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字文 천자문 ⊕⊕ 13
弔民伐罪 周發殷湯
조민벌죄 주발은탕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하나라 걸왕과 상나라 주왕의) 죄를 벌한 이들로
단군조선 시대 주나라의 희발과 은나라의 탕왕이 있다
단군조선 시대 상 (은) 나라가 즉 동이족이 하나라에 빼앗겼던
종주권을 되찾아온 역사를 끌어들여
주나라 희발의 역성혁명을 옹호했다
*. 조문할 - 위문하다 - 안부를 묻다 - 불쌍히 여기다 - 마음 아파하다 - 매어달다 -
불러들여 조사하다 弔 조
활 弓 궁 + 활에 먹인 살을 그린 丨
활에 살을 먹인 채 조상의 시신을 지키고 있는 사람을 위로함을 그린 자로
여기선 '불쌍히 여기다’ 를 의미한다
弔客 조객 : 죽은 이를 애도하고 남은 이를 위로하러 온 사람.
(손님 - 나그네 - 지나다 - 붙이다 - 사람 客 객)
弔古 조고 : 옛 일을 생각하여 마음 아파하고 슬퍼함.
(옛 - 옛일 - 조상 - 묶다 - 비로소 - 하늘 古 고)
弔旗 조기 : 조의를 나타내기 위해 세우는 기. (기 - 대장기 - 표 - 별 이름 旗 기)
弔橋 조교 : 강이나 좁은 해협의 양쪽에 줄이나 쇠사슬 따위로 건너질러 매달아
놓은 다리. (다리 - 교량 - 시렁 - 어그러지다 - 업신여기다 橋 교)
弔禮 조례 : 조상하는 예절. 남의 喪 상 에 대하여 슬픈 뜻을 표함. 天災 천재 를
위문함. (제례 (조상) 을 정성껏 모시는 것을 그린 문자로 ‘예도 - 예절 - 절 - 인사
禮 례’)
弔臨 조림 : 喪家 상가 에 가서 조상함.
(임하다 - 군림하다 臨 림, 신하 臣 신 + 화살을 그린 𠂉 + 물건 品 품 으로
동이의 임검이 보낸 화살로 여러 등급의 신하들 위에 군림하는 것을 그려
임하다 - 군림하다 를 나타냈다
동이의 상징인 활 𠂉 로 동이족의 신하가 지나족을 지배하는 것에서 나온 문자다)
*. 백성 民 민
갑골문
=
(눈 目 목)+
(十, “又” 의 변형으로 눈에 상처를 내는 단검)
금문
소전
예서
단군조선의 신형문자인 예서엔
갑골문이나 금문에 있던 날카로운 도구로 포로의 눈을 찌르는 모양은 사라지고
아래와 같이 바뀌었다
정복전쟁을 마치고 모든 피정복지의 피정복민들이
이미 적이 아니라 백성에 포함되었던
단군조선의 사회상을 알 수 있겠다
성씨 氏 씨 + 둘러쌀 - 울타리 囗 위
울타리-국가 안에 모여 있는 여러 성씨들을 그려
백성을 나타냈다
같은 성을 가진 가족이 모여
씨족이 되고
여러 씨족이 모여 부족이 되고
더 많은 씨족이 모여
국가가 되고
그 국가의 울타리 안에 있는 이들을 아울러
백성이라 한다
‘울타리 囗 위' 가 '성씨 氏 씨' 위에 있는 것은
民 이 만들어진 시기에 단군조선은
씨족집단 ⟶ 부족집단 ⟶ 부족연맹 ⟶ 단일국가 를 넘어
이미 대제국이었기 때문이다
異說 이설
고문을 근거해 초목의 싹이 많이 나 있는 모양을 그려
토지에 의지하여 사는 많은 사람 곧 백성이란 뜻을 나타냈다고도 한다
民家 민가 : 일반 백성이 사는 집. (집 - 가문 - 남편 - 아내 - 가속 - 학파 家 가)
民間 민간 : 일반 백성의 사회. (사이 - 사이뜨다 - 가깝다 - 병이 낫다 - 헐뜯다
間 간)
民膏 민고 : 백성의 피와 땀. 백성들에게서 과중하게 거두어 들인 세금과 재물.
(기름 지방 - 기름지다 - 기름지게 하다 - 살진 고기 - 기름진 땅 膏 고)
民困 민곤 : 백성의 곤궁. (피곤하다 - 지치다 - 괴롭다 - 근심하다 - 게으르다 困 곤)
民功 민공 : 백성을 다스리는데 공적이 있음. 백성의 일.
(공적 - 보람 - 공치사하다 - 일 - 상복 이름 功 공)
民窮 민궁 : 백성의 곤궁. 民困 민곤. (곤궁하다 - 다하다 - 마치다 - 궁구하다 窮 궁)
民權 민권 : 국민의 권리.국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권리. 국민의 신체의 자유⋅재산의
영유 등에 대한 권리.
(권력 - 권세 - 저울 - 저울질하다 - 꾀하다 - 고르게 하다 - 무궁화 - 시초 權 권)
民極 민극 : 백성이 지켜야 할 도리. 極 극 은 ‘지상의 표준' 이란 뜻.
(근본 - 바로잡다 - 임금 자리 - 극 - 극히 - 다하다 - 극진하다 - 이르다 - 멀다 -
별 이름 - 極 극)
民譚 민담 : 예로부터 民間 민간 에 전해 오는 이야기.
(이야기 - 말씀 - 크다 - 깊다 - 나타나다 - 느릿하다 - 달라붙다 - 미치다 - 편안하다
譚 담, 말씀 言 언 + 미칠 覃 담 (소전은 ‘소금밭 鹵 로 + 가로되 曰 왈 + 아들 子 자'
으로 ‘소금밭은 아이에겐 너무 넓고 깊다’ 를 나타낸 것이고, 지금의 모양은 ‘덮다 襾
아 + 가로되 曰 왈 + 열 十 십' 으로 ‘(열 세대에 걸쳐) 열 번 말해져 덮여 (보관되어)
있는’ 으로 ‘퍼지다 - 자리잡다' 를 나타냈다, 해서 譚 은 ‘깊은 말 - 널리 전해진 말’
을 그려 ‘이야기 - 말씀 - 크다 - 깊다' 등을 나타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 강하다 - 단단하다 - 작은 머리 䪸 민
백성 民 민 + 머리 頁 혈
‘백성의 머리’ 를 그려
‘강하다 - 단단하다 - 작은 머리’ 를 나타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 치다 - 두드리다 - 공격하다 - 베다 - 자르다 - 뽐내다 - 방패 - 병기 - 공 - 공적
伐 벌
갑골문 - 금문 - 소전 의 모양은
사람의 목을 치는 그림이었다
단군조선의 隷書 예서 부터
사람 인 변 亻 + 창 戈 과
사람이 창을 쓰다
를 그려
치다 - 베다 를 나타냈다
伐柯 벌가 : 도끼자루감을 도끼로 벰.
진리는 눈앞에 있는 것이니 먼 데서 구할 것이 아님.
어진 사람을 맞아들이는 데는 어진 사람이 가야 함.
혼인에는 중매가 있어야 함. (자루 (도끼 자루) - 줄기 - 가지 - 바리 柯 가)
伐鼓 벌고 : 북을 두드림. (북 - 곡식을 계량하는 휘 鼓 고)
伐滅 벌멸 : 쳐서 멸망시킴. 쳐서 없애 버림.
(멸하다 - 멸망하다 - 빠뜨리다 - 불꺼지다 - 끊다 - 다하다 滅 멸)
伐謀 벌모 : 적의 계획을 깨뜨리는 일. 적이 계획을 세우기 전에 치는 일.
(꾀 謀 모, 말씀 言 언 + 달 甘 감 + 나무 木 목, ‘남의 입 속에 든 것이 무엇인지
말하다’
를 그려 ‘꾀’ 를 나타냈다
伐謀先兆 벌모선조 : 적의 계략을 깨려면 그 조짐이 싹트기 전에 해야 함.
(옛적 - 앞서다 - 먼저 - 비로소 - 끝 - 인도하다 先 선)
伐冰 벌빙 : 얼음장을 떠냄. (얼음 - 얼다 - 화살 넣는 전동의 뚜껑 氷 빙)
900. 허물 罪 죄
소전
=
(그물 - 잡다 网 망)+
(아닐 非 비)
예서
=
(그물
망) +
(아닐
비)
가.
그물 罒 망 + 아닐 非 비
그물 + 아니다 (그물 + 허물)로 죄 를 나타낼 순 없다
그물 罒 망 은
그물-덮다-숨기다 의 뜻이 있는데
여기서 몰래-숨어서 의 뜻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허물 罪 죄 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또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 에서
‘해서는 안될 일을 하는 경우’를 유추해서
해서는 안될 일을 몰래하는 것을 그려
죄 를 나타냈다
나. ‘그물 罒 망’ 을 ‘눈罒목’ 으로 보고
옳지 않을 非 비 로 보면
‘옳지 않게 보이는 것’ 을 그려
‘허물’ 을 나타낼 수 있었다
소전도 옥편도 틀렸단 얘기가 된다
罪譴 죄견 : 죄. 허물. (허물 - 죄과 - 재앙 - 꾸짖다 - 성내다 - 귀양가다 譴 견)
罪辜 죄고 : 죄. 罪過 죄과. (허물 - 반드시 - 저버리다 - 막다 - 사지 찢어발기다
辜 고)
罪科 죄과 : 죄악. 해당 죄에 가해지는 형벌. (죄 - 법 - 품등 - 조목 - 과거 - 구멍
科 과)
罪過 죄과 : 죄와 과실. (지나다 - 그릇되다 - 허물 - 괘 이름 過 과)
罪魁 죄괴 : 범죄자 일당의 두목. 범죄의 장본인. 魁首 괴수.
(우두머리 - 괴수 - 으뜸 - 크다 - 별 이름 魁 괴)
罪咎 죄구 : 죄. 허물. (허물 - 재앙 - 미움 - 미워하다 - 나무라다 咎 구)
罪根 죄근 : 죄악의 근본. 無明 무명.
(뿌리 - 근본 - 밑동 - 뿌리박다 - 뿌리뽑다 - 수학의 근 - 간방에서 나왔다 根 근)
罪戾 죄려 : 죄. 戾 도 죄를 뜻함. (이르다 - 허물 - 어그러지다 - 사납다 戾 려,
지게 戶 호 + 개 犬 견, 개가 지게문 앞에 있다를 그려, 이르다 를 나타냈다)
罪累 죄루 : 죄에 連累 연루 되는 일. 죄를 여러 번 범하는 일.
(여러 累 루 (밭 田 전 + 실 糸 사), 田 은 밭을 그린 것이 아니라
'알/열매 를 그린 口 + 씨를 그린 十' 으로 씨를 품고 있는 '열매' 를 그린 것으로 '씨를
엮은 것' 을 그려 ‘여러 - 묶다 - 층 - 포개다 - 연하다 - 누를 끼치다 - 누’ 를 나타냈다)
*. 두루 周 주
쓸 用 용 + 입 口 구
입을 짤 써서 할 말을 다한다는 데서 ‘두루' 를 나타냈다
고도 한다
멀 冂 경 + 씨뿌리는 모양 (። + ።) + 열 十 십 + 한 一 일 + 입 口 구
경계를 나타낸 冂
씨앗을 나타낸 十
땅 - 대지 를 나타낸 一
말한다 를 나타낸 口
경계 안에서 즉 제후국이었던 주나라 안에서
씨를 뿌리다 즉 농사를 짓다
를 그려
두루 - 골고루 를 나타냈다
고도 한다
周見 주견 : 두루 봄. 두루 살핌. (=周覧)
(보다 - 만나보다 - 상고하다 - 당하다 - 보는 바 見 견)
周誥殷盤 주고은반 : 서경 주서의 고와 서경 상서의 盤庚 반경 편으로 어렵고 힘든
문장의 비유.
(깨우쳐 고하다 - 가르치다 - 삼가다 誥 고, 은나라 殷 은)
(목욕통 - 대야 - 소반 - 여기선 은나라 임금 (의 시호) 盤庚 반경 의 앞자 盤 반)
周孔 주공 : 周公 주공 과 孔子 공자. (공자의 성 - 구멍 - 매우 孔 공)
周郭 주곽 : 外郭 외곽. (성곽 - 둘레 - 벌리다 - 나라 이름 - 성 郭 곽)
周求 주구 : 두루 구함.
(구할 - 기원하다 - 찾다 - 탐내다 - 책망하다 - 요구하다 求 구)
周急 주급 : 곤경에 빠진 사람을 구제함.
(급할 - 서두르다 - 재촉하다 - 켕기다 急 급)
周給 주급 : 널리 퍼짐. 골고루 미침. 빠짐없이 나누어 줌.
(주다 - 공급하다 - 급여 - 말 잘하다 - 넉넉하다 給 급)
周忌 주기 : 사람이 죽은 뒤 해마다 돌아오는 忌日 기일.
(꺼리다 -미워하다 - 시기하다 - 공경하다 忌 기)
周內 주내 : 두루 받아들임.
(들다 - 들이다 - 안 - 속 - 오다 - 방 - 가운데 - 우리 - 마음 - 대궐 - 나라 內 내)
周到 주도 : 주의가 두루 미쳐 실수가 없음. (이를 - 세밀하다 到 도)
周道 주도 : 큰길. 周行 주행. 단군조선 시대 周 주 나라의 政敎 정교.
(바른 길 - 길 - 도리 - 이치 - 기능 - 작용 - 인도하다 - 말하다 道 도)
周覽 주람 : 두루 봄. 두루 살핌. 周見 주견.
(보다 - 살펴보다 - 비교하여 보다 -
두루 보다 - 바라보다 - 전망하다 - 받다 - 받아들이다 覽 람)
*. 쏘다 - 펴다 - 퍼지다 - 흩어지아 - 일어나다 - 들추어내다 發 발
양 발의 모양을 그린 癶 발→발을 움직이다
활 弓 궁 + 창 殳 수→무기/병력
무기/병력을 움직이다
'무기/병력을 움직이다' 에서
‘쏘다 - 펴다 - 퍼지다 - 일어나다' 까지 의미가 확장되었다
단군조선 시대 상나라의 제후국이었던 주나라
준비는 아비인 문왕 때부터 했지만
실제로 병력을 움직여 상나라 주왕을 쫒아내고
상나라가 가지고 있던 종주권을 차지한 것은
그 아들인 무왕으로 성은 姬 희 이름은 發 발 姬發 희발 이었다
사기를 비롯한 지나의 사서에 기록된 인물들의 이름들을 살펴보면
역사적 사실에 맞추어 이름을 사후에 꾸민 것인지
이름대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인지 아리송한데
'역사적 사실에 맞추어 이름을 사후에 꾸민 것' 이란
추론이 더 합리적일 것 같다
發駕 발가 : 貴人 귀인 의 출발. (탈 것 - 임금이 타는 수레 駕 가)
發姦擿伏 발간적복 : 바르지 못한 일을 폭로하고 숨기고 있는 일을 적발함.
(간사하다 - 간음하다 - 거짓말하다 - 옳지 않다 - 악한 - 훔치다 - 아름답다 姦 간)
(들추다 - 열다 - 열리다 - 치다 - 때리다 - 꼬드기다 - 내던지다 - 던지다 擿 적)
(절후 - 엎드리다 - 기다 - 알을 안다 伏 복)
發見 발견 (발현) : 처음으로 새로운 사물이나 이치를 찾아 냄.
(묻혀 있던 것이 겉으로 드러남. 나타내 보임. 발휘함.)
(볼 - 만나보다 - 상고하다 당하다 - 보는 바 - (나타날 - 드러날 - 천거할) 見 견 - (현))
發起 발기 : 새로운 일을 꾸미어 일으킴, 불도를 구하려는 마음을 일으킴
(일어나다 - 일어서다 - 일으키다 - 기동하다 起 기)
發難 발난 : 병난을 일으킴. 질문하고 詰難 힐난 함.
(어려울 - 근심하다 - 막다 - 꾸짖다 - (우거지다 - 재앙) 難 난 - (나))
發端 발단 : 일이 처음으로 일어남. 일의 실마리.
(처음 - 실마리 - 머리 - 싹 - 단정하다 - 바르다 - 살피다 端 단)
發棠 발당 : 나라의 창고를 열어 빈민을 구제함.
(맹자가 齊 제 나라 宣王 선왕 에게 棠邑 당읍 에 있는 창고의 곡식을 풀어
빈민을 구휼할 것을 권한 고사에서 나온 말) (팥배나무 - 산앵도나무 棠 당)
發動 발동 : 움직이기 시작함. 활동을 개시함. 시끄럽게 떠듦. 동력을 일으킴.
효력을 발함. (움직일 - 감응하다 - 만들다 - 일어나다 - 난리 - 행동 - 동물 動 동)
發輦 발련 : 천자 나들이의 출발. (임금의 수레 - 손수레 - 가마 - 궁중의 길 - 끌다
輦 련)
發露 발로 : 겉으로 드러남. (나를 감싸주는 이가 없음 - 고달프다 - 이슬 - 새나가다 -
드러나다 - 나타나다 露 노-로)
發明 발명 : 열어서 밝게 함. 經史 경사 의 뜻을 깨달아 밝힘. 무죄를 변명하여 밝힘.
辨白 변백. 연구하여 새로운 물건이나 방법을 생각해 냄.
(결백하다 - 빛 - 밝다 - 희다 - 새벽 - 낮 - 이승 - 시력 明 명)
*. 성할 - 바로잡다 - 넉넉하다 - 풍성하다 - 근심하다 - 정이 도탑다 殷 은
왼쪽은 배부른 (배나온) 사람의 모양 + 창 殳 수
창을 들고 있는 다리는 튼튼하고 배나온 사람 을 그려
즉 병사가 튼튼하고 배가 나오다
병사가 잘먹어 체격이 좋다 를 그려
'크다 - 성하다' 를 나타냈다
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殷鑑 은감 : 거울삼아 경계해야 할 전례. (거울 - 보다 - 거울삼다 鑑 감)
殷鑑不遠 은감불원 : 은나라 사람이 거울로 삼아 경계하여야 할 일은
하나라 걸왕이 포악한 일을 하다가 멸망한 데에 있어 멀지 않음.
거울삼아 경계하여야 할 일은 멀리 있지 않음.
남이 실패한 자취를 보고 자기의 경계로 삼음.
(아니다 - 아니하다 不 불, 멀다 - 멀리하다 - 심오하다 遠 원)
殷遣 은견 : 예를 厚후 하게 하여 보냄. (보내다 - 쫓다 - 물리치다 遣 견)
殷曠 은광 : 크게 쇠퇴함. 크게 황폐함.
(비다 - 공허하다 - 밝다 - 비우다 - 들판 - 황야 - 넓다 - 멀다 曠 광)
殷勤 은근 : 정이 깊음. 慇懃 은근. 간절한 뜻. 衷情 충정. 관심을 쏟음. (돕다 -
부지런하다 - 힘쓰다 - 괴로워하다 - 근심하다 - 은근하다 - 바라다 - 행하다 勤 근)
殷起 은기 : 번화하고 풍성하게 일어남. (일으키다 - 일어서다 - 기동하다 起 기)
*. 물이 끓다 - 끓는 물 - 온천 - 탕약 - 씻다 - 빨다 - 방탕하다 - 광대하다 湯 탕
물 수 변 氵 + 빛날/따뜻하다 昜 양
물이 따뜻해지다 → 물이 뜨거워지다
로 '물이 끓다/끓는 물' 을 나타냈다
湯器 탕기 : 국이나 찌개 등을 담는 자그마한 그릇.
(그릇 器 기)
湯網 탕망 : 탕 임금의 그물. 관대한 처사.
단군조선 시대 상 (은) 나라의 탕 임금이
그물을 사면으로 치고 짐승들이 잡히기를 빌고 있는 사람을 보고
그 중 삼면을 걷어치우게 하여 짐승들이 달아날 여지를 주게 한 데서 온 말
(그물 網 망)
湯沐邑 탕목읍 : 沐浴 목욕 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食封 식봉
단군조선 시대 주나라 왕이 제후에게 하사한 것으로 그곳의 수입으로
목욕의 비용을 조달하도록 한 사유의 영지.
(머리를 감다 - 다스리다 - 축이다 - 이슬비 沐 목)
(고을 - 나라 - 흐느끼다 - 답답하다 邑 읍)
湯飯 탕반 : 장국밥. (밥 - 먹다 - 먹이다 - 기르다 飯 반,
밥 食 식 + 돌이키다-거스르다 反 반 (집-굴 바위 厂 엄 + 또-손 又 우)
해서 飯 은 '밥은 집에서 오른손으로 먹어야 한다’ 를 그린 글자.)
湯餠 탕병 : 아이를 낳은 지 사흘 만에 그 아이의 장수를 빌기 위해 먹는 메밀국수.
(밀가루 떡 - 먹다 - 떡처럼 엷고 편편한 것 餠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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