밭’ 을 ‘바깥’ 으로
‘열 十 십’ 의 ‘열’ 을 ‘열다’ 로 전환해
‘입이 단지 헤벌어져 있다’ 를 그려
‘느릿하고 태연하다’ 를 나타냈다.
938. 껄껄 웃다 囅 천
홑 單 단 + 펼 展 전
‘홑 + 펴다’ 로는 ‘껄껄 웃다’ 를 나타낼 수 없다.
‘홑 單 단’ 을
입 口 구 + 입 口 구 + 밭 田 전 + 열 十 십
으로 풀어
‘입 口 구 + 입 口 구’
는 음인 ‘구’ 를 두 번 써서 ‘입이 소리를 내다’ 를
‘밭 田 전’ 의 ‘밭’ 을 ‘바깥’ 으로
‘열 十 십’ 의 ‘열’ 을 ‘열다’ 로 전환해
‘펼 展 전’ 은 ‘퍼지다’ 로
‘입이 바깥으로 열려 퍼지는 소리를 내다’ 를 그려
‘껄껄 웃다’ 를 나타냈다.
941. 불 때다-불 일어나다-환하다-성하다-빛나다 燀 천
불 火 화 + 홑 單 단
‘불 + 홑’ 으로는
‘불 때다-불 일어나다-환하다-성하다-빛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홑 單 단’ 을
입 口 구 + 입 口 구 + 밭 田 전 + 열 十 십
으로 풀어
‘입 口 구 + 입 口 구’
는 ‘(‘불’ 이) 여러군데서 입을 벌리는 것’ 을
‘밭 田 전’ 의 ‘밭’ 을 ‘바깥’ 으로
‘열 十 십’ 의 ‘열’ 을 ‘열다’ 로 전환해
‘불이 바깥으로 여러 군데서 입을 벌리는 것’ 을 그려
‘불 때다-불 일어나다-환하다-성하다-빛나다’
를 나타냈다.
981. 바늘 針 침
쇠 金 금 + 열 十 십
‘쇠 + 열(10)’ 으론 ‘바늘’ 을 나타낼 수 없다.
‘열 十 십’ 의 ‘열’ 은 우리 말 ‘씨 + 입’ 을 줄인 말로
‘음양이 합하여 열매를 맺는다’ 는 뜻을 갖고 있다.
이 ‘합한다’ 는 의미를 써
‘합하게 하는 쇠’ 를 그려
‘바늘’ 을 나타냈다.
991. 나아가다 夲 토
큰 大 대 + 열 十 십
‘크다 + 10’ 으론 ‘나아가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열 十 십’ 의 ‘열’ 을 ‘열다’ 로 전환해
‘(앞 길을) 크게 열다’ 를 그려
‘나아가다’ 를 나타냈다.
987-1. 화하다 (和)-합하다 (合) (協의 古字) 叶 협
입 口 구 + 열 十 십
‘입 + 열’론 ‘합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열 十 십’ 의 ‘열’ 을 ‘열다’ 의 ‘열’ 로 전환해
‘입을 열다 → 대화하다’ 를 그려
‘화합하다-합하다’ 를 나타냈다.
물론 ‘열 十 십’ 을 ‘하늘과 땅이 만나는 것’ 으로 해석해
‘입과 입’ 이 만나다
즉 ‘입맞춤하다’ 를 그려
‘화합하다-합하다’ 를 나타낸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문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예쁠 丰 봉' 이 '예쁘다' 로 읽히지 않는 글자들 (0) | 2026.05.15 |
|---|---|
| '열매 果 과' 가 열매로 이해되지 않은 글자들 (0) | 2026.05.15 |
| 역사적 사실 (2) | 2026.05.12 |
| ‘여섯 六 육’ 이 ‘여섯’ 의 뜻으로 쓰이지 않은 글자 (0) | 2026.05.07 |
| 根本 근본 (0) | 2026.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