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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나눌 分 분

500. 눈매 어여쁘다 盼 반

눈 目 목 + 나눌 分 분

눈 + 나누다 로는 눈매 예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나눌 分 분 의 나누다 를 나다 로 전환하면

우리 말 나다 는 잘났다 를 나타내기도 한다

눈이 나다 를 그려

눈매 어여쁘다 를 나타냈다


555-3. 명령하다-뿜다 吩 분

입 口 구 + 나눌 分 분

‘입 + 나누다’ 론 ‘명령하다-뿜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나눌 分 분’ 은 ‘여덟 八 팔 + 칼 刀 도’ 로

‘여덟 八 팔’ 은 ‘나누다-뽀개다’ 의 뜻을 갖고 있다

‘칼 刀 도’ 는 ‘가르다’ 는 뜻을 갖고 있다

해서 ‘입 口 구 + 나눌 分 분’ 는

‘입으로 나누고 가르다’ 를 그려

명령-吩咐 분부하다를 나타냈다

또한 ‘입 口 구 + 나눌 分 분’ 는

‘입으로 나누다’ 인데 나누다를 나다

나다를 내다

내다를 내놓다로 변환하여

입으로 내놓다를 그려

내뿜다를 나타낸 것이다

다른 두 지역에서 한 문자를 만들어

다른 두 가지 뜻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 먼지-티끌 坌 분

나눌 分 분 + 흙 土 토

흙이 나뉜 것을 그려

‘먼지-티끌' 을 나타냈다


555-4. 풀 향기나다 㞣 분

풀 屮 초 + 나눌 分 분

‘나누다’ 는 ‘나다’ 로

나다를 내다

내다를 내놓다로 변환하여

‘풀이 내놓는 것' 을 그려

‘풀 향기나다’ 를 나타냈다



*. 산 갈래지다 岎 분

뫼 山 산 + 나눌 分 분

‘산이 나뉘다’ 를 그려

‘산 갈래지다' 를 나타냈다


*. 걸레-차는 수건 帉 분

수건-베 巾 건 + 나눌 分 분

‘수건을 나눈 (자른) 것’ 을 그려

‘걸레-차는 수건’ 을 나타냈다


*. 높은 언덕 弅 분

나눌 分 분 + 스물 卄 입

‘나눌 分 분’ 은

여덟 八 팔 + 칼 刀 도

‘여덟 八 팔’ 은 가려 덮다

‘칼 刀 도’ 는 가르다

가르다에서 가리다로 변환하여

‘스무 번 가리고 덮은 것’ 을 그려

‘높은 언덕' 을 나타냈다


555-5. 꾸미다-매만져 차리다 扮 분

손 수 변 扌 + 나눌 分 분

‘나눌 分 분’ 은

여덟 八 팔 + 칼 刀 도

‘여덟 八 팔’ 은 가려 덮다

‘칼 刀 도’ 는 가르다

가르다에서 가리다로 변환하여

‘손으로 가려 덮다’ 를 그려

‘꾸미다-매만지다' 를 나타냈다


555-6. 물 콸콸 흐르다 汾 분

물 수 변 氵 + 나눌 分 분

‘나누다’ 는 ‘나다’ 로

나다를 내다

내다를 내놓다로 변환하여

‘물 내놓다' 를 그려

‘물 콸콸 흐르다' 를 나타냈다


*. 분하다-성내다 忿 분

나눌 分 분 + 마음 心 심

‘나눌 分 분’ 은 ‘여덟 八 팔 + 칼 刀 도’ 로

‘여덟 八 팔’ 은 ‘나누다-뽀개다’ 의 뜻을 갖고 있다

‘칼 刀 도’ 는 ‘가르다’ 는 뜻을 갖고 있다

‘마음이 갈라지고 뽀개지다' 를 그려

‘분하다-성내다’ 를 나타냈다


555-7. 움직이다 㥹 분

가루 粉 분 + 마음 心 심

‘가루 粉 분’ 은

쌀 米 미 + 나눌 分 분

‘쌀 + 나누다’ 로

쌀은 살짝의 ‘살’ 로

‘나누다’ 는 ‘나다’ 로

나다를 내다

내다를 내놓다로 변환하여

‘마음을 조금 (살짝) 내놓다 (내보이다)’ 를 그려

움직이다를 나타냈다


555-8. 햇빛 昐 분

해 日 일 + 나눌 分 분

‘해 + 나누다' 론 햇빛을 나타낼 수 없다

나누다를 나다로

나다를 내다

내다를 내놓다로 변환하여

‘해가 내놓은 것' 을 그려

햇빛을 나타냈다


555-9. 나무 많다-어지럽다 棼 분

수풀 林 림 + 나눌 分 분

‘수풀 + 나누다’ 론 ‘나무 많다-어지럽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나누다를 나다로

나다를 내다

내다를 내놓다로 변환하여

‘수풀을 내놓다’ 를 그려

‘나무 많다-어지럽다' 를 나타냈다


555-10. 털 빠지다 (分毛) 분

나눌 分 분 + 털 毛 모

‘나누다 + 털’ 로는 ‘털 빠지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나누다를 나다로

나다를 내다

내다를 내놓다로 변환하여

‘털 내놓다' 를 그려

‘털 빠지다' 를 나타냈다


555-10. 기운-상서로운 기운 氛 분

기운 氣 기 + 나눌 分 분

‘기운 + 나누다’ 론  ‘기운-상서로운 기운’ 를 나타낼 수 없다

나누다를 나다로

나다를 내다

내다를 내놓다로 변환하여

‘기운을 내놓다’ 를 그려

‘기운-상서로운 기운’ 을 나타냈다


555-11. 동이 盆 분

나눌 分 분 + 그릇 皿 명

‘나누다 + 그릇’ 으론 동이를 나타낼 수 없다

나눌 分 분 을

‘빠갠다-나눈다’ 를 나타내는 여덟 八 팔 과

가르다 를 나타내는 칼 刀 도 로 나누고

가르다에서 가리다

‘가리다에서 가려서’ 로 변환해

가려서 나누어 놓는 그릇을 그려

동이를 나타냈다


558. 우뢰소리 砏 분

돌 石 석 + 나눌 分 분

돌 + 나누다 로는 우뢰소리 를 나타내기에 불충분하나

나눌 分 분 을

빠갠다 를 나타내는 여덟 八 팔 과

가르다 를 나타내는 칼 刀 도 로 나누어 보면

돌을 빠개고 가르다 를 그려

우뢰소리 를 나타낼 수 있다


558-1. 옷 치렁거리다-옷이 크다 衯 분

옷 衣 의 + 나눌 分 분

‘옷 + 나누다’ 론

‘옷 치렁거리다-옷이 크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나누다를 나다

나다를 내다

내다를 내놓다로 변환하여

‘옷을 내놓다’ 를 그려

‘옷 치렁거리다-옷이 크다’ 를 나타냈다


*. 가루 粉 분

쌀 米 미 + 나눌 分 분

‘쌀 + 나누다’ 로 ‘쌀가루' 를 그린 뒤에

모든 가루를 표현함에 사용했다


*. 많다-번잡하다 紛 분

실 糸 사 + 나눌 分 분

실 + 나누다

로 많다-번잡하다를 나타냈다


558-2. 암양 羒 분

양 羊 양 + 나눌 分 분

‘양 + 나누다' 론 암양을 나타낼 수 없다

나누다를 나다

나다를 내다

내다를 내놓다로 변환하여

양을 내놓는 양을 그려

양을 나타냈다


558-3. 천천히 나는 모양 翂 분

깃 羽 우 + 나눌 分 분

‘깃 + 나누다’ 론 천천히 나는 모양을 나타낼 수 없다

나누다를 나다

나다를 내다

내다를 내놓다로 변환하여

깃을 내놓다를 그려

천천히 나는 모양을 나타냈다


*. 두더지 蚡 분

벌레 虫 훼 + 나눌 分 분

‘나눌 分 분’ 은 ‘여덟 八 팔 + 칼 刀 도’ 로

‘여덟 八 팔’ 은 ‘나누다-뽀개다’ 의 뜻을 갖고 있다

‘칼 刀 도’ 는 ‘가르다’ 는 뜻을 갖고 있다

(땅을) 가르고 나누는 벌레를 그려

두더지를 나타냈다


*. 횡설수설하다 訜 분

말씀 言 언 + 나눌 分 분

‘나눌 分 분’ 은 ‘여덟 八 팔 + 칼 刀 도’ 로

‘여덟 八 팔’ 은 ‘나누다-뽀개다-덮어 가리다’ 의 뜻을 갖고 있다

‘칼 刀 도’ 는 ‘가르다’ 는 뜻을 갖고 있다

말을 가르고 덮어 가리다를 그려

횡설수설하다를 나타냈다


*. 안개 雰 분

비 雨 우 + 나눌 分 분

‘나눌 分 분’ 은 ‘여덟 八 팔 + 칼 刀 도’ 로

‘여덟 八 팔’ 은 ‘나누다-뽀개다-덮어 가리다’ 의 뜻을 갖고 있다

‘칼 刀 도’ 는 ‘가르다’ 는 뜻을 갖고 있다

빗방울을 가르고 그 가른 것으로 세상을 덮어 가리는 것을 그려

안개를 나타냈다


558-4. 말 걸음 빠르다 䭻 분

말 馬 마 + 나눌 分 분

‘나눌 分 분’ 의 ‘나눌' 에서 ‘나는’ 으로 변환해

‘나는 말' 을 그려

‘말 걸음 빠르다' 를 나타냈다


*. 두더지 鼢 분

쥐 鼠 서 + 나눌 分 분

‘나눌 分 분’ 은 ‘여덟 八 팔 + 칼 刀 도’ 로

‘여덟 八 팔’ 은 ‘나누다-뽀개다’ 의 뜻을 갖고 있다

‘칼 刀 도’ 는 ‘가르다’ 는 뜻을 갖고 있다

(땅을) 가르고 나누는 쥐를 그려

두더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