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來 래
본래 ‘한 대에 두 개의 이삭봉이 있는 모양’ 을 그린 글자다.
215. 개가 성을 내다 猌 은
올 來 래 + 개 犬 견
‘개가 온다’ 만으론 ‘개가 성을 내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올 來 래'의 래를 내→내다→내놓다→내보이다 로전환시켜
‘개가 ‘이’ 를 혹은 ‘성질’ 을 來 내보인다’ 혹은
‘개가 ‘이’ 를 혹은 ‘성질’ 을 來 내보이며 (다가 )온다’ 를 그려
곧 ‘개가 (으르렁거리며 다가온다) 성을 낸다’
를 나타낸 문자다.
300. 두 번 갈다 (좌변 耒 우변 艮) 곤
‘쟁기 耒 뢰’ 처럼 생긴 좌변은 ‘올 來 래’ 의 속자이며
‘올 來 래’ 는 본래 ‘한 대에 두 개의 이삭봉이 있는 모양’ 을 그린 것이다.
해서 왼쪽이 ‘두 번’ 을 의미하고
‘괘 이름 艮 간’ 의 ‘간’ 은
우리 말로는 ‘간다’ 는 뜻 등 여러 의미가 있는데
그 중에서 ‘(밭을) 간다’ 는 뜻을 써서
‘두 번 갈다’ 를 나타냈다.
437. 위로하다 勑 래
올 來 래 + 힘 力 력
‘오다 + 힘’ 으론 ‘위로하다’ 를 나타낼 수 없고
‘올 來 래’ 에서 음인 ‘래’ 를 ‘내’ 로 전환하고
‘힘 力 력’ 에서 ‘힘’ 을 써
‘힘내’ 를 그려
‘위로하다’ 를 나타냈다.
‘위로’ 란 힘내라고 격려하는 것이다.
추가로 來 의 글자 본래의 뜻인 ‘보리’ 를 써서
"그들에게 먹을 보리 곡식(來)을 직접 입에 넣어주고,
육체적·정신적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力)'이 몸 안으로 '오게(來) 만드는 행위'가 바로
‘위로하다 勑 래’ 란 글자가 의미하는 바다."
라고 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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