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
'손'이 '솜'으로 변했다고들 하지만
쏘다를 뜻하는 옛말은 '소다'인데 이를 명사형으로 바꾸면
'솜'으로 쏜다는 의미를 나타냈었다고 볼 수 있다
'씨'는 '씨앗' 즉 '자질'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해서 '솜씨'란 '활을 쏘는 자질'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종족의 이름까지도
'큰 大 대 + 활 弓 궁' 으로 '편안할-떳떳할 夷 이' 로 썼던 우리 민족에겐
솜씨란 '활을 쏘는 자질' 이었고
그 솜씨가 '모든 일을 하는 자질' 을 표현함에 쓰여졌다고
추정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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