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我 아
736-가-1. 읊조리다 哦 아
입 口 구 + 나 我 아
입이 앞으로 '나아' 가다
입 + 나 (자신)
으론 ‘읊조리다’를 나타낼 수 없다
입이 앞으로 나아갈 순 없고
입으로부터 내놓는다는 말로써
'읊조리다'를 나타냈다
한국어 언중이 아니곤 불가능한 조자 방법이다
736-가-2. 예쁠 娥 아
계집 女 녀 + 나 我 아
계집 + 나 (자신)
으론 ‘예쁠’을 나타낼 수 없다
'내 여자' 를 그려 '예쁘다' 를 나타냈다 혹은
여자가 앞으로 '나아' 가다
我 나아→나아가다→나아지다→좋아지다→예뻐지다
해서 我 를 '예뻐지다'로 전환한 경우다
736-가-3. 높다 峨 아
뫼 山 산 + 나 我 아
산 + 나 (자신)
으론 ‘높다’를 나타낼 수 없다
산이 '나아'갈 리는 없고
我 나아→나아가다→높아지다→높다
해서 我 가 '높다'로 전환한 경우다
736-가-4. 흰 빛 아
흰 白 백 + 나 我 아
흰 색이 나아지다
흰 + 나 (자신)
으론 ‘흰 빛’을 나타낼 수 없다
我 가
나아지다→나오다→두드러지다 로 전환된 경우다
우리 민족만이 만들 수 있는 문자다
736-가-5. 바라보다 睋 아
눈 目 목 + 나 我 아
눈이 나아지다
눈 + 나 (자신)
으론 ‘바라보다’를 나타낼 수 없다
我 나아→나아지다→나오다
눈이 나오다로 전환되었고
즉 바라보다의 뜻을 그려냈다
736-가-6. 좋다 誐 아
말씀 言 언 + 나 我 아
말씀 + 나 (자신)
으론 ‘좋다’를 나타낼 수 없다
我 나아→나아지다→좋아지다→좋다 로 전환된 경우로
기분 좋아져 말하다→흥얼거리다 등으로 쓰인다
736-가-7. 굶주리다 餓 아
밥 食 (위는 부수로 쓰일 때의 자형) 식 + 나 我 아
밥 + 나 (자신)
으론 ‘굶주리다’를 나타낼 수 없다
我 나아→나아가다→나가다
해서 밥이 나가버려 배를 곯는다는 뜻의 문자를 그려냈다
736-가-8. 말 다니다 騀 아
말 馬 마 + 나 我 아
말 + 나 (자신)
으론 ‘말 다니다’를 나타낼 수 없다
말이 나아가다
我 나아→나아가다→나가다→나다니다→다니다
'해서 말 다니다' 의 뜻이 그려졌다
736-가-9. 이 모양? 아
이 齒 치+ 나 我 아
이 + 나 (자신)
으론 ‘이 모양’ 을 나타낼 수 없다
我 나아→나오다→나온 모양 으로 전환된 경우로
이 모양을 그린 문자다
941. 물 졸졸 흐르다 㴨 짐
물 水 수 변 + 나 朕 짐
물 + 나 론 물 졸졸 흐르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나 朕 짐’ 의 ‘나’ 에 ‘다’를 붙여
나다→나오다 의 전환으로
물 나오다 를 그려
물 졸졸 흐르다 를 나타냈다
'문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飯饌 반찬 (0) | 2018.06.22 |
---|---|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나누다-깍지 夬 결 (0) | 2018.06.19 |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나 吾 오 (0) | 2018.06.18 |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나 余 여-나 予 여 (0) | 2018.06.18 |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끝 末 말 (0) | 2018.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