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목이 메이다 哽 경
입 口 구 + 또-다시-고치다 更 경
‘입 + 또-다시-고치다’론 ‘목이 메이다’를 나타낼 수 없다
‘고치다 更 경’의 소전체를 보면 ‘고치다 㪅 경’ 과 같다
남녘 丙 병 의 병을 질병을 의미하는 병으로 전환시키고
‘칠 攴 복’ 을 ‘때린다’ 로 ‘입에 병을 때렸다’ 로 전환하면 병을 때렸단 말은 병이 생겼단 의미로
(‘술을 때리다’는 ‘술을 마시다’처럼)
‘입에 병이 생겼다’ 를 그려
‘목이 메이다’ 를 나타냈다
134. 고치다 㪅 경
남녘 丙 병 + 칠 攴 복
질병을 친다 공격한다
즉 질병을 고친다 에서 고친다 는 뜻을 그려냈다
남녘 丙 병 자체는 질병을 의미하지 않으나
우리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병을 말하면
물건을 담는 용기인 병
질병을 의미하는 병
을 자연스럽게 머리 속에 떠올릴 수 있다
(#687 참조)
136. 흐르다 (流) 浭 경
물 水 수 변 + 고칠 更 경
‘물 + 고치다’ 론 흐르다를 나타낼 수 없다
‘고치다 更 경’의 소전체를 보면 ‘고치다 㪅 경’ 과 같다
‘칠 攴 복’ 을 ‘때린다’ 로
‘물 때리다’ 를 그려
‘물 흐르다’ 를 나타냈다
545. 근심하다 怲 병
마음 심 변 + 남녘 丙 병
마음 + 남녘-밝을 로는 근심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남녘 丙 병 의 음인 병을 (질)병 으로 써서
병든 마음을 그려
근심 을 나타냈다
546. 병들다 病 병
병들 疒 상 + 남녘 丙 병
병들 + 남녘-밝을 로는 병들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남녘 丙 병 의 음인 병을 (질)병 으로 써서
병이 들다 를 그려
병이 들다 를 나타냈다
687. 다시 살아니다 ? 소
남녘 丙 병 + 칠 攴 복 + 날 生 생
남녘 + 치다 + 살다 론 다시 살아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남녘 丙 병 의 병을 (질)병 으로
칠 攴 복 의 치다 를 고치다 로 전환해
병을 고쳐 살다 를 그려
다시 살아나다 를 나타냈다
(#13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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