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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6. 子曰 舜其大知也與 舜好問而好察邇言 隱惡而揚善 자왈 순기대지야여 순호문이호찰이언 은악이양선, 中庸중용

6.  子曰 舜其大知也與 舜好問而好察邇言  隱惡而揚善

    자왈 순기대지야여  순호문이호찰이언   은악이양선

자왈 순임금은 매우 지혜로운 분이셨음에 틀림이 없다

질문하기를 좋아하셨고 백성들의 일상 (에서 쓰이는 말들) 도 자세히 살피셨다

(“隱惡揚善 은 나쁜 점은 숨기고 좋은 것은 드러낸다” 라고들 해왔지만

여기선)

‘악’ 을 가두고-백성들 사이에 퍼지지 않게 하고

‘선’ 을 백성들에게 널리 펼쳤다

로 보겠다

 

*. 순임금 - 무궁화 舜 순

손톱 爪 조 + 덮을 冖 멱 + 어그러질 舛 천

소전을 살펴보면

상자 匚 방 + 불꽃 炎 염 + 어그러질 舛 천

‘상자 匚 방 + 불꽃 炎 염’은

舜 순임금의 고조할아버지가 炎帝 神農氏 염제 신농씨인 것을 나타내며

소전에선

炎帝 神農氏 염제 신농씨의 高孫 고손 때에

고신씨족과 황제족이 고양씨족으로부터 갈라져 나가려고 했다

를 그린 것이고

예서체는

고신씨족과 황제족이 고양씨족으로부터 갈라져 나가려고 하는 것을

(炎帝 神農氏 염제 신농씨의 高孫 고손인) 순임금이 감싸안아

고양씨족-고신씨족-황제족이 분리되지 않고 공생하도록 한

역사적인 사실을 밝힌 것이다

 

*. 그 其 기

'키를 그린 (一 + ∐ + Х)' + 키를 얹는 대를 그린 '맞잡을 (一 밑에 八) 공'

이 키를 그려 → 기 → 그

로 변환되었다

 

*. 큰 大 대

사람이 두 팔과 다리를 벌리고 있는 모습을 정면에서 그린 자

 

*. 알 知 지

화살 矢 시 + 입 口 구

각각의 씨족은 각각 다른 표식을 화살에 그려

사냥으로 얻은 식량의 주인을 정할 수 있었고

부족간 전쟁에서 각 씨족의 ‘공’ 을 정했다고 한다

‘입 口 구’ 는 ‘(구분해) 말하다’ 의 뜻으로 쓰였다

해서 ‘각 종족의 화살의 표식을 구분할 수 있다’ 를 그려

‘(세상을) 안다고 할 수 있다' 를 나타냈다

 

*. 어조사 也 야

여자의 음부 모양을 본뜬 글자라는 설과

주전자의 모양을 본뜬 글자라는 설이 있다고 하는데

소전체를 비롯한 모두 자체가 뱀을 그린 것으로 보이며

땅 속에 겨울잠을 자던 뱀이 고개를 들고 나오는 모양을 그린 글자라는 설도 있다

그런데 여러 설 중에

여자의 음부 모양을 본뜬 글자라는 설을 참고해

也 을 여자의 음부 (也 빼기 ㅣ) 에 ㅣ 을 남근으로 보면

음부에 남근이 들어간 모양으로 보면

文尾 문미를 나타내는 어조사를 쓰일 수 있었을 것 같다

 

*. 주다 - 더불어 與 여

절구 臼 구 - 여성의 성기 즉 질을 나타낸다

여덟 八 팔 - 여성의 다리를 나타낸다

줄 与 여    - 질을 꽉 채운 모양을 나타내는 것

남녀가 더불어 하는 행위이다

해서 '더불어' 를 나타낼 수 있었다

또한 서로간에 주는 행위이므로 ‘주다' 의 뜻도 나타낸다

혹은

臼 는 마주보고 있는 사람의 모양

八 은 두 사람의 양손

臼 안의 ♄ 와 비슷한 모양은 받들려지는 대상으로

함께 마주 드는 모양을 그린 자로 보기도 한다

 

也與 야여 : 강한 단정을 나타내는 어조사

也 와 與 모두

자지가 보지에 삽입된 모양을 그려 강한 단정을 나타낼 수 있었다

 

*. 좋아할 好 호

계집 女 녀

(여자가) 사람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앉아 있는 모습

아들 子 자

어린 아이의 머리와 두 팔을 본뜬 것이다

어린 아이가 두 팔을 흔들며 노는 모양을 본뜬 글자

‘계집 女 녀’와 ‘아들 子 자’에 대한 위의 해석은

소전에 대한 해석일 뿐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예서의 해석은

계집 女 녀

는 남자의 다리에 자신의 다리를 거는 여인의 모습을 그린 자이며

아들 子 자

849-가-1. 아들 子 자

새 을 의 변형 ⺂ + 열 十 십

'열 十 십' 은

글자의 모양에서 '음양의 합일' 을

훈인 '열' 에서 '열다/열매' 를

음인 '십' 에서 '씨입/씨앗' 을 나타낸다

말이 문자보다 있었고

난생 설화가 문자보다 먼저 있었다면

새가 물어온 씨앗을 그려

아들을 나타냈다

동이족이 만든 문자다

‘계집 女 녀’와 ‘아들 子 자’는 각각의 글자가

음양의 교합을 의미한다

그래서 好 는

좋아하다 - 화목하다 - 정분 - 구멍 - 손님에게 주는 선물

등을 의미한다

 

*. 물을 問 문

문 門 문 + 입 口 구

'문에 입을 대다' 를 그려

입이 문으로 가서 입의 역할 중 하나인 말을 하는 것으로

남의 집 문 앞에서

내 (누구누구) 가 왔는데

문 안에 누가 있느냐고 말을 하는 것을 그려

묻다를 나타냈다

 

*. 말이을 而 이

본래 코 밑 수염을 그린 자에서 시작되어 구렛나루를 의미하고

'너' 를 의미하기도 하며

접속사로도 쓰이고 있는데 접속사로 쓰인 것

아마도 얼굴에서 나온 것으로 정형이 없이 다듬기에 따라 모양이 변하기 때문인 것 같다

견딜 耐 내

(而)수염을 뽑는 (寸)형벌을 견디다

시초 耑 단

'(而)털의 (山)맨 상단 즉 제일 처음 피부를 뚫고 나온 털의 부분' 을 그려

'시초' 를 나타냈다

희롱할 耍 사

'(女)여인의 얼굴 위에 (而)수염을 갖다 대다' 를 그려

'희롱하다' 를 나타냈다

구렛나루 깍는 형벌 耏 내

(彡)두드러진 (而)털을 뽑는 형벌을 견디다

'삐친 석 彡 삼' → 삐치다 → 비치다 → 두드러지다

오그라들 䎡 난

(火)불 위에 털을 위치해 (而)털이 오그라들다

 

*. 살필 察 찰

집 宀 면 + 고기 육 변 月 + 또 又 우 + 보일 示 시

'또 又 우' 는 손을 나타내고

'보일 示 시' 는 제사상을 나타낸다

집에서 제사상에 고기 등을 손으로 올릴 때는

즉 제사상을 차릴 때는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다

 

***. 통속적 - 가까울 邇 이

쉬엄쉬엄 갈 辶 착 + 너 - 가깝다 爾 이

*. 너 - 가깝다 爾 이

누에가 실을 토해 고치를 만드는 모습

혹은 물레나 얼레 같은 실을 감는 기구를 그렸다는 설이 있다

낮다 丅 하 + 오히려 尚 상 의 생략형 + 밝다 㸚 례

로 파자해 볼 수 있겠으나

자원은 확실치 않다고 볼 수 있겠다.

 

邇言 이언 : 통속적인 말


*. 삼갈 隱 은언덕 부 변 阝+ 삼갈 㥯 은

‘삼갈 㥯 은’

손톱 爪 조 + 장인 工 공 + 손을 그린 또 彐 우 + 마음 心 심

‘장인 工 공’ 은 ‘하늘 ㅡ 과 땅 ㅡ 를 잇는 ㅣ’ 을 그린 자이다

‘손톱과 손 즉 양손으로 하늘과 땅을 잇는 마음’을 그려

삼가다를 그린 자이다

隱 은 ‘언덕 부 변 阝+ 삼갈 㥯 은’ 으로

‘언덕에 숨어 삼가다’ 를 그려

‘매우 삼가다’ 는 의미를 그린 자이다‘

 

*. 악할 (미워할) 惡 악 (오)

추할 亞 아 + 마음 心 심

‘추할 亞 아’ 는 ‘등이 굽은 모양을 그린 것' 으로

몸이 굽은 것과 마음이 굽은 것을 나타낸다

해서 ‘굽은 마음’ 을 그려

‘악하다/미워하다’ 를 나타냈다

 

*. 말이을 而 이

본래 코 밑 수염을 그린 자에서 시작되어 구렛나루를 의미하고

'너' 를 의미하기도 하며

접속사로 쓰이고 있는데 접속사로 쓰인 것은

아마도 얼굴에서 나온 것으로 정형이 없이 다듬기에 따라 모양이 변하기 때문인 것 같다

견딜 耐 내

(而)수염을 뽑는 (寸)형벌을 견디다

시초 耑 단

'(而)털의 (山)맨 상단 즉 제일 처음 피부를 뚫고 나온 털의 부분' 을 그려

'시초' 를 나타냈다

희롱할 耍 사

'(女)여인의 얼굴 위에 (而)수염을 갖다 대다' 를 그려

'희롱하다' 를 나타냈다

구렛나루 깍는 형벌 耏 내

(彡)두드러진 (而)털을 뽑는 형벌을 견디다

'삐친 석 彡 삼' → 삐치다 → 비치다 → 두드러지다

오그라들 䎡 난

(火)불 위에 털을 위치해 (而)털이 오그라들다

 

*. 오르다 - 날(리)다 - 나타나(내)다 - 칭찬하다 - 도끼 揚 양

손 수 변 扌 + 빛날 - 열다 - 양기 昜 양

陽 은 昜 의 古字 고자 로

언덕 阜 부 변 阝 + 양기 昜 양

양기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陽氣 손을 써 양기를 열다

를 그려

‘오르다 - 날(리)다 - 나타나(내)다 - 칭찬하다’를 나타냈다

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나타내다’ 에서 ‘널리 펼치다’ 까지 의미가 확장되었다

 

*. 착할 善 선

양 羊 양 + 말씀 言 언

양족의 말 즉 양족이 살아가는 방식을 말한 것으로

(양족이 당시 지배 계급이었음을 알 수 있다)

끝없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좋은 방법도 항상 변하기에

상황에 따라 선도 바뀌기 때문에

선의 양극단을 잡아 옳음을 백성들에게 베푸셨다

고 한 것이다

 

***. 잡을 執 집

小篆 소전의 모양을 보면

사람을 그린 土

짐승의 뿔 모양 羊 에서 一 하나가 빠진 것

알 丸 환과 비슷한 모양의 잡을 丮 극

으로 '사람이 짐승의 뿔을 잡다' 를 그려

‘잡다’ 를 나타냈다

*.두려워할 慹 집

‘사람이 짐승의 뿔을 잡는 마음’을 그려

‘두려워하다’를 나타냈다

 

*. 그 其 기

'키를 그린 (一 + ∐ + Х)' + 키를 얹는 대를 그린 '맞잡을 (一 밑에 八) 공'

이 키를 그려 → 기 → 그

로 변환되었다

 

*. 엽전의 단위 (열 돈) - 둘 - 짝 - 근 - 필 兩 량

저울추를 본뜬 글자

(무게를 측정하려는 물건과 저울추) 둘 - 짝 㒳 량 (兩 의 고자) + 저울대 모양 丅

 

**. 단정하다-똑같이 자르다 剬 단

'시초 耑 단' 은 '끝 - 단정하다 端 단' 의 古字 고자

'단정하다 耑 단' + 칼 도 방 刂

'칼 도 방 刂' 은 '가르다' 를 나타낸다 

'단정하게 가르다' 를 그려

'단정하다-똑같이 자르다' 를 나타냈다

*. 단정하다 耑 단

뫼 山 산 + 수염을 그린 말이을 而 이

산의 표면 아래에 있는 수염

을 그려

산에 자라는 식물들의 뿌리

를 나타내 ‘시초’를 의미했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시초에서 세상사의 한 끝을 나타낼 수 있었다

 

*. 쓸 用 용

바를-가운데 中 중 + 점 卜 복

혹은

손을 나타낸 ㅑ + 점치는 나무를 나타낸 卜 + 손을 나타낸 ㅕ

로 해석되는데

'점으로 바른 것을 찾아내다-점을 치다' 를 그린 것으로

옛날엔 같은 점이 반복해 나오면 그대로 임금의 결정으로 시행했으므로

둘 모두 뜻은 ‘행한다’ 의 의미와 ‘다스리다' 의 의미가 시작이다

 

*. 옳다-바르다 中 중

국명에 쓸 때는 옳다는 의미로 쓰여

 예악의 기준이 되고 문명의 중심이 되는 나라란 뜻

 

*. - 에/ - 으로/- 보다/살다/가다/기대다/대신하다/있음 於 어

"까마귀가 날아가는 모양 또는 우는 소리를 나타낸 글자"

라고들 하는데

깃발 㫃 언 + (땅을 나타내는) 두 二 이

로 보면 땅 위에 깃발을 꽂음으로써 그 땅에서의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그려

-- 에, --에서 등의 어조사로 쓰이게 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다

깃발 㫃 언 + 다음/나란히 하다/두 二 이

로 보면

'깃발과 나란히 하다' 를 그려

'- 에/ - 으로/- 보다/살다/가다/기대다/대신하다/있음' 을 나타냈다

 

*. 백성 民 민

성씨 氏 씨 + 둘러쌀-울타리 囗 위

울타리-국가 안에 모여 있는 여러 성씨들을 그려

백성을 나타냈다

같은 성을 가진 가족이 모여

씨족이 되고

여러 씨족이 모여 부족이 되고

더 많은 씨족이 모여

국가가 되고

그 국가의 울타리 안에 있는 이들을 아울러

백성이라 한다

 

*. 이 斯 사

그 其 기 + 도끼 斤 근

'도끼 斤 근' 은

'살피다-밝히다' 의 뜻이 있는데

'가까운 곳' 에 있는 것을 쪼개 살펴보고 알아봄을 의미한다

해서 '이 斯 사' 는

'그 其 기' : 그 곳보다

'도끼 斤 근' : 가까운 곳

을 그려 '이-그-저' 중에 '이' 를 나타냈다

 

*. 써 以 이

'사람 인 변 亻' 을 거꾸로 쓴 것 + 불똥 丶 주 + 사람 人 인

'사람 인 변 亻을 거꾸로 쓴 것' 은 태아를

'불똥 丶 주' 는 탯줄을

'사람 人 인' 은 임신부를 나타낸 것으로

임신 30주 경이 되면 태아가 머리를 어머니의 자궁쪽으로 향하게 하는데

이는 어머니의 머리 방향과는 반대이다

해서 '사람 인 변 亻' 을 거꾸로 쓴 것이고

이 때 '부터' 태아는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는 것임을 그려

'- 로써,' '-부터,' '생각하다' 등의 뜻으로 시작해

'(사람 모양과 거의) 비슷하다,' '(세상에 나올) 생각을 하다'

등의 뜻으로까지 확장되었다

 

*. 하 爲 위

손톱 爪 조 + 코끼리의 상형/그림

손으로 코끼리를 부리는 그림을 그려

'하다' 를 나타냈다

고 한다

또한 '爲' 는 자형이 '새 鳥 조' 와 비슷해

“암탉이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알을 품으면서

발로 알을 이리저리 굴려

모든 알들이 어미의 체온을 받도록 한다는 형상으로 보고

'하다' 로 이해하기도 한다

 

***. 어조사 乎 호

삐침 丿 별 + 어조사 兮 혜

‘삐침 丿 별’ 은 삐치다 → 비치다 → 두드러지다 를 나타낼 수 있다

*. 어조사 兮 혜

여덟 八 팔 + (‘공교할 巧 교’의 고자) 丂

‘여덟 八 팔’은 나뉘에 분산됨을

‘공교할 丂 교' 는 기운이 퍼져 오르려다가 어떤 장애를 받음을 나타낸다

해서

피어오르던 기운이 장애를 받아 분산되어 피어오른다는 데서

잠시 말을 멈추었다가 다시 어세를 높이는 어조사로 쓰였다

고 한다

해서 乎 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가 두드러지게 다시 어세를 높이는 어조사로 쓰임을

그렸다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또한 소리를 길게 끌어 마음속의 생각을 다 나타냄을 뜻한다고도

설명되어 오고 있다

 

6장 전체의 내용이 어떤 근거로 쓰여진 지는 모르겠으나

‘순임금 - 무궁화 舜 순’외의 순임금의 이름들을 살펴보면

 

'큰 소리로 말하다 吳 오'

입 口 구 + 머리기울 夨 녈

금문에서 '입 口 구' 의 본래 모습은

'발' 을 그린 그림으로

'거꾸로 가는 사람' 을 그린 모습이 원래 모습이었다

순임금의 정책이 파격적이었음을 보여주는 이름이다

 

거스르다 虞 우

범 虍 호 + 거꾸로 가다 吳 오

'범 虍 호' 는 어디서나 두드러지게 보이는 동물을 그린 문자로

'두드러지다' 의 뜻을 나타낸다

해서 '거스르다 虞 오' 는

'두드러지게 거꾸로 가다' 를 그린 자로

순임금의 정책이 두드러지게 파격적이었음을 보여주는 이름이다

 

등지다 北 북

이는 두 사람이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문자로

이는 순임금이 당시까지 모계 사회이던 혼인 제도를

부계 사회로 전환을 시도해

모계 가족 제도하에 살던 가족 구성원들을 서로 등지게 한 사실을 보여주는 이름이다

 

란 것을 볼 때

#17, #18, #19, #30 장에서 보여주듯이

주나라를 찬양하고 요임금을 성군의 으뜸으로 미화하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동이계인 순임금을 미화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

 

孔丘 공구 가 그랬는지 子思 자사 가 그랬는지

中庸 중용 이란 문자 자체가 의미하는 것은

情 정 에 휩쓸리지 말고 性 성 에 가까워져야 한다는 것인데

情 정 에 휩쓸려

동이계인 神農氏 신농씨 와 小昊金天氏族 소호금천씨족 의 정권을 무너뜨린

쿠데타의 주동자인 堯 요 를

중용의 도를 행한 성군으로 포장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