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生 생
화살모양 ? + 흙 土 토
‘화살모양 ?’ 은 남근을
‘흙 土 토’ 는 여성의 음부를 그린 것으로 보면
남녀가 함께 아이를 낳는다
를 그려 ‘낳다’ 를 나타냈다
‘날 生 생’ 의 고자인
날 (土 위에 山) 생의 해석은 현재까지
풀의 싹이 땅의 표면 위로 나온 모양 으로 되어 있다
한 가지 해석을 덧붙여 보자면
흙 土 토 + 뫼 山 산 으로
흙이 산이 된다 를 그려
(흙이 산을) 낳는다(낳다) 를 나타냈다
가 될 수 있겠다
410-2. 하늘에 예를 지내다 㚅 륭
등글월 ㄆ 문 + 한 一 일 + 날 生 생
여태후의 학정과
경제의 삭번 정책으로 쇠퇴한 국력을 회복한
한 무제 때도 천제를 극비리에 지냈다
만리장성 북쪽에 천제를 지낼 권한이 있는
강성한 세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촤이나 사가들의 날조로
지금은 흉노라 불리는 고구려였을 것이다
(사기를 지은 사마천의 아비 사마담은 태사령으로 있었으나
그 의식에서 제외된 것이 원통해 병들어 죽었다고 한다')
천제를 공식적으로 지낼 자격도 없어 비밀리에
그것도 왕조 창업한 뒤 반 세기나 지나서
지내야 했던 한나라인데
그 보다 수 천년전부터 지내오던 천제를 표현하는 문자를
만들었단 것은 어불성설이다
등글월 ㄆ 문 은 칠 복
한 一 일 은 하늘을
날 生 생 은 희생의 제물을 나타낸 것으로
'一 하늘에 生 희생 (제물) 을 ㄆ 바치다' 를 나타냈다
ㄆ을 치다-공격하다 로만 쓸 수 있는
지나인이 만들 수 있는 문자가 아니다
650. 물이 넘치다 泩 생
물 수 변 氵 + 날 生 생
물 + 낳다-태어나다 로는 물이 넘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날 生 생의 낳다-태어나다 에서
(바깥으로) 나오다 로 전환해
물 나오다 를 그려
물이 ‘넘치다’ 를 나타냈다
651. 희생 牲 생
소 우 변 牜 + 날 生 생
소 + 낳다-태어나다 로는 희생-재물 을 나타낼 수 없다
날 生 생의 낳다-태어나다 에서 내(어 놓)다 로 전환해
소를 내어놓다 를 그려
희생 을 나타냈다
652. (생생하다) 㽓 (생)
㽓 자는 현재 의미 미상으로 알려져 있다
모이다-많다 甡 생 이
우리가 쓰는 생생하다 란 말과는 의미가 다르다
낳고 또 낳아서 많다 란 의미로 쓰였다
㽓 은 낳고 또 낳고 또 낳아서
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그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생생하다 란 뜻을 나타낸 것이다
지나인들은 生을 Shèng 으로
甡 을 shèn 으로 발음한다
生 - 甡 - 㽓 모두 낳다 는 뜻에서 온 말인데도
우리는 같은 발음을 하는데 반해
지나인들은 그 발음들이 다르다
어느 쪽이 문자 시제국이고 수입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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