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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行色 행색

'行色 행색'  은 '행동하는 모습이나 차림새' 란 뜻을 가지고 있다.

行 은 '왼쪽으로 자축거리다 彳 척 + 오른쪽으로 자축거리다 亍 촉' 으로

보통은 '가다 - 길' 의 뜻으로 쓰이나 '旅裝 여장' 즉 여행할 때의 차림이란 뜻을 가지고 있고;

色 은 보통 색이나 얼굴빛으로 쓰이나 모양이나 상태란 뜻도 가지고 있다.

 

해서  '行色 행색' 은 여행할 때의 차림의 모양이나 상태를 나타낸다.

 

'여색 色 색' 을 아래와 같이 이해하면

'사람 人 인 + 병부 卩 절' 로

사람의 심정이 얼굴빛에 나타남이 부절을 맞춤과 같이 맞다는 데서

안색이라는 뜻을 나타냈다고 보기도 하는데,

'사람 人 인 + 머리가 둘 달린 巴 뱀' 으로 보면

복희씨와 여와씨의 결혼을 나타내며

그 부족인 뱀족을 그린 것으로

미개한 파촉지방에 빛처럼 복희씨와 여와씨가 왔다에서 '빛' 을 나타냈고

두 사람이 오누이간 임에도 결혼한 것에서 '여자를 좋아하다' 를 나타냈다고도

볼 수 있겠다.

해서  '行色 행색' 은 여행할 때의 차림의 모양이나 상태와 사람의 심정의 상태를 나타낸다고도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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