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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898-950 족-찬

897-3-3. 물모양

+ 겨레

+ 겨레 모양 나타낼 없다

겨레 한 조상에서 나왔기 때문에

살결이 같은 사람들을 일컫는다

겨레 겨레 전환해

물결 그려

 

모양 나타냈다




898. 옴-버짐 瘯 족

 

 

병들 疒 녁 + 겨레 族 족

 

병들다 + 겨레 로는 옴-버짐 을 나타낼 수 없다

겨레 族 족 의 겨레 를 결 로 전환해

살결에 생긴 병 을 그려

옴-버짐 을 나타냈다

 

899.   화살촉 鏃 족

쇠 金 금 + 겨레 族 족

쇠 + 겨레 로는 화살촉 을 나타낼 수 없다

겨레 族 족 의 겨레 를 결 로 전환해

결을 살로 전환하면

쇠 살 이 그려지고

살 중에 쇠로 된 부분 을 그려

화살촉 을 나타냈다

 

*. 모서리를 없애다-꺽다 剉 좌

앉을 坐 좌 + 칼 刀 도 방 刂

앉다 + 칼 론 모서리를 없애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앉을 坐 좌 는 흙 土 토 + 사람 人 인 의 중복으로

사람들이 땅위에 모여 앉아 있다는 뜻

칼 刀 도 의 기능인 가르다

여기서 모여 앉아 있다 에서 ‘모’ 를

칼의 기능인 가르다 를 취해

모 를 가르다 를 그려

모서리를 없애다-꺽다 를 나타냈다

 

900. 허물 罪 죄

가.

그물 罒 망 + 아닐 非 비

그물 + 아니다 (그물 + 허물)로 죄 를 나타낼 순 없다

그물 罒 망 은

그물-덮다-숨기다 의 뜻이 있는데

여기서 몰래-숨어서 의 뜻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아닐 非 비 는

1. 새의 양쪽 날개가 좌우에서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을 그린 것이란 설과

2. 콩깍지에 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그린

것 이란 두 가지 설이 있다

이 중 #2의 설을   허물 罪 죄 의 조자를

이해하는데 써보면

아닐 非 비 를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경우’

또한 역으로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또한‘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 에서

‘해서는 안될 일을 하는 경우’를 유추해서

해서는 안될 일을 몰래하는 것을 그려

 를 나타냈다

나. 그물 罒 망을 눈罒목으로 보고

옳지 않을 非 비 로 보면

옳지 않게 보이는 것을 그려

허물을 나타낼 수 있었다

소전도 옥편도 틀렸단 얘기가 된다

 

900-1. 주인 主 주

불똥 丶 주 + 임금 王 왕 으로 파자하는데

이는 그림 문자를 살펴보면

불똥 丶 주 + 한 ㅡ 일 + 흙 土 토

불똥 丶 주 는 촛불을 나타내고

한 ㅡ 일은 촛대를 나타내며

흙 土 토 는 토해내다 즉 내놓다를 그려

 

불을 내놓는 이를 일러 주인을 나타낸 것이다

 

901.후손 伷 주

사람 人 인 변 + 말미암을 由 유

사람 + 말미암다 로는 후손을 나타낼 수 없다

말미암을 由 유 를 밭 田 전 + 뚫을 ㅣ 곤 으로 해석해

밭 田 전 의 밭 을 바깥으로

뚫을 ㅣ 곤 을 내놓은

사람 人 인 변 사람

바깥으로 내놓은 사람 을 그려

후손 을 나타냈다

 

902. 붉을 朱 주

나무 木 목 + ? (화살을 나타내는 부호)

목에 화살이 밖히면 목이 붉게 된다

는 뜻을 표현한 문자다

木을 신체의 일부로 전환시켜 표현했다

 

903. 부리 咮 주

입 口 구 + 붉을 朱 주

입 + 붉다 론 부리 를 나타낼 수 없다

붉을 朱 주 는

나무 木 목 + ? (화살을 나타내는 부호)

목에 화살이 밖히면 목이 붉게 된다

는 뜻을 표현한 문자다

木을 신체의 일부로 전환시켜 표현했지만

여기선

? 화살처럼 (단단하게) 생긴 (겨)

木 나온

口 입

을 그려

부리 를 나타냈다

 

903-1. 죽다-끊다 ?

아들 子 자 + 붉을

아들 + 붉을 로는 죽다-끊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아들 子 자 + 나무 + ? (화살을 나타내는 부호)

목에 화살이 밖히면 죽게 된다

뜻을 표현한 문자다

 

904. 자손 胄 주

말미암을 由 유 + 고기 육 변 月

말미암다 + 살-고기 로는 후손을 나타낼 수 없다

말미암을 由 유 를 밭 田 전 + 뚫을 ㅣ 곤 으로 해석해

밭 田 전 의 밭 을 바깥으로

뚫을 ㅣ 곤 을 내놓은

고기 육 변 月 사람

바깥으로 내놓은 사람 을 그려

자손 을 나타냈다

 

*. 술 酒 주

물 수 변 氵 + 술-술그릇-술병-닭 酉 유

가을철에 익은 기장에 물을 타서 빚는다는 데서

물과 술두루미 (술병) 으로 술을 나타냈다고도 하며 

'술병에 담겨 있는 물 (같은) 것' 을 그려

'술' 을 나타냈다

 

905. 흰 소 犨 주

가죽 나무 고치 雔 수 + 소 牛 우

‘가죽 나무 고치 + 소’ 론 흰 소 를  나타낼 수 없다

‘가죽 나무 고치 雔 수’ 를

‘새 隹 추 + 새 隹 추’ 로 해석해

‘새 隹 추’ 의 날아다니는 새를 ‘새로운의 새’ 로 동음가차해

‘새롭고 새로운 소’ 를 그려

‘(희귀한) 흰 소’ 를 나타냈다

 

906. 대답하다 䛆 주

말씀 言 언 + 말미암을 由 유

말 + 말미암을 론 대답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말미암을 由 유 를

밭 田 전 + 뚫을 ㅣ 곤 으로 해석해

밭 田 전 의 밭 을 바깥으로

뚫을 ㅣ 곤 을 내놓은 으로 전환해

바깥으로 내놓는 말을 그려

대답하다 를 나타냈다

 

907. 꾸짖다-벌주다 誅 주

말씀 言 언 + 붉을 朱 주

말 + 붉다 로는 꾸짖다-벌주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붉을 朱 주 는

나무 木 목 + ? (화살을 나타내는 부호)

목에 화살이 박히면 목이 붉게 된다

는 뜻을 표현한 문자다

木을 신체의 일부로 전환시켜 표현했다

여기에 말씀 言 언 을 더해

 

'말로 목에 피가 나게 하다' 를 그려

여기서 '꾸짖다-벌주다-베다' 의 뜻을 나타냈다

 

908. 말 다투어 달리다 駎 주

말 馬 마 + 말미암을 由 유

말 + 말미암 을 로는 말 다투어 달리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말미암을 由 유 를

밭 田 전 + 뚫을 ㅣ 곤 으로 해석해

밭 田 전 의 밭 을 바깥으로

뚫을 ㅣ 곤 을 나가는 으로 전환해

바깥으로 나가는 말 을 그려

말 다투어 달리다를 나타냈다

 

909.  죽 粥 죽

활 弓 궁 + 쌀 米 미 + 활 弓 궁

활 + 쌀 + 활 론 죽 을 나타낼 수 없다

여기서 국: ? 갱 의 조자 원리를 살펴 보면

활 弓 궁 + 활 弓 궁 + 불 火 화 발 + 양 羊 양 + 솥 력

솥에 양을 넣고 불이 활활(弓弓) 타오르면

(양고기) 국이 된다

弓弓을 (불이)활활 타오르는 것으로 나타냈다

죽 粥 죽 에서

불 火 화 발 + 솥 력’ 이 생략된 형태로 본다면

쌀을 활활 끓여 만든 것 을 그려

죽 을 나타낸 것이다

 

910. 미음-죽

죽 粥 죽 + 솥 鬲 력

죽 粥 죽 이

미음-죽 죽 의 생략형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자이다

 

911. 사나운 새-새매

새 隹 추 + 열 十 십

새 + 열 (10) 으론 사나운 새-새매 를 나타낼 수 없다

열 十 십 의 열 을

“열이 상투끝까지 올랐다” 에서와 같이

화가 (열이) 났다-사나와졌다 로 전환해

화난(사나워진) 새 를 그려

사나운 새-새매 를 나타냈다

 

*. 평평하다 ()-고르다 ()-법도 ()-비기다 ()-모방하다 ()-악기 이름 (樂器名) 準 준

水 수 변 + 새매 準 준

열 마리 새가 (모두) 물을 마신다

열 마리 새에게 (골고루) 물을 준다

를 그려 고르다-평평하다-법도 등을 나타냈다

 

911-1. 제사 퇴물 餕 준

밥 식 변 飠 + (천천히) 갈 夋 준

움직여간다는 '갈 준' 의 훈인 '갈' 을

'이미 한번 사용한-용도폐기된' 등의 죽다의 의미인 '갈' 로 변환해

'간 밥' 을 그려

'제사 퇴물' 을 나타냈다

 

*. 지껄이다-쭉쭉 빨다

입 口 구 + 군사 卒 졸

입의 기능 중 가장 많이 쓰고 졸스러운 것이

지껄이고 쭉쭉 빠는 것이란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

 

*.산 높다-위태롭다 崒 줄

산은 대부분 높고 위태롭다 는 의미의 문자

 

912. (계속되는) 가랑비-장마 ? 중

비 雨 우 + 무리 眾 중

비 + 무리 ‘비무리’란 우리 말이며

‘한 떼의 비 구름’을 나타낸다

비 구름이 모두 지나갈 때까지 계속 비가 오는 것이다

결국  (계속되는)가랑비-장마 ? 중 은

우리 말 비무리 를 그린 문자다

(말이 문자보다 먼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 소중하다 重 중

짊어지다 壬 임 + 동녘 東 동

으로 보지만 소전체를 보면

사람 人 인 + 동녘 東 동

으로 문자를 만든 이들이 동이족이었기 때문에

 

동녘의 사람을 그려

 

혹은 '짊어지다 壬 임' 을 '책임/소임을 맡은 이' 로 해석해

 

동녘의 책임자 즉 환웅님을 그려

 

'소중하다' 를 나타냈다

 

이 '소중하다' 에서 두텁다 무겁다 등의 뜻이 나왔다

'무거울 重 중' 은 아이의 뜻도 갖고 있는데

아이로 무거움을 나타냈을 이유는 없음에도

'아이 童 동' 과 '무거울 重 중' 의 고자체가 비슷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는 소전의 그림과는 관계없이

'일천 千 천 + 수레 車 거 + (땅을 나타낸) 하나 一 일'

로 '땅에 천 대의 수레가 서 있다' 를 그려

'무거울 重 중' 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겠다

 

*. 벌레먹다 蚛 중

벌레 虫 훼 + 닿다 中 중

‘벌레가 닿다’ 를 그려 ‘벌레먹다’ 를 나타냈다

 

*. 곧 卽 즉

왼편의 '흰 (고할) 白 백 + 비수 匕 비' 를

'음식이 담긴 그릇' 으로 '고소할 흡' 이라고도 하는데

'고하다 白 백 + 사람 모양을 그린 匕 + 병부 卩 절' 로 보면

변경 수비대장 혹은 지역 치안 책임자가 임금이 내린 병부를 보면

'곧/즉시' 군대를 일으켜야 함' 을 그려

'곧' 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913. 즙 汁 즙

물 水 수 변 + 열 十 십

물 + 열 로는 즙 을 나타낼 수 없다

열 十 십 의 열 을 열다-가르다-갈다 로 전환해

갈아서 나온 물 을 그려

즙 을 나타냈다

 

914. 꿰메다 緝 즙

실 사 변 糸 + 참소할 咠 집

실 + 참소하다 론 꿰메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참소할 咠 집을 입 口 구 + 귀 耳 이 로

귀 耳 이 를 신체의 일부인 귀가 아니라 바늘의 귀 로

바늘 구멍에 실을 넣다 를 그려

꿰메다 를 나타냈다

 

*. 수증기 따위의 김이 올라가다 - 찌다 蒸 증

풀 초 머리 艹 + 김 오를 - 삶을 烝 증

('새 乙 을’ 의 변형 乛 + 물 水 수 + 그릇을 나타낸 ㅡ + '불 火 화' 발 灬)

'풀 초 머리 艹’ 는 '내놓다 - 나오다' 의 뜻으로 쓰일 수 있다

'새 乙 을’ 의 변형 乛' 은 '날다 - 나오다 - 내놓다’ 의 뜻으로 쓰일 수 있다

해서 '김 오를 - 삶을 烝 증' 은

'그릇에 물을 넣고 밑에서 불을 가하면 위로 나오는 것' 을 그려

'김 오르다 - 삶다' 를 나타낸 것이다

'수증기 따위의 김이 올라가다 - 찌다 蒸 증'

'그릇에 물을 넣고 밑에서 불을 가하면 위로 나오고 또 나오는 것' 을 그려

'수증기 따위의 김이 올라가다 - 찌다' 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蒸 와 烝 둘 다 '임금' 과 '윗사람과 사통하다' 의 뜻을 갖고 있는 것은

위로 즉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그렸기 때문에 임금의 뜻이 있고

‘김이 오르다' 에서 '기어오르다'

'기어오르다' 에서 '윗사람과 사통하다' 의 뜻을 갖게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는

‘김이 오르다' 에서 '기어오르다' 로의

변환이 가능했던 민족이 만든 문자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이 오르다' 에서 '기어오르다'

'기어오르다' 에서 '윗사람과 사통하다 - 윗사람 범하다' 로의 변환

지금 한자라 불리는 문자는 우리말을 하던 민족이 만들었다 

 

915. 갈라질-지탱할 支 지

열 十 십 + 손 又 수

열(10) + 손 으론 갈라지다-지탱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열 十 십 의 열 을 10의 의미가 아닌

열다-펴다 의 의미로 써서 손을 펴면

갈라진 손가락이 보이고

손을 펴서 무언가를 잡거나 들거나 하는

지탱하는 행위를 할 수 있다

 

916. 맛 旨 지

숟가락 匕 비 + 날 日 일

날 日 일 은 입 口 구 안에 먹을 것 (음식) 을 넣은 모양

해서 숟가락으로 음식을 먹는 모양을 그려

맛 을 나타낸 자다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던 지나족이 만든 문자가 아니다

 

917. 구덩이 逇 지

가다 辵 착 辶 + 땅 地 지

가다 + 땅 으론 구덩이 를 나타낼 수 없다

가다 辵(⻌) 착 의 가다를 간 으로 전환해

간(갈은) 땅 을 그려

구덩이 를 나타냈다

 

286-3 (918). 지신 (공경하다) 祇 기 (지)

보일 示 시 + 성 氏 씨

보이다-젯상 + 성 으론 땅의신 을 나타낼 수 없다

성 氏 씨 의 씨 를 씨앗 으로 쓰면

땅에 뿌려지는 씨앗을

땅이 보듬어 키워 열매를 맺기 때문에

보이다-젯상 + 씨앗

즉 ‘씨앗을 공경하는 것 (이)' 를 그려

땅의 신 을 나타냈다

 

*. 거두다 振 진

손수변 扌 + 별 辰 진

‘손으로 별을 따다’ 를 그려

‘움직이다-흔들다-거두다' 를 나타냈다

 

*. 부르다-징험 徴 징

작을 微 미 + 임검 壬 임

‘작을 微 미’ 는

(길을 나타낸) 자축거릴 彳 척 + 뫼 山 산 + 허리를 구부리고 일하는 사람 모양 + 칠 攵 복

으로 산길을 치우는 사람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찮은 일을 하는 사람을 그려

‘작다-은밀하다-천하다’ 를 나타냈다

‘칠 攵 복’ 은 ‘때린다' 가 아니라

‘깨끗이 하나/길을 내다' 의 ‘치우다’ 로 변환되었다

해서 ‘부르다-징험 徴 징’ 은

산에서 작은 일을 하는 사람도 착한 일을 하면

임검이 부르고 남에게 보이지 않는 산에서 보이는 곳으로 나온다

는 의미로 만들어진 자로 보인다

 

 

919. 나루 津 진

물 水 수 변 氵 + 붓 聿 율

물 + 붓 으론 나루 를 나타낼 수 없다

붓 聿 율 의 붓 을 붇 으로 전환해

물이 붇다(불어나다) 를 그려

넘치다

물이 넘치면 건너다

건너는 곳은 나루

해서 넘치다-건너다-나루 를 나타냈다

 

920. 좋아서 날뛰다 敐 진
辰 진 + 칠 攵 복 

날 + 치다(때리다) 로는 좋아서 날뛰다 를 나타낼 수 없다

辰 진 + 칠 攵 복 의 훈들을 엮어

날치다 를 그려

좋아서 날뛰다 를 나타냈다

날치다 는 날뛰다 의 전라도 사투리다

 

921.  밝다-밝고 맑다 昣 진

해 日 일 + 사람 人 인 + 삐친 석

해 + 사람 + 셋 으론 밝다-밝고 맑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삐친 석 삼 의 삐친 을 비친-비치다-비추다 로 전환해

해가 사람을 비추다 를 그려

밝다-밝고 맑다 를 나타냈다

 

*. 다할-마칠 盡 진

붓 聿 율 + 불 화 발 灬 + 그릇 皿 명

‘붓 聿 율’ 은 붓으로 쓴 지방을 나타낸다

‘그릇 皿 명’ 은 향로를 나타낸다

이는 祝文 축문과 紙榜 지방을 태워서 향로에 담는 것으로

사실상의 제사는 끝나는 것이기 때문에

축문과 지방을 태워서 향로에 담는 것을 그려

‘다하다-마치다' 를 나타냈다

 

옥편에 보면

聿 막대기 + 灬 물 + 皿 그릇

으로 해석해 “밥 먹은 뒤에 물을 부어 가는 막대기로 저어 씻었다'

고 하는데 ‘盡’ 의 본래의 모양은 ‘䀆’ 으로

옥편의 문자 해석이 틀렸음을 보여준다

옥편이 대체로 믿을만 하지만

 

모두 맞는 것은 아님을 보여준다

 

 

922. 마마-천연두 胗 진

고기 육 변 月 + 사람 人 인 + 삐친 석

살-고기 + 사람 + 셋 으론 천연두 를 나타낼 수 없다

삐친 석 삼 의 삐친 을 삐지다-삐져 나오다 로 전환해

사람 살이 삐져 나오다 를 그려

천연두 를 나타냈다

 

923. 좋아서 날뛰다 㲀 진
辰 진 + 창 殳수

날 + 창(치다) 로는 좋아서 날뛰다 를 나타낼 수 없다

辰 진 + 창(치다) 殳수 의 훈들을 엮어

날치다 를 그려

좋아서 날뛰다 를 나타냈다

날치다 는 날뛰다 의 전라도 사투리다

 

924. 보배 珍 진

구슬 玉 옥 변 + 숱많을 㐱 진

구슬 + 숱많을 론 보배 를 나타낼 수 없다

구슬 玉 옥 변 + 사람 人 인 + 삐친 석

구슬 (옥) + 사람 + 셋 으론 보배 를 나타낼 수 없다

삐친 석 삼 의 삐친 을 비친-비치다-비추다 로 전환해

사람을 비추는 옥 을 그려

보배 를 나타냈다

 

925. 홑옷 袗 진

옷 衣 의 변 衤+ 숱 많을 㐱 진

옷 + 숱 많을 론 홑옷 을 나타낼 수 없다

옷 衣 의 변 + 사람 人 인 + 삐친 석

옷 + 사람 + 셋 으론 홑옷 을 나타낼 수 없다

삐친 석 삼 의 삐친 을 비친-비치다 로 전환해

사람이 비치는 옷 을 그려

홑옷 을 나타냈다

 

*. 바다 조개 䗯 진

벌레 虫 훼 + 나아갈 進 진

벌레 + 나아가다 로는 바다 조개 를 나타낼 수 없다

나아갈 進 진 은

가다 辵 착 + 새 隹 추 로

새가 가서 된 벌레

즉 새가 바다에 들어가서 조개가 되었다는

옛 이야기를 그린 것이다

 

926. 증험하다-맥 집다 診 진

말씀 言 언 + 숱많을 㐱 진

말씀 + 숱많을 론  증험하다-맥 집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말씀 言 언 + 사람 人 인 + 삐친 석

말씀 + 사람 + 셋 으론 증험하다-맥 집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삐친 석 삼 의 삐친 을 삐치다-두드러지다 로 전환해

사람의 두드러진 점을 말하다 를 그려

증험하다-맥 집다 를 나타냈다

 

927. 구휼하다 䝩 진

조개 貝 패 + 숱 많을 㐱 진

조개 + 숱 많을 론  구휼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조개 貝 패 + 사람 人 인 + 삐친 석

조개 + 사람 + 셋 으론 구휼하다 을 나타낼 수 없다

삐친 석 삼 의 삐친 을 삐치다 로 전환해

삐친 사람에게 조개 (재물) 을 주다 를 그려

구휼하다 를 나타냈다

 

928. 보배 鉁 진

쇠 金 금 + 숱 많을 진

쇠 + 숱 많다 로는 보배 를 나타낼 수 없다

쇠 金 금 + 사람 人 인 + 삐친 석

쇠 + 사람 + 셋 으론 보배 를 나타낼 수 없다

삐친 석 삼 의 삐친 을 삐치다-두드러지다 로 전환해

사람에게 두드러져 보이는 쇠붙이 를 그려

보배 를 나타냈다

 

929. 머리 숱이 적다 䪾 진

머리 頁 혈 + 숱 많을 㐱 진

머리 + 숱 많다 로는 머리 숱이 적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머리 頁 혈 + 사람 人 인 + 삐친 석

머리 + 사람 + 셋 으론

머리 숱이 적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삐친 석 삼 의 삐친 을 삐치다-비치다 로 전환해

사람 머리가 비쳐 보인다 를 그려

머리 숱이 적다 를 나타냈다

 

930. 물 뿌리다

물 水 수 변 氵+ 일곱 七 칠

물 + 일곱 으론 물 뿌리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일곱 七 칠 의 음인 칠을 우리는 7 뿐만 아니다

때린다 는 칠 의 의미로도 읽는다

해서 ‘물 치다’ 를 그려

‘물 뿌리다’ 를 나타냈다

 

930-1. 꾸짖을

+ 일곱

‘입 + 일곱’ 으론 꾸짖다를 나타낼 수 없다

일곱이 아닌 치다를 의미하는 경우로

우리 민족만이 음인 칠을

숫자 일곱으로도 공격한다는 치다의 의미로 읽을 있다

입에서 나오는 말로 치다 꾸짖다는 뜻이 만들어졌다

(1019. 꾸짖는 소리 ?

+ (삼수변이 있으나 없으나 동자다)

입에서 나오는 말로 때린다 질책한다는 말이다

'치다-때린다' 쓰인 경우이다)

 

*. 막을 窒 질 은 구멍 穴 혈 + 이를 至 지 로

‘구멍에 이르면 막아야 된다’ 란 뜻의 조자

이를 뒷받침하는 자로

보지-새 살 나다 膣 질 이 있는데

‘고기 육 변 月 + 막을 窒 질’ 로

막아야 될 살-막히는 살 로 ‘보지’ 를 나타냈으며

‘새 살 나다’ 는 ‘생명체가 태어나는 곳’ 이란 의미의 조자

 

우리 말 ‘일다’ 의 뜻들

  1. 없던 것이 생기다-바람이 불다
  2. 약한 것이 성해지다-불이 일다
  3. 몸-물건이 저절로 위로 향하여 움직이다
  4. 형세의 힘이 점점 두드러지게 나타나다
  5. 되다-이루어지다
  6. 곡식을 물 속에 넣어 모래-티를 가려내다
  7. 일구다

 

931. 편안하다 佚 일

사람 인 변 亻+ 잃을 失 실

사람 + 잃다 로는 편안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잃을 失 실’ 의 ‘잃다’ 를 ‘일다’ 로 전환해

#2의 약한 것이 성해지다 를 취해

사람이 성해지다 를 그려

편안하다 를 나타냈다

‘편안하다 佚’ 일 은 ‘방탕하다 佚 질’ 로도 쓰이는데

사람이 편안해지면 방탕해지기 때문에 유추된 의미이다

등따시고 배부르면 성욕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932. 느즈러지다 妷 질

계집 女 녀 + 잃을 失 실

계집 + 잃다 로는 느즈러지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잃을 失 실’ 의 ‘잃다’ 를 ‘일다’ 로 전환해

  1. 없던 것이 생기다-바람이 불다 를 취해

계집이 생기다 를 그려

편안하다 를 나타냈다 (편안하다 妷 일)

‘편안하다 妷 일’ 은 ‘느즈러지다 妷  질’ 로도 쓰이는데

사람이 편안해지면 느즈러지기 때문에 유추된 의미이다

 

933. 붓다 胅 질

고기 육 변 月 + 잃을 失 실

고기-살 + 잃다 로는 ‘붓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잃을 失 실’ 의 ‘잃다’ 를 ‘일다’ 로 전환해

  1. 없던 것이 생기다-바람이 불다 를 취해

‘살’ 이 생기다 를 그려

‘붓다’ 를 나타냈다

 

934. 꾸짖을 叱 질

입 口 구 + 일곱 七 칠

七이 일곱이 아닌 치다를 의미하는 경우로

우리 민족만이 七의 음인 칠을

숫자 일곱으로도 공격한다는 치다의 의미로 읽을 수 있다

입에서 나오는 말로 치다 즉 꾸짖다는 뜻이 만들어졌다

(35. 꾸짖는 소리 ? 칠

입 口 구 + 옷 漆 칠 (삼수변이 있으나 없으나 동자다)

입에서 나오는 말로 때린다 즉 질책한다는 말이다

漆이 '치다-때린다' 로 쓰인 경우이다)

 

우리 말 ‘일다’ 의 뜻들

  1. 없던 것이 생기다-바람이 불다
  2. 약한 것이 성해지다-불이 일다
  3. 몸-물건이 저절로 위로 향하여 움직이다
  4. 형세의 힘이 점점 두드러지게 나타나다
  5. 되다-이루어지다
  6. 곡식을 물 속에 넣어 모래-티를 가려내다
  7. 일구다

 

935. 눈 삐뚫다-눈 뒤룩거리다 眣 질

눈 目 목 + 잃을 失 실

눈 + 잃다 로는

‘눈 삐뚫다-눈 뒤룩거리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잃을 失 실’ 의 ‘잃다’ 를 ‘일다’ 로 전환해 일다의 뜻 중

  1. 몸-물건이 저절로 위로 향하여 움직이다 를 취해

눈이 위로 올라가다 를 그려

‘눈 삐뚫다-눈 뒤룩거리다’ 를 나타냈다

 

936. 제사 순서 祑 질

보일 示 시 변 + 잃을 失 실

보일 示 시 변 은 제사-젯상을 의미하기도 한다

보이다-제사-젯상 + 잃다 로는 차례 를 나타낼 수 없다

‘잃을 失 실’ 의 ‘잃다’ 를 ‘일다’ 로 전환해 일다의 뜻 중

  1. 되다-이루어지다 를 취해

제사 (순서) 가 이루어지다 를 그려

제사 (순서) 를 나타냈다

 

937. 차례 秩 질

벼 禾 화 + 잃을 失 실

벼 + 잃다 로는 차례 를 나타낼 수 없다

‘잃을 失 실’ 의 ‘잃다’ 를 ‘일다’ 로 전환해 일다의 뜻 중

  1. 되다-이루어지다 를 취해

벼가 이루어지는 데엔 순서가 있음을 나타낸 것이다

또한 추수가 끝나고

벼가 준비된 뒤에 녹봉을 줄 순서를 정한다는 뜻으로

녹봉을 나타내기도 한다



938. 꿰메다-줄 紩 질

실 사 변 糸 + 잃을 失 실

실 + 잃다 론 꿰메다-줄 을 나타낼 수 없다

‘잃을 失 실’ 의 ‘잃다’ 를 ‘일다’ 로 전환해 일다의 뜻 중

  1. 약한 것이 성해지다-불이 일다 를 취해

실이 강해지다 (실로 강하게 하다) 를 그려

꿰메다-줄 을 나타냈다

 

939. 나는 모양-천천히 나는 모양 翐 질

깃 羽 우 + 잃을 失 실

깃 + 잃다 로는

‘나는 모양-천천히 나는 모양’ 을 나타낼 수 없다

‘잃을 失 실’ 의 ‘잃다’ 를 ‘일다’ 로 전환해 일다의 뜻 중

  1. 몸-물건이 저절로 위로 향하여 움직이다

깃이 위로 움직이는 모양을 그려

‘나는 모양-천천히 나는 모양’ 을 나타냈다

 

*. 바탕 質 질

모탕 (斤斤) 은 + 조개 貝 패

모탕은

“나무를 패거나 자를 때, 또는 물건을 쌓을 때 밑에 괴는 나무”

로 항상 작업할 물건의 ‘밑' 에 놓는 것이고

‘조개 貝 패’ 는 돈을 의미하는 것으로

‘밑과 돈' 을 합하면 ‘밑천’ 이 된다

결국  ‘바탕 質 질’ 은 ‘밑 ’ 을그린 것이다

저당질의 뜻은 예를 들면

논을 밑천으로 돈을 빌리는 경우처럼

밑천이 저당질하는 수단으로 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저당질하다의 뜻으로도 쓰였다

 

 

940. 이 단단하다 ()

이 齒 치 + 잃을 失 실 

이 + 잃다 론 ‘이 단단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잃을 失 실’ 의 ‘잃다’ 를 ‘일다’ 로 전환해 일다의 뜻 중

  1. 약한 것이 성해지다-불이 일다 를 취해

이 성해지다 를 그려

이 단단하다 를 나타냈다

 

941. 물 졸졸 흐르다 㴨 짐

물 水 수 변 氵+ 나 朕 짐

물 + 나 론 물 졸졸 흐르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나 朕 짐’ 의 ‘나’ 에 ‘다’를 붙여

나다→나오다 의 전환으로

물 나오다 를 그려

물 졸졸 흐르다 를 나타냈다

 

942. 짐작하다 㪸

그 其 기 + 말 斗 두

그 + 말(용량의 단위) 론 짐작하다 를 나타낼수 없다

‘말 斗 두’ 의 ‘말(용량의 단위)’ 을 언어인 ‘말’로 전환해

우리가 자주 쓰는

“그 말 무슨 말인지 짐작할 수 있겠니?” 를

그 + 말 로 그려

짐작하다 를 나타냈다

 

942-1. 짐작하다(침이 원음)

심할 +

심하다 + 말 론 짐작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심할 심 의 심하다 는

우리 말 셈하다 의 사투리이기도 하다

해서 심하다 를 셈하다 로 전환해

말 (계량 단위) 를 셈하다 를 그려

짐작하다 를 나타냈다

 

 

943. 빗 楖 즐

나무 木 목 + 곧 卽 즉

‘나무 + 곧’ 으론 ‘빗’ 을 나타낼 수 없다

당장에, 바로의 뜻인 '곧'을 '곧다' 로 전환한 경우로

'곧은 나무'를 그려 (머리 빗는)빗을 나타냈다

 

944. 빗 櫛 즐

나무 木 목 + 곧 卽 즉 + 대 竹 죽

으로

1. 곧은 대나무로 만든 빗

2. 곧게 나오는 나무로 만든 빗

1의 뜻이든 2의 뜻이든 머리 빗을 말하며

1의 경우 卽만 우리 민족만이 용도에 맞춰 전용 가능하고

2의 경우엔 竹을 나오다를 그린 것이다

(木과 竹은 모두 나오다로 쓰일 수 있다)



945. 노 楫 집

나무 木 목 + 참소할 咠 집 (귓속말 하다)

'참소할 咠 집'은 여기선 '읍(인사)하다 揖 읍'에서

왼편의 손수변을 생략한 형태로 쓰였고

'揖 읍'은 동이족의 고유한 인사법으로

두 손을 모으고

얼굴 앞으로 들어올리고

허리를 굽혀

입과 귀가 일직선상이 되도록 하고 나서

몸을 펴면서 손을 내리는 인사 방법으로

손은 올렸다 내리고

허리는 (굽혔다)내렸다 올린다

이를 노젓는 모양으로 그린 것이다

하족이 만든 문자라면

자신들의 인사를 나타내는 문자를 쓰지 않았겠는가?

 

*. 축축하다

수 변 +

+ 축축하다 나타낼 없다

여’ 를

모일 집 + 나무 木 목 으로 해석해

물이 나무에 모이다

를 그려 나무가 축축해지는 것을 나타냈다

 

947. 가리 籱 착

대 竹 죽 + 비 雨 우 + 새 隹 추 + 새 隹 추

대나무 + 비(물) + 새 + 새 로는

“통발 비슷하게 대로 엮어 만든 물고기 잡는 도구”

‘가리’를 나타낼 수 없다

새 隹 추 의 새를 날아다니는 새가 아닌

(틈으로 액체가) 새다 는 뜻으로 전환해

비새듯 (물이 새는) 대나무 (도구) 를 그려

가리 를 나타냈다

새 隹 추 를 중복해 쓴 것은 물이 줄줄 새어나오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 헐뜯다 諑 착

말씀 言 언 + 발얽은 돼지 걸음 豖 축 으로 해석하는데

‘말씀 言 언 + 쪼을 啄 탁 의 생략형’ 으로 보는 것이

'말로 쪼다-헐뜯다' 를 나타내기에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948. 섞일 錯 착

쇠 金 금 +  섞을 昔 석

우리는 쇠를 새로도 전환할 수 있다

해서 金 으로 새 것을 나타낼 수 있다

昔은 섞다와 옛날의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錯은 섞다, 어지럽다, 교대로 하다 등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錯을 쇠를 섞다는 뜻으로만 썼다면 지나인도 우리의 조상들인 동이족도 공히 만들 수 있는 문자이겠으나 어지럽다나 교대로 하다 등의 뜻은 나타낼 수 없다

金을 새 것으로

昔을 옛 것으로 읽으면

새 것과 옛 것이 섞여 있어 어지럽다거나

새 것과 옛 것이 교대로 나타난다거나 하는 뜻도

섞다나 섞이다와 함께 나타낼 수 있다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가장 큰 착각 중 하나는

분명히 우리 조상님들이 아니고선 만들 수 없는 우리 문자를

도저히 이 문자를 만들 수 없는 지나인들이 만들었다는 것이다

 

949. 문채나다 㣓 찬

정미-문채 粲 찬 + 터럭

정미-문채 + 터럭 으론 문채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터럭 삼 은 삐친 석 삼 으로도 불리는데

삐치다→비치다→두드러지다 로 전환해

문채가 두드러지다 를 그려

문채나다 를 나타냈다

 

950. 쌀을 찧기-정미 粲 찬

해칠 ? 잔 + 쌀 米 미

해치다(상하게 하다) + 쌀 로는

쌀을 찧기-정미 를 나타낼 수 없다

해칠 ? 잔 의 해치다 를 헤치다 로 전환해

쌀을 헤치다 를 그려

정미-쌀을 짷기 를 나타냈다

우리 말 헤치다 는

속에 든 물건을 드러나게 하려고

거죽을 파거나 깨뜨려 잡아젖히다

란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조자였다

 

*. 술(울창주) 鬯 창

입 벌리다 (용기) 凵 감 + 쌀 米 미를 45도 기울인 것 (쌀을 가공한 것, 술)

 + (술뜨는)숟가락 匕 비

 

쌀을 숙성시켜 용기에 담아 놓고 술뜨는 국자를 함께 그려 울창주 (술) 을 나타냈다

(*. 소금 밭 鹵 로

ㅏ (소금을 미는 도구) + 큰 입 口 구 (소금이 있는 지역) + 쌀 米 미 를 45도 기울인 것

(쌀과 비슷하게 생긴 하얀 소금 알갱이들을 그림) 해서 쌀처럼 흰 알갱이들을 도구로 밀어 소금 만드는 지역

을 그려 소금 밭을 나타냈다

(쌀 米 미를 45도 기울인 것으로 쌀을 가공한 것이란 뜻도 나타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