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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癡呆 치매

'癡呆 치매' 는 의학적으론

뇌 질환으로 인해 기억력, 언어 능력, 판단력 등 여러 인지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癡呆 치매' 란 글자가 의미하는 바는

아래와 같이 균형감각을 잃고 머뭇거리는 행동을 보이며 말을 부드럽지 못하고 어눌하게 하는 증상을 말한다고 볼 수 있겠다.

'어리석다 - 미치다 癡 치' 는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어떤 물건에 몸을 기대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인 '병들 疒 녁' +

머뭇거리다 - 의심할 疑 의 + 어리석다 呆 매 (강보에 싸인 아기를 본뜬 글자. 혹은 말을 하는 것을 나타내는

'입 口 구' + 경직됨을 나타내는 '나무 木 목')

 

'병들 疒 녁' 은 균형감각을 잃은 행동을

'머뭇거리다 - 의심할 疑 의' 는 머뭇거리거나 굼뜬 행동을

'어리석다 呆 매' 는 말이 어눌한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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