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한 + 밭 + 한 + 밭 + 한’ 론 밭과 밭 사이의 경계는 나타낼 수 있지만
‘죽어 썩지 않다’ 는 나타낼 수 없다
‘밭 田 전’ 의 ‘밭’ 을 ‘빹’ 으로 ‘빹’ 을 ‘빳’ 으로 발음하고
‘한 一 일’ 을 세 번 써 ‘석 三 삼’ 이 되고
‘석 三 삼’ 은 사람을 의미한다
해서 밭 아래-밭과 밭 사이-밭 위에 있을 때 모두 빳빳한 사람을 그려
‘죽어 썩지 않을’ 을 나타냈다
54. 쓰러지다-빳빳하다 僵 강
사람 人 인 + 죽어 썩지 않을 畺 강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한 + 밭 + 한 + 밭 + 한’ 론 밭과 밭 사이의 경계는 나타낼 수 있지만
‘죽어 썩지 않다’ 는 나타낼 수 없다
‘밭 田 전’ 의 ‘밭’ 을 ‘빹’ 으로 ‘빹’ 을 ‘빳’ 으로 발음하고
‘한 一 일’ 을 세 번 써 ‘석 三 삼’ 이 되고
‘석 三 삼’ 은 사람을 의미한다
해서 밭 아래-밭과 밭 사이-밭 위에 있을 때 모두 빳빳한 사람을 그려
‘죽어 썩지 않을’ 을 나타냈다>
여기에 사람을 한 번 다시 표기해 빳빳하다-죽어 빳빳해지다 를 나타냈다
55. 굳세다 (健)-힘이 센 활 (有力弓)-꿋꿋하다(壯盛)-사납다(暴)-힘쓰다(勉)-강인하다(抑之使然)
활 弓 궁 + 죽어 썩지 않을 畺 강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한 + 밭 + 한 + 밭 + 한’ 론 밭과 밭 사이의 경계는 나타낼 수 있지만
‘죽어 썩지 않다’ 는 나타낼 수 없다
‘밭 田 전’ 의 ‘밭’ 을 ‘빹’ 으로 ‘빹’ 을 ‘빳’ 으로 발음하고
‘한 一 일’ 을 세 번 써 ‘석 三 삼’ 이 되고
‘석 三 삼’ 은 사람을 의미한다
해서 밭 아래-밭과 밭 사이-밭 위에 있을 때 모두 빳빳한 사람을 그려
‘죽어 썩지 않을’ 을 나타냈다>
사람도 활도 빳빳하다 를 그려
굳세다 (健)-힘이 센 활 (有力弓)-꿋꿋하다(壯盛)-사납다(暴)-힘쓰다(勉)-강인하다(抑之使然)
-뻐득뻐득하다 (自是)-송장 뻣뻣하다 (屍碥) 彊 강 를 나타냈다
56. 박달나무-호미자루 (鋤柄)-곧다-사다리 (棧)-굳세다 橿 강
나무 木 목 + 죽어 썩지 않을 畺 강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한 + 밭 + 한 + 밭 + 한’ 론 밭과 밭 사이의 경계는 나타낼 수 있지만
‘죽어 썩지 않다’ 는 나타낼 수 없다
‘밭 田 전’ 의 ‘밭’ 을 ‘빹’ 으로 ‘빹’ 을 ‘빳’ 으로 발음하고
‘한 一 일’ 을 세 번 써 ‘석 三 삼’ 이 되고
‘석 三 삼’ 은 사람을 의미한다
해서 밭 아래-밭과 밭 사이-밭 위에 있을 때 모두 빳빳한 사람을 그려
‘죽어 썩지 않을’ 을 나타냈다>
해서 빳빳한 나무 를 그려
박달나무-호미자루 (鋤柄)-곧다-사다리 (棧)-굳세다 를 나타냈다
57. 죽어 썩지않다 (死而不朽)-말라죽은 누에 (蠶死而白) 殭 강
죽을 사 변 歹 + 죽어 썩지 않을 畺 강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한 + 밭 + 한 + 밭 + 한’ 론 밭과 밭 사이의 경계는 나타낼 수 있지만
‘죽어 썩지 않다’ 는 나타낼 수 없다
‘밭 田 전’ 의 ‘밭’ 을 ‘빹’ 으로 ‘빹’ 을 ‘빳’ 으로 발음하고
‘한 一 일’ 을 세 번 써 ‘석 三 삼’ 이 되고
‘석 三 삼’ 은 사람을 의미한다
해서 밭 아래-밭과 밭 사이-밭 위에 있을 때 모두 빳빳한 사람을 그려
‘죽어 썩지 않을’ 을 나타냈다>
죽을 사 변 歹 을 더해 송자이 빳빳해지다 를 강조해
죽어 썩지않다 (死而不朽)-말라죽은 누에 (蠶死而白) 를 나타냈다
58. 키 큰 소 (牛長脊)-흰 소(白牛)-등이 흰 소 (白脊牛) 㹔 강
소 牛 우 + 죽어 썩지 않을 畺 강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한 + 밭 + 한 + 밭 + 한’ 론 밭과 밭 사이의 경계는 나타낼 수 있지만
‘죽어 썩지 않다’ 는 나타낼 수 없다
‘밭 田 전’ 의 ‘밭’ 을 ‘빹’ 으로 ‘빹’ 을 ‘빳’ 으로 발음하고
‘한 一 일’ 셋으로 밭 주위를 그리고
‘빳빳한 소’ 를 그려
‘키 큰 소 (牛長脊)-흰 소(白牛)-등이 흰 소 (白脊牛)’ 를 나타냈다
59.생강 (葷菜多香) 薑 강
풀 艸 초 + 죽어 썩지 않을 畺 강
죽어 썩지 않는 풀 론 생강 을 나타낼 수 없다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한 + 밭 + 한 + 밭 + 한’ 론 밭과 밭 사이의 경계는 나타낼 수 있지만
‘죽어 썩지 않다’ 는 나타낼 수 없다
‘밭 田 전’ 의 ‘밭’ 을 ‘빹’ 으로 ‘빹’ 을 ‘빳’ 으로 발음하고
‘한 一 일’ 밭 주위 를 그려
밭에 난 빳빳한 풀 을 그려
생강 을 나타냈다
60. 지경 (境界); 갈피; 굳세다 (堅); 변방 (邊方); 한끝 (限) (畺과 同字) 疆 강
흙 土 토 + 굳셀 彊 강<활 弓 궁 + 죽어 썩지 않을 畺 강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한 + 밭 + 한 + 밭 + 한’ 론 밭과 밭 사이의 경계는 나타낼 수 있지만
‘죽어 썩지 않다’ 는 나타낼 수 없다
‘밭 田 전’ 의 ‘밭’ 을 ‘빹’ 으로 ‘빹’ 을 ‘빳’ 으로 발음하고
‘한 一 일’ 을 세 번 써 ‘석 三 삼’ 이 되고
‘석 三 삼’ 은 사람을 의미한다
해서 밭 아래-밭과 밭 사이-밭 위에 있을 때 모두 빳빳한 사람을 그려
‘죽어 썩지 않을’ 을 나타냈다>
사람도 활도 빳빳하다 를 그려
굳세다 (健)-힘이 센 활 (有力弓)-꿋꿋하다(壯盛)-사납다(暴)-힘쓰다(勉)-강인하다(抑之使然)
-뻐득뻐득하다 (自是)-송장 뻣뻣하다 (屍碥) 彊 강 를 나타냈다>
여기에 흙 土 토 를 더해
지경 (境界); 갈피; 굳세다 (堅); 변방 (邊方); 한끝 (限) (畺과 同字) 를 나타냈다
옷 의 변 + 죽어 썩지 않을 畺 강
죽어 썩지 않는 옷 으론 포대기 를 나타낼 수 없다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한 + 밭 + 한 + 밭 + 한’ 론 밭과 밭 사이의 경계는 나타낼 수 있지만
‘죽어 썩지 않다’ 는 나타낼 수 없다
‘밭 田 전’ 의 ‘밭’ 을 ‘빹’ 으로 ‘빹’ 을 ‘빳’ 으로 발음해>
빳빳한 옷 즉 천을 그려
포대기 를 나타냈다
62.말 고삐(馬紲) 繮 강
실 사 변 糸 + 죽어 썩지 않을 畺 강
죽어 썩지 않을 실 론 말 고삐 를 나타낼 수 없다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한 + 밭 + 한 + 밭 + 한’ 론 밭과 밭 사이의 경계는 나타낼 수 있지만
‘죽어 썩지 않다’ 는 나타낼 수 없다
‘밭 田 전’ 의 ‘밭’ 을 ‘빹’ 으로 ‘빹’ 을 ‘빳’ 으로 발음해>
빳빳한 실 즉 줄을 그려
‘말 고삐’ 를 나타냈다
63. 고삐 (繫) 韁 강
가죽 革 혁 + 죽어 썩지 않을 畺 강
죽어 썩지 않을 가죽 으론 고삐 를 나타낼 수 없다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 밭 田 전 + 한 一 일
‘한 + 밭 + 한 + 밭 + 한’ 론 밭과 밭 사이의 경계는 나타낼 수 있지만
‘죽어 썩지 않다’ 는 나타낼 수 없다
‘밭 田 전’ 의 ‘밭’ 을 ‘빹’ 으로 ‘빹’ 을 ‘빳’ 으로 발음해>
빳빳한 가죽 즉 줄을 그려
고삐 를 나타냈다
*.밑(本)-미치다(及)-더불다 (與) 隶 이
又(또우) + 尾(꼬리미) : 윗 부분은 사람의 손을 의미하고 아래 부분은 짐승의 꼬리를 표시해
뒤에서 손으로 꼬리를 잡는다는 의미에서 '미치다'는 의미로 된 글자
*. 편안할 康 강
집 广 엄 + 미치다(及) 隶 이
로 집에 이르니 편안하다 란 조자이다
풍년이란 한 가지 의미 때문에
일곱째 천간 庚 경 + 쌀 米 미 로 해석하면
해석이 되지 않는 자가 많다
64. 강하다 弜 강
활 弓 궁 + 활 弓 궁
은 두 개의 활이나 여러 개의 활로
활이 뭉치면 강하다란 의미이기도 하며
동이의 상징인 활로 강함을 나타냈다
强은 고구려가 몰락하고 난 뒤에
당나라 때 동이의 흔적을 없애려 만든 문자로 보인다
우리는 강함을 나타낼 때 强자 대신 弜 을 써야할 것이다
65. 믿다 (정성스러울) 悾 강 (공)
마음 심 + 빌 空 공
'비어있는 마음' 은 사심이 없음을 그렸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정성' 을 그렸다고 볼 수는 없다
'빌 空 공' 을 옥편에서 찾아보면
비어있다 (허공)
공간
구멍 등의 뜻이 있다
그러나 우리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여러가지 다른 뜻들도 나타낼 수 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기원하다-치성드리다 이다
'정성 悾 공' 은 결국 치성드리는 마음을 그린 것으로
'빌 空 공' 을 비어있다에서 '치성드린다' 는 '빌다' 로 전환시킨 것이다
우리 말을 모르고선 만들 수 없는 문자다
또한 정성드려 비는 마음은 바라는 마음이면서
믿는 마음이라 믿다 는 뜻도 나타낼 수 있었다
66.치다 (打)-때리다. 控 강
손 手 수 변 + 빌 空 공
손 + 빌 론 치다-때리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빌 空 공' 을 옥편에서 찾아보면
비어있다 (허공)
공간
구멍 등의 뜻이 있다
그러나 우리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여러가지 다른 뜻들도 나타낼 수 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날카로운 물체에 베이다’ 의 사투리인 ‘비다’ 이다
해서 손으로 베다 를 그려
(손은 날카롭지가 않아 베는 동작으로 치고-때릴 수 밖에 없어)
손으로 치다-때리다 를 나타냈다
67. 오랑캐 羌 강
오랑캐를 그리면서 어진 사람 ㄦ 인을 왜 넣었나?
현재의 티베트족의 이름이라 하는데
신농씨의 성이 姜 강 이었고
치우환웅천왕이 말년을 티베트에서 보냈단 기록과
티베트의 건축물들에 남아 있는 태극 문향
치우타라를 외며 수행하는 티베트 승려들을 볼 때
羌강씨 성은 치우환웅천왕이나
티베트에서 치우환웅천왕과 함께 했던
우리 조상들이 아닐까 한다
西羌之本 出自三苗 (後漢書)
‘오랑캐 羌 강’ 과 ‘성 姜 강’의 소전체를
보면 윗부분은 모두 ‘양’이고
아랫 부분은
‘오랑캐 羌 강’ 은 남자로
‘성 姜 강’은 여자로 보인다
68. 진홍 (진한 적색) 絳 강
실 사 변 糸 + 내릴 夅 강
실 + 내려오다 론 진홍색 을 나타낼 수 없다
우리 민족은 북방에서부터 남하한 민족으로
내려오면 과거에 있던 곳보다 남쪽이 되고
남쪽은 적 (붉은 赤 적) 색으로 나타냈다
해서 실 사 변 糸 + 내릴 夅 강 으로 진홍색 을 나타낼 수 있었다
69. 벼리 (그물 윗 코를 꿴 굵은 줄. 전하여 사물을 총괄 규제하는 것)
-대강-매다-다스리다-줄 綱 강
실 사 변 糸 + 뫼 岡 강
실 + 뫼 론 매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우리는 산-언덕 을 의미하는 뫼 를 메 로 말하기도 한다
이 메 를 다시 매 로 전환하고 ‘다’ 를 더해 매다 를 나타내
‘실 매다’
그물을 매는 실을
그물을 제어하는 실을 그려
‘벼리 (그물 윗 코를 꿴 굵은 줄. 전하여 사물을 총괄 규제하는 것)
-대강-매다-다스리다-줄’ 를 나타냈다
*.밭갈다 (耕)-김매다 (除田稷) 耩 강 (구) 뜻은 같음
쟁기 耒 뢰 + 짤 冓 구
<짤 冓 구 는 재목 어긋매겨 쌓다 (交積材)
-대궐 으슥한 곳 (宮閫隱奧處)-궁중에서 여관(女官)들이 거처하는 곳>
쟁기로 흙의 위와 아래를 바꾸어 땅을 다시 쌓는다는 뜻의 조자이다
*. 밝다 (明)-바르다 (直)-화하다 (和) 顜 강
짤 冓 구 + 머리 頁 혈
<짤 冓 구 는 재목 어긋매겨 쌓다 (交積材)
-대궐 으늑한 곳 (宮閫隱奧處)-궁중에서 여관(女官)들이 거처하는 곳>
머리에 지식을 차곡차곡 쌓는다 를 그려
‘밝다 (明)-바르다 (直)-화하다 (和)‘ 를 나타냈다
70. 낱 个 개
여덟 八 팔 + 뚫을 ㅣ 곤
여덟 + 뚫을 로는 낱 이란 뜻을 만들 수 없다
八 여덟 팔→나누고→빠개고
ㅣ 뚫어서
하나 하나의 낱개을 만든 것을 말한다
70-1.고치다 改 개
자기 - 몸 己 기 + 칠 攵 복
‘자기를 치다'
우리말 ‘치다' 에서 ‘고치다' 로
‘자기를 고치다' 를 그려
‘고치다' 를 나타냈다
71. 끼일 介 개
사람 人 인 + 여덟 八 팔
사람 + 여덟 로는
끼였다거나 절개를 나타낼 수 없다
人사람들 사이에
八팔(신체의 일부)가 끼였다
내 팔이 사람들 사이에 끼였더라도
내 팔은 내가 원하는 대로만 움직이므로
팔은 나에게 절개가 있다란 뜻으로 그려졌다
*. 빌 匃 개
쌀勹포 + 망할 亡 망
‘쌀勹포’ 는 구부리고 물건을 싸는 모습으로 해석되는데
물건을 싸려면 구부려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망해서 구부렸다 를 그려 빌다 를 그렸다
匃 에서쌀 勹 포 를 제외한 부분의 뜻은 亡과 같다
72. 낱 (箇) 個 개
사람 人 인 변 + 굳을 固 고
사람 + 굳다 론 ‘낱개’ 를 나타낼 수 없다
‘굳을 固 고’ 를 에울 □ 위 + 열 十 십 + 입 口 구 로 해석해
‘열 十 십’ 을 숫자 열이 아닌 ‘열다’ 의 열로 전환해
사람이 입을 열어 둘러쌀(삼킬) 수 있는 만큼을 그려
‘낱’ 을 나타냈다
73. 열다 (闢)-시작하다 (始) 开 개
한 一 일 + 스물 卄 입
하나 + 스물 론 열다 를 나타낼 수 없다
한 一 일 을 하늘 로 해석하고
스물 卄 입 을 열 十 십 + 열 十 십 으로 해석해
그 훈인 열 (10) 을 열다 로 전환하면
하늘을 열고 또 열다 를 그려
열다-시작하다 를 나타냈다
열 十 십 을 두 번 써서 열다 를 두 번 그린 것은
처음 연 것을 강조한 것이다
73-1. 걱정없을 恝 개
예쁠 丰 봉 + 칼 刀 도 + 마음 心 심
예쁠 丰 봉 은 살이 쪄서 예쁘단 뜻으로
겹쳐 있는 것을 표현하기도 한다
칼 刀 도 는 기능이 가르는 것이기도 하며
칼이란 말에서 가르다 로 전환시킬 수도 있다
해서 어지럽게 겹쳐져 있던 것을 갈라 정리한 마음
을 그려 걱정이 없음을 나타냈다
*. 토하다 喀 객
입 口 구 + 떠나다 客 객
입을 떠나다 즉 입안에 있던 것이 입밖으로 나온 것을 그려
뱉다 토하다 를 나타냈다
*.얼굴에 피가 묻다 (面汗血)-피를 토하다 (咯血) 衉 객
피 血 혈 + 각각-따로따로 各 각
따로따로에서 떨어지다
피가 있던 곳을 떠나다 를 그려
피토하다 를 나타냈다
피 血 혈 + 손 客 객
피가 있던 곳을 떠나다 를 그려
피토하다 를 나타냈다
*. 백이숙제 伯夷叔齊
백이와 숙제의 두 형제는
군주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을 보인 의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들이다
상나라 말기의 제후국인 고죽국
제후의 첫째 아들 백이伯夷 의 이름을 보면
맏 伯 백 + 편안할 夷 이 로 이루어져 있다
단군조선의 제후국이던 상나라
그 상나라의 제후국이던 고죽국의 우두머리의 큰 아들의 이름에
지금은 우리가 오랑캐라고 훈독하는 夷 자가 쓰였다
상나라 말기까지도 오랑캐라는 뜻이 전혀 없었고
그럴 수도 없었다
단군조선 사람들을 가리키는 夷 에
감히 누가 오랑캐란 뜻을 붙일수가 있었겠는가?
우리 민족은 오랜 동안 누군가에 의해 세뇌되어 왔다
우리 조상들께서 만들어 물려주신 이 표의문자를 익혀야만
참된 우리를 되찾을 있다
74. 갓옷 속 (鬲裘) 객
솥 鬲 력 + 갓옷 裘 구
‘솥 + 갓옷’으론 ‘갓옷 속’을 나타낼 수 없다
솥 鬲 력 의 훈인 솥을 속으로 전환시킨 것이다
75. 국 ( 鬲위에 弓羔弓 ) 갱
(활 弓 궁 + 양 羊 양 + 불 화 발 灬 + 활 弓 궁 + 솥 鬲 격)
솥에 양을 넣고 불이 활활(弓弓) 타오르면 (양고기) 국이 된다
弓弓을 (불이)활활 타오르는 것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쓸 수 있는 것은
한국어를 하는 민족이 만든 문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76. 크게 웃다 (大笑)-껄껄 웃는 소리 (笑聲)-입 벌리다 (口開) 噱 갹
입 口 구 + 원숭이 豦 거
입 + 원숭이 론 ‘크게 웃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원숭이 豦 거’ 를
‘범 虎 호 + 돼지 豕 시’ 로
‘범 虎 호’ 는 큰 소리를 나타냈고
‘돼지 豕 시’ 의 우리 말은 ‘돝’ 으로 돝다-돋다-두드러지다 의 전환을 거쳐
‘입 (소리) 를 두드러지게 크게 하다’ 를 그려
‘크게 웃다 (大笑)-껄껄 웃는 소리 (笑聲)-입 벌리다’ 를 나타냈다
77. 웃는 모양 ? 갹
사람 人 인 + 여덟 八 팔 + 입 口 구
‘사람 + 여덟 + 입’ 으론 ‘웃는 모양’ 을 나타낼 수 없다
여덟 八 팔 을 파다-벌리다 로 전환해
‘입이 벌어지는 모양’ 을 그려
‘웃는 모양’ 을 나타냈다
*. 추렴하여 술마실 䣰 갹
술 酉 유 + 클 巨 거
(작은 것을 모아) 키워서 술을 마시다
77-1. 입을 벌리다 呿 거
입 口 구 + 갈 去 거
입 + 가다 로는 입을 벌리다 를 그려낼 수 없다
'갈 去 거'의 훈인 '갈'을
갈다→가르다→벌리다 로 전환시켜
(틈을 가르면 틈이 벌어진다)
입을 벌리다-하품을 하다 를 나타냈다
*. 갈 去 거
흙 土 토 + 마늘 ㄙ 모
이 자는 모계사회에서 부계사회로의 전환기에 만들어진 자로
처가집에 모여 살던 사위들이 각자의 재산(땅)을 떼어내
처가집을 떠나 독립해 나간 것을 그린 문자다
마늘 ㄙ 모 는 팔이 안쪽으로만 굽는 것을 그린 자로
내 것을 그린 것이다
해서 당시 모계 사회에선 내 땅이란 개념이없이
우리 땅만 있었으므로
내 땅을 그려 (떠나) 가는 것을 그려낸 것을
오늘 날엔 그 시대 배경을 모른 채
흙과 마늘로써 간다는 의미로 쓰고 있는 것이다
겁탈할 刧 겁 칼로 위협해 내 것으로 만들다
겁탈할 刦 겁 칼로 위협해 내 것으로 만들다
겁탈할 劫 겁 힘으로 위협해 내 것으로 만들다
*.외롭다 (孤) ? 거
아들 子 자 + 하우씨 禹 우
표독한 마누라에 치수를 핑계삼아 8년 동안이나 집을 떠나 산
하우씨는 어미와 마누라의 성화에
순임금의 제위를 쿠데타로 찬했으나
표독한 마누라의 인간 백정 짓에 9년만에 제위를 사위인 백익에게 물려주었고
백익은 하우씨의 아들인 계에게 축출당한다
이리하여 하왕조가 탄생하는데
하우씨 본인은 쿠데타로 제위를 찬탈하고
사위자식과 아들자식이 싸우게 되어
하우의 자식들은 외롭단 것을 그린 자로 보인다
하족들이 이 문자를 만들었다면
저희들 최초의 왕조란 하나라의 시조를 나타내는
‘하우씨 禹 우’ 를 써서
‘외롭다 (孤) ? 거’ 와 같은 자를 만들진 못했을 것이다
*. 살 居 거
주검 尸 시 + 옛 古 고
역사는 과거 (죽은 시간) 으로서 살아 있고
옛 사람들은 죽어있음으로써 산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살아 있다는 의미에서
'주검 + 옛날' 을 그려
'살다' 를 나타냈다
*. 클 巨 거
장인 工 공 + 손을 그린 ⊃
하늘을 그린 ㅡ + 땅을 그린 ㅡ + '잇다/이어주다' 를 그린 ㅣ + 손을 그린 ⊃
해서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손' 을 그려
'크다' 를 나타냈다
78. 겁내다 懅 거
마음 심 변 + 원숭이 豦 거
마음 + 원숭이론 겁내다를 나타낼 수 없다
마음 심 변 + 호랑이 虍 호 + 돼지 豕 시
돼지 豕 시 → 돼지의 옛말인 ‘돝’에서 돝보이다 → 두드러지다
호랑이가 두드러지게(명확하게) 보일 때의 마음
즉 겁내다 를 그린 문자다
돼지를 돝이라고 부르던 민족이 만든 문자다
79. 도랑 (溝)-깊고넓다 (深廣)-크다 (大)-껄껄 웃다 (笑貌)-저이 (俗謂他人)-저 (彼) 渠 거
물 水 수 변 + 클 巨 거 + 나무 木 목
물 + 크다 + 나무 론 도랑을 나타낼 수 없다
‘나무 木 목’ 은 열 十 십 + 여덟 八 팔 로
‘열 十 십’ 은 열매-열다 의 뜻으로 전환될 수 있고
‘여덟 八 팔’ 은 파다-빠개다-벌리다 로 전환이 가능하다
‘큰 물이 열려 벌려 있는 곳’을 그려
‘도랑’을 나타냈다
80. 갈비, 열다, 가다 胠 거
고기 月육 변 + 갈 去 거
고기 + 갈 로는 갈비란 의미가 그려지지 않는다
그러나 갈을 갈라진의 갈로 전환하면
갈라진 고기 를 나타내
갈비와 갈비살을 나타내며
갈라진 살로 살이 열려진 것을 의미해 열다의 뜻도 나타낼 수 있다
81. 울타리 (蕃籬) 㯫 거
나무 木 목 + 원숭이 豦 거
‘나무 + 원숭이’ 론 ‘울타리’ 를 나타낼 수 없다
‘원숭이 豦 거’ 를
‘범 虎 호 + 돼지 豕 시’ 로
‘범 虎 호’ 는 ‘눈에 확 띄게’ 로 나타냈고
‘돼지 豕 시’ 의 우리 말은 ‘돝’ 으로 돝다→돋다→높다 의 전환을 거쳐
‘눈에 확 띄게 높은 나무’ 를 그려
‘울타리’ 를 나타냈다
82. 빠르다, 급하다 遽 거
책받침(가다, 달리다) 착 + 범 虎 호 + 돼지 豕 시
가다 + 호랑이 + 돼지 로는 급하다나 빠르다를 나타낼 수 없다
돼지 豕 시 – 돼지의 옛말인 ‘돝’에서
‘돝보이다 → 두드러지다’ 로 전환하면
‘호랑이가 두드러지게 달리다’ 로
빠르다 를 그려낼 수 있고
빨리 달리는 모습에서
급히 달리는 모습으로도 전환시킬 수 있다
‘호랑이가 빨리 달리는 모습에 두려워하다’
란 뜻 또한 그려낼 수 있다
돼지를 돝이라고 부르던 우리 민족이 만든 문자다
82-1. 술 잔치 (會飮酒); 술 추렴 (會錢飮酒) 醵 거-갹
닭-술 酉 유 + 원숭이 豦 거
‘술 + 원숭이’ 론 ‘술 잔치’ 를 나타낼 수 없다
‘원숭이 豦 거’ 를
‘범 虎 호 + 돼지 豕 시’ 로
‘범 虎 호’ 는 ‘눈에 확 띄게’ 로 나타냈고
‘돼지 豕 시’ 의 우리 말은 ‘돝’ 으로
돝다→돋다→두드러지다→많다 의 전환을 거쳐
‘눈에 확 띄게 많은 술’ 를 그려
‘술 잔치’ 를 나타냈다
83. 팔다 (賣) 䝻 거
조개 貝 패 + 살 居 거
‘조개 + 살다 (주거하다)’ 론
‘팔다’를 나타낼 수 없다
‘살 居 거’의 주거하단 의미의 ‘살다’를
‘구매하다’ 란 의미의 ‘살’로 전환하면
‘조개를 산다’를 의미할 수 있다
우리 말의 ‘쌀 팔러간다’는 ‘쌀 사러간다’를 의미한다
즉 ‘판다’와 ‘산다’공히 ‘물물교환’이란 점에서 같다는 의미로
함께 썼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조개를 사다’ 를 그려
조개를 매개로 ‘팔다’ 를 나타냈다
달릴 走 주 + 원숭이 豦 거
‘달리다 + 원숭이’론 ‘범하다’를 나타낼 순 없다
‘달릴 走 주’ 의 ‘달리다’ 는 ‘매달려지다’ 는 뜻도 있다 해서 ‘묶다’ 로 전환하고
‘원숭이 豦 거’ 를
‘범 虎 호 + 돼지 豕 시’ 로
‘범 虎 호’ 는 ‘범하다’ 로
‘돼지 豕 시’ 의 우리 말은 ‘돝’ 으로 돝다→돋다두드러지다 의 전환을 거쳐
‘묶어 두드러지게 범하다’ 를 그려
‘범하다’ 를 나타냈다
85. 톱 鋸 거
쇠 金 금 + 살 居 거
‘쇠 + 살 (다)’ 론 ‘톱’ 을 나타낼 수 없다
‘살 居 거’ 의 ‘살’ 을 ‘빗살’ 에서의 살과 같이
‘뾰족한 이’ 를 의미하는 ‘살’ 로 전환해
‘뾰족한 이가 있는 쇠’ 를 그려
‘톱’ 을 나타냈다
86. 보리죽 麮 거
보리 麥 맥 + 갈 去 거
‘보리 + 가다’론 보리죽을 나타낼 수 없다
‘갈 去 거’ 의 ‘가다’ 는 의미의 ‘갈’ 을 ‘간다’ 는 의미의 ‘갈’ 로 전환해
‘보리 갈다-간 보리’ 를 그려
‘보리죽’ 을 나타냈다
87. 하늘 乹 건
‘해돋을 倝 간 + 새乚 을’ 론 하늘을 나타낼 수 없다
‘마르다 乾 간 (건)’ 을
(열 十 십 + 해 日 일 + 열 十 십) 으로 보고
(열 十 십 + 해 日 일 + 열 十 십) 을 해의 아래와 위의 모든 방향으로
‘새乚 을’ 을 ‘사이’ 로 전환해
‘해 주변의 모든 비어 있는 공간’ 을 그려
‘하늘’ 을 나타냈다
88. 굳세다 健 건
사람 人 인 변 + 세울 建 건
‘사람 + 세우다’ 론 ‘굳세다’ 를 나타낼 수 없다
- ‘세울 建 건’ 의 ‘세우다’ 를 세다 로 전환해
‘센 사람-사람이 세다’ 를 그려
‘굳세다’ 를 나타냈다
- ‘세울 建 건’ 을 ‘붓 聿 율 + 길게 걸을 廴 인’ 로 해석해
‘붓을 길게 늘이는 사람 즉 선비’ 로
‘선비의 절개가 굳음’ 을 그려
‘굳세다’ 를 나타냈다
*. 말 더듬거리다 (語訥) ? 건
찰 寒 한 + 입 口 구
‘입 + (날씨가) 차다’ 로 ‘말 더듬거리다’ 를 나타낼 수도 있으나
‘찰 寒 한’ 의 ‘차다’ 를 ‘입 안이 꽉 차다’ 의 ‘차다’ 로 전환해
‘말 더듬거리다’ 를 나타냈다고 볼 수도 있겠다
89. 즐거워하다 (歡貌) 㗔 건
입 口 구 + 정성 虔 건
‘입 + 정성’ 으론 ‘즐거워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정성 虔 건’ 은 ‘범 虎 호 + 글월 文 문’ 으로
‘범 虎 호’ 는 ‘눈에 확 띄는’ 으로
‘글월 文 문’ 은 가슴에 새긴 무늬를 그린 것
해서 ‘입이 눈에 띄는 무늬 (모양) 을 짓는다’ 를 그려
‘즐거워하다’ 를 나타냈다
90. 활 강하다 弿 건
찰 寒 한 + 활 弓 궁
날이 차다 + 활 로는 활이 강하다 란 뜻을 그려낼 수 없다
우리 말 ‘찰’은 끈기가 있고 차진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곧 찰 활 을 그려 끈기있는 활
즉 강한 활을 그려낸 것이다
91. 굳세다 徤 건
彳두 인 변 + 세울 建 건
‘두 사람 + 세우다’ 론 ‘굳세다’ 를 나타낼 수 없다
- ‘세울 建 건’ 의 ‘세우다’ 를 세다 로 전환해
‘센 사람- 두 사람이 세다’ 를 그려
‘굳세다’ 를 나타냈다
- ‘세울 建 건’ 을 ‘붓 聿 율 + 길게 걸을 廴 인’ 로 해석해
‘붓을 길게 늘이는 사람들 즉 선비들’ 로
‘선비들의 절개가 굳음’ 을 그려
‘굳세다’ 를 나타냈다
*. 허물 愆 건
넘칠 衍 연 + 마음 心 심
자축거릴 彳 척 으로 왼 발을 의미한다
자축거릴 亍 촉 으로 오른 발을 의미한다
彳과 亍 사이에 물을 그려 넘친다를 그려냈고
‘왼 발과 오른 발 사이에 물이 넘치는 마음’ 을 그려 허물을 그려냈다
92. 취하다 搴 건
찰 寒 한 + 손 手 수
찰 寒 한 자는 날씨가 차다는 의미로 쓰이다
가득 차다 란 의미로도 쓰였는데
이것은 우리 말 차다 가
날씨가 차다
가득 차다
의 뜻을 모두 나타내기 때문이다
手 이 가득 채워졌다 寒 는 그림으로
취했다는 의미를 그려냈다
우리 민족이라야만 만들어 낼 수 있는 문자다
*. 힘줄 腱 건
月 고기 육 변 + 세울 建 건
‘살 + 세우다’ 로
‘살-근육’을 움직이는 ‘살’ 을 그려
‘힘줄’ 을 나타냈다
93. 눈으로 세보다 睷 건
눈 目 목 + 세울 建 건
세울 建 건 은 붓 聿 율 + 길게 걸을 廴 인 으로
붓을 움직여 글을 쓸 때는 붓을 세워야 하므로 세우다를 나타낸 문자인데
눈 目 목 + 세울 建 건 에선
(셈을 하다)세다의 의미로 전환되었다
해서 눈으로 세보다 睷 건 이 그려질 수 있었다
세우다에서 세다로의 전환은 우리 민족만이 가능하다
94. 바지 (袴) 䙭 건
옷 衣 의 변 + 절 蹇 건
‘옷 + 절다’ 론 ‘바지’ 를 나타낼 수 없다
‘절 蹇 건’ 은 ‘찰 寒 한 + 발 足 족’ 으로
찰 寒 한’ 의 ‘(날씨)차다’ 를
‘입 안이 꽉 차다’ 의 ‘차다’ 로 전환해
‘발이 채워지는 옷’을 그려
‘바지’를 나타냈다
? 건
말씀 言 언 + 절 蹇 건
‘절 蹇 건’ 은 ‘찰 寒 한 + 발 足 족’ 으로
찰 寒 한’ 의 ‘(날씨) 차다’ 를
‘입 안이 꽉 차다’ 의 ‘차다-채우다’ 로 전환해
‘발이 채우는 말’을 그려
‘말 더듬거리다’를 나타냈다
96. 달리는 모양 䞿 건
찰 寒 한 + 달릴 走 주
‘찰 + 달리다’ 론 ‘달리는 모양’을 나타낼 수 없다
‘찰 寒 한’ 의 ‘차다’ 는
‘발로 차다-치고 나가다’ 를 나타내기도 한다
‘치고 달리다’ 를 그려
‘달리는 모양’ 을 나타냈다
97. 절다 蹇 건
찰 寒 한 + 발 足 족
‘차다 + 발’ 론 ‘절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찰 寒 한’ 의 ‘(날씨) 차다’ 는 ‘발로 차다’ 를 나타내기도 한다
‘발로 발을 차다’ 를 그려
‘절다’ 를 나타냈다
*. 물이 잦다 (水涸) 渴 걸
물 水 수 변 + 어찌 曷 갈
‘어찌 曷 갈’ 은 ‘가로 曰 왈 + 쌀 勹 포 + 망하다
망’ 이지만
여기선 ‘해 日 일 +쌀 勹 포 + 망하다
망’ 으로
‘물을 해로 싸서 망하게 하다’ 를 그려
‘물이 줄어들다 (잦다)’ 를 나타냈다
98. 호걸 杰 걸
나무 木 목 + 불 화 발 灬
불 화 발 은 불을 나타냈고 불은 타는 것이므로
杰은 나무 타다를 그려낸 것으로
나무를 타는 것은 특별한 기능으로 생각해
뛰어나다란 의미가 부여됐고
여기서 호걸이란 뜻으로도 쓰이게 되었다
불을 타다의 타다를 (나무를) 타다로 전환시켜 생각할 수 있는 우리 민족이 만든 문자다
99. 평미레질하다 (平量) 䎢 걸
쟁기 耒 뢰 + 빌 乞 걸
‘쟁기 + 빌다’ 론 ‘평미레질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빌 乞 걸’ 의 ‘빌다’ 를 ‘비비다’ 로 전환해
(빌 때는 손을 비빈다)
‘쟁기로 비비다’ 를 그려
‘평미레질하다’ 를 나타냈다
100. 발소리 (踏聲) 趷 갈
부딪치는 소리 (器物撞擊聲) 趷 걸
발 足 족 변 + 빌 乞 걸
‘발 + 빌다’ 론 ‘발소리-부딪치는 소리’ 를
나타낼 수 없다
‘빌 乞 걸’ 의 ‘빌다’ 를 ‘비비다’ 로 전환해
(빌 때는 손을 비빈다)
‘발을 비비다’ 를 그려
‘발소리-부딪치는 소리’ 를 나타냈다
101. 물고기 놀다 (魚游) 䰴 걸
물고기 魚 어 + 빌 乞 걸
‘물고기 + 빌다’ 론 ‘물고기 놀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빌 乞 걸’ 의 ‘빌다’ 를 ‘비비다’ 로 전환해
‘물고기가 물 속을 휘젖고 다니는 것’ 을
‘물고기다 물속을 비비고 다니는 것’ 으로 그려
‘물고기가 놀다’ 를 나타냈다
102. 검소하다-넉넉치 못하다-흉년이 들다 儉 검
사람 人 인 + 다 僉 첨
‘사람 + 모두 다’ 론 ‘검소하다-넉넉치 못하다-흉년이 들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다 僉 첨’ 은 여러 사람 (人人) 이 하는 말들 (口口) 이
‘모을 亼 집)’하나가 된다는 것을 그림으로써
‘모두 다’를 그려냈고
여기선 ‘여러 사람의 입들을 하나의 입처럼 한다 (조금씩 나눠 먹는다) ’ 를
즉 ‘한 입으로 먹을 만큼을 여러 입이 먹는다’를 그려
‘흉년이 들어 넉넉치 못하고 검소하다’ 를 나타냈다
102-1. 눈꺼풀 瞼 검
눈 目 목 + 다 僉 첨
다 僉 첨 은 여러 사람이 하는 말이 하나가 된다는 것을 그림으로써
‘모두 다’를 그려냈는데
여기서 여러 의견을 하나로 덮었다는 뜻으로 전환해
눈을 덮고 있는 눈꺼풀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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