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煩惱 번뇌
번민하다-어지럽다-시끄럽다 煩 번
불 火 화 + 머리 頁 혈
머리에 불이 난다를 그려 번민하다를 나타냈다
괴로워하다 惱 뇌
마음 심 변 忄+ 내 巛 천 + 숨구멍-정수리 囟 신
'내 巛 천' 은 사람이 화가 났을 때 머리에서 열기가 오르는 것을
형상만으로 표현한 것으로
"내 巛 천' 의 모양을 빌었을 뿐 '내' 나 '물' 을 의미하진 않는다
번뇌란 머리에 불이난 것처럼
마음이 정수리를 통해 열기를 뿜어내는 것을 문자로 그려
마음에 걱정이 많고 깊어 그 걱정이 정수리로 열기를 뿜어내
머리에 불이 난 것 같음을 말함을 나타냈다
'문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놈 者 자 (0) | 2018.08.18 |
---|---|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네째 천간 丁 정 (0) | 2018.08.18 |
다르다, 닳다, 닮다, 담다와 달아 오르다의 어원 (0) | 2018.08.14 |
가난 (0) | 2018.08.11 |
團結 단결 (0) | 2018.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