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日 일
299-1. 불그레하다 㫱 난
날-해 日 일 + 붉을 赤 적
붉은 해 → 불근해 → 불그래하다
문자에 앞서 말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면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이 우리 조상님들께서 만드신
문자임이 증명될 수 있다
299-2. 빚다-이기다-반죽하다 捏 날
손 手 수 변 + 해-날 日 일 + 흙 土 토
‘손 + 해 + 흙’ 으론 반죽하다를 나타낼 수 없다
‘손 手 수 변’ 으로 손으로 무엇을 하다
‘해-날 日 일’ 로 해의 기능인
비치다에서 비지다-빚다 로의 변환을 거쳐
‘손으로 흙을 빚다’ 를 그려
반죽하다를 나타냈다
704. 옷깃 㡄 순
수건 巾 건 + 열흘 旬 순
수건 + 열흘 로는 옷깃 을 나타낼 수 없다
열흘 旬 순 을 날 日 일 + 쌀 포 몸 勹 으로
날 日 일 의 훈인 날 은
‘피륙을 짤 때 세로 놓인 실’ 로
수건 巾 건 은 피륙으로 전환해
피륙의 세로 놓이는 부분을 싼 부분을 그려
옷깃 을 나타냈다
705. 소리없이 눈물 흘리다 洵 순
물 수 변 + 열흘 旬 순
물 + 열흘 로는 소리없이 눈물 흘리다 을 나타낼 수 없다
열흘 旬 순 을 날 日 일 + 쌀 포 몸 勹 으로
날 日 일 의 훈인 날 을 ‘나’ 로 전환해
‘나 를 싸고 흐르는 물’ 을 그려
소리없이 눈물 흘리다 을 나타냈다
708. 따라 죽을 殉 순
죽을 사 변 + 열흘 旬 순
죽음 + 열흘 로는 따라 죽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열흘 旬 순 을 날 日 일 + 쌀 포 몸 勹 으로
날 日 일 의 훈인 날 을 ‘나’ 로 전환해
‘나 를 둘러 싼 죽음 ’ 을 그려
따라 죽다 를 나타냈다
709. 솜털 毥 순
털 毛 모 + 열흘 旬 순
털 + 열흘 로는 솜털 을 나타낼 수 없다
열흘 旬 순 을 날 日 일 + 쌀 포 몸 勹 으로
날 日 일 의 훈인 날 을 ‘나’ 로 전환해
‘나 를 싸고 있는 털’ 을 그려
솜털 을 나타냈다
727. 차진 흙 戠 시
설 立 립 + 날 日 일 + 창 戈 과
서다 + 날 + 창 으론 차진 흙 을 나타낼 수 없다
창을 세(새)로 흙(땅)위에 세우다 를 그린 자로
설 立 립 의 원형이 세로 세운 삼각형이었기에
새로 세웠다 로
날 日 일 은 창이 밖힌 곳 을 나타냈다
창이 새로 밖힐 수 있는 곳 을 그려
차진 흙 을 나타냈다
728. 알 識 식
말씀 言 언 + 차진 흙 戠 시
말씀 + 차진 흙 으론 알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설 立 립 + 날 日 일 + 창 戈 과
창을 세(새)로 흙(땅)위에 세우다 를 그린 자로
설 立 립 의 원형이 세로 세운 삼각형이었기에
새로 세웠다 로
날 日 일 은 창이 박힌 곳 을 나타냈다
차진 흙에 새로 창을 박은 것 을 말한다
새로 정한 것을 말한다 를 그려
알다 를 나타냈다
895-4-5. 배 꾸미다 ? 일
배 舟 주 + 날 日 일
日은 날 이외에도 빛나다-점치다 등의 뜻이 있는데
점치다→점찍다→그림 그리다→치장하다 로의 전환은
우리 말을 아는 사람만이 가능하다
895-4-6.역참말 馹 일
말 馬 마 + 날 日 일
역참은 말이 최고 속력을 유지하며
달릴 수 있는 거리를 기준으로 세워진 말 정류소로
기본적으로 튼튼한 말들을 갖고 있으며
말들도 최고의 속력을 유지할 수 있는 거리만을 달리고
다음 역참에서 새 말로 교체되므로 날듯이 달릴 수 있다
馬 와 日 자를 쓴 것은
日의 훈인 날에서 날다→날아가다 의 의미를 택한 것으로
날아가듯 빨리 달리는 말이 역참말임을 나타낸 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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