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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한자라 불리는 문자가 우리 문자란 문자 속의 증거 1051-1117 하-히

1051. 벌겋다

붉을 +

붉다 + 빌려 주다 벌겋다 나타낼 없다

빌려 주다 진실로 주는 것이 아니란 뜻이다

해서 붉기는 한데 진실로 붉지는 않다 그려

벌겋다 나타냈다

 

1052.  발자국

+

+ 빌려 주다 발자국 나타낼 없다

빌려 주다 진실로 주는 것이 아니란 뜻이다

해서 발은 발인데 진실로 발은 아니다 그려

발자국 나타냈다

 

1053. 몸을 굽히다 ?

+

+ 빌려 주다 몸을 굽히다 나타낼 없다

빌려 주다 진실로 주는 것이 아니란 뜻이다

해서 몸의 상체나 전체가 제자리를 떠났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그려

몸을 굽히다 나타냈다

 

1054. 얼룩말

+

+ 빌려 주다 얼룩말 나타낼 없다

빌려 주다 진실로 주는 것이 아니란 뜻이다

해서 말은 말인데 보통 말이 아니다 그려

얼룩말 나타냈다

 

1055. 새우

물고기 +

물고기 + 빌려 주다 새우 나타낼 없다

빌려 주다 진실로 주는 것이 아니란 뜻이다

해서 물고기는 물고기인데 진실로는 물고기가 아니다 그려

새우 나타냈다

 

1056. 헛말

+ 머리

빌려 주다 + 머리 헛말 나타낼 없다

빌려 주다 진실로 주는 것이 아니란 뜻이다

머리 머리 옛말은마리

마리 빨리 발음하면 가깝다

해서 말은 말인데 진실된 말이 아니다 그려

헛말 나타냈다

 

*. 배울

절구 + + 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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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절구 어떤 경우든 구멍의 의미로 쓰이는 자로

여기선 정수리 구멍을 그린 것이다

점괘-옳고 그름을 말하다

해서

아이를 덮고 있는 무식을 깨기 위해

정수리 구멍에 옳고 그름을 분별해

채워넣는다는 뜻으로 만들어진 문자이다

 

1057. 사납다-해롭게 하다

생략형 + 일곱

+ 일곱 으론

사납다-해롭게 나타낼 없다

일곱 때린다 전환해

호랑이가 (앞발로) 때린다 그려

사납다-해롭게 하다 나타냈다

 

*. 나라 이름 韓 한

해돋을 倝 간 + 다를 韋 위

상고 시대의 역사인

환국-배달국 그리고 단군 조선은 모두 연방 국가 였으며

단군 조선은 마한-진한-변한의 세 한국으로 이루어져 있었다고 한다

우리 조상님들의 국가가 연방 국가였음을 보여주는 자이며

그 역사가 문자에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다

 

'다룬 가죽 韋 위' 는

어그러질 舛 천 + 에울 囗 위

 

 

‘어그러질 舛 천’ 은

오른쪽으로 한 걸음 움직이는 夕 + 왼쪽으로 한 걸음 움직이다 㐄 과 + 에울 口 위

 

해서 

'어그러질 舛 천' 은 오른쪽과 왼쪽으로 움직이다

즉 갈라지다의 뜻이고

'에울 囗 위' 는 둘러싸다의 뜻이니

(舛) 갈라져 떨어지는 것을

(囗) 둘러싸 하나로

 

상고시대엔 여러 민족을 하나로 모으면 해돋는 나라

단군 조선 시대엔 삼한을 하나로 모으면 해돋는 나라

현재는 남북을 하나로 통일하면 해돋는 나라

 

임을 뜻하는 자로 만들어졌었다

 

*. 막을 塞 색

틈 하 + 흙 土 토

'틈 하' 는 '집 宀 면' 아래에 손의 그림을 넷을 그린 것으로

지붕 새는 곳에 네 손을 써 흙으로 틈을 막았음을 나타내며

이로써 외적을 막는 성채를 나타냈으며

이에서 다시 변방을 나타냈다

 

*.찰 寒 한

틈 하 + 얼음 冫 빙

틈 사이에 얼음이 생긴 것을 그려

차가움을 나타냈다

혹은

집 宀 면 + 풀 艸 초 + 풀 艸 초 +  ‘얼음 冰 빙' 의 고자인 仌

얼음이 얼자 사람들이 집안에 풀을 두 겹으로 깔고 생활한다

를 그린 글자라고 한다

 

1058. 말이 많은 모양 (馬寒) +

+ (날씨가) 차다 말이 많은 모양을 나타낼 없다

 (날씨가) 차다 (공간이) 차다 전환해

(공간이) 말로 차다 그려

말이 많은 모양 나타냈다

 

1059. 하품하다

口 (입구) + 해칠

+ 해치다(해를 입히다) 하품하다 나타낼 없다

해칠 해치다

벌리다 뜻이 있는 헤치다 전환해

입을 벌리다 그려

하품하다 나타냈다

 

*. 돌다-두르다 匌 합

(둘러) 쌀 勹 포 + 합할 合 합

'합할 合 합' 은

'입 口 구 + 모을 亼 집' 이나

'입 口 구' 는

사람/머릿수 혹은

'큰 입 구 몸 口 ' 인 '에울 圍 위' 의 뜻으로 쓰였고

여기선 '에울 圍 위' 의 뜻으로 쓰여

'에워 모은 뒤에 둘러싸다' 를 그려

'두르다' 를 나타냈고

여기서 '돌다' 까지 의미를 확장시켰다

 

*. (빨아) 마시다 呷 합

입 口 구 + 갑옷 甲 갑

'입 + 갑옷' 으론 '빨아마시다' 를 나타낼 수 없다

'갑옷 甲 갑' 은

초목의 싹이 씨의 껍질을 인 채 땅 밖으로 나온 모양을 그린 글자로

본질 혹은 중요한 알맹이는 껍데기 속에 있는 것으로

컵 안의 물

야자 열매 속의 야자수 등을 생각해보면

컵 안의 물에 입을 갖다대면 물을 마시기 위함이며

야자 열매에 입을 갖다대면 속의 야자수를 빨아마시기 위함이니

'입 口 구 + 갑옷 甲 갑' 으로

'마시다-빨아마시다' 를 나타낼 수 있었다

 
*. 물고기가 많은 모양-물고기가 입을 오물거리는 모양 哈 합
입 口 구 + 합할 合 합
'합할 合 합' 은

'입 口 구 + 모을 亼 집' 이나

'입 口 구' 는

사람/머릿수 혹은

'큰 입 구 몸 口 ' 인 '에울 圍 위' 의 뜻으로 쓰였고

여기선 머릿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물고기가 많이 모여있을 때

입이 가장 특징 있게 보이는 면을 착안해

'많은 수의 입이 모여있다' 를 그려

'물고기가 많은 모양-물고기가 입을 오물거리는 모양' 을 나타냈다

 

*. 덮다 盍 합/덮다 盇 합의속자

덜다-감추다 去 거 + 그릇 皿 명

클 太 태 + 그릇 皿 명

盍은 그릇으로 감추다를 그려 덮다를 나타냈고

盇은 큰 그릇을 그려 큰 그릇으로 작은 그릇을 덮다를 나타냈다

 

*. 말이 많다 嗑/

입 口 구 + 다 盍

'입으로 하는 말로 덮어버리다' 를 그려

'말이 많다' 를 나타냈다

 

*. 짐승우리 㘡 합

에울 口 위 + 갑옷 甲 갑

'갑옷 甲 갑' 은 여러 뜻으로 쓰이나

갑옷을 입은 병사를 상징하기도하나

여기선 짐승의 가죽을 갑옷으로 여겨 짐승을 나타냈다

해서 '짐승을 에워싼 곳' 을 그려

'짐승 우리' 를 나타냈다

 

 
 

 

 

1060. 돌아오다

사람 +  어긋나다

동북방   뜻들을 살펴보면

어긋나다, 그치다, 어려워하다, 한정하다, 견고하다

이름, 오전 2시에서 4시까지, 끌다 이다

동이족 국가로 단군조선의 제후국이었던 은나라에선

뜻으로 쓰였다

사람 + 뒤로 사람 그려

돌아가다-돌아오다 나타냈다

 

1061. 숨다

에울 +

둘러싸다 + 으론 숨다 나타낼 없다

(신체의 일부) 길목 으로 전환해

길목을 둘러싸다 매복하다 그려

숨다 나타냈다

 

*. 거리 䣈 항

고을 邑 읍 + 고을 邑 읍

고을과 고을을 연결시켜주는 것을 그려

거리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거리는 길

길은 道 도

 

1062.

+ 방패

+ 방패 나타낼 없다

방패 음인 써서

(맛이) 그려

나타냈다

 

*.누릴

의미없는 (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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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아들 자지-열매를 나타낸다

자지-열매를 입으로 덮다

자지를 빨다/열매를 먹다 그려

누리다 나타냈다

 

모계사회에서 만들어진 문자로 추정된다

혹은

높을 高 고 + 아들-자손 子 자

'자손의 높임을 받다' 를 그려

'누리다-제사올리다-제사받다' 를 나타냈다

 

*. 향기 香 향

벼 禾 화 + 날 日 일

소전의 모양으로

"기장 黍 서 + 달 甘 감" 으로 보아

기장을 맛있게 익혔을 때 단내가 나는 데서

향기라는 뜻을 나타내게 되었다고도 하는데

사실 소전의 모양이

"기장 黍 서 + 달 甘 감" 과 비슷하긴 하난 같지는 않다

차라리

"벼 禾 화 + 날 日 일" 로 보고

'벼가 날이 지나 즉 시간이 지나 익으면

맛있는 내가 난다' 를 그려

'향기' 를 나타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단 것은 맛이고

향기는 냄새인데

맛으로 냄새를 표현했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지금 한자라 불리는 문자는 벼를 재배하던 민족이 만든 문자로

모든 식물을 나타냄에 벼가 기본이다

 

1063. 웃음소리

+ 바다

+ 바다 웃음소리 나타낼 없다

바다 음인 사용해

입이 (하는) 소리를 내다 그려

웃음소리 나타냈다

지나인들을 '바다 海 해' 를 'haǐ' 로 발음한다 하는데

누구도 '하이' 하고 웃는다고 표현은 하지 않을 것이다

 

1064. 지경-경계

+ 돼지

+ 돼지 경계 나타낼 없다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두드러지다 변화를 거쳐

두드러진 그려

지경-경계 나타냈다

 

1065. 많다 㚊

많을 + 돼지

많다 + 돼지 돼지가 많다 나타낼 있지만

일반적인 많다 나타낼 없다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두드러지다 변화를 거쳐

두드러지게 많다 그려

(두드러지게) 많다 나타냈다

 

1066. 백조

계집 + 돼지

여자 + 돼지 백조 나타낼 없다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두드러지다 변화를 거쳐

두드러진 (두드러지게 예쁜) 여자 그려

백조 나타냈다

 

1067. 어린 아이가 웃다-어린 아이

() + 돼지

() + 돼지 해하고 웃다 나타낼 없다

돼지 음인 사용해

아이가 (하는) 소리를 내다 그려

아이가 웃다 나타냈다

지나인들은 '돼지 亥 해'를 'hài' 라고 발음한다 한다

누구도 '하이' 하고 웃는다고 표현은 하지 않을 것이다

 

1068. 괴롭다

마음 + 돼지

마음 + 돼지 괴롭다 나타낼 없다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돋친 변화를 거쳐

(가시) 돋친 마음 그려

괴롭다 나타냈다

 

1069. 층계

언덕 + 돼지

언덕 + 돼지 층계 나타낼 없다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돋친-도진-다진 변화를 거쳐

돋친 언덕 그려

층계 나타냈다

 

1070. 끝진

+ 돼지 

+ 돼지 끝진 나타낼 없다

바깥쪽 으로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두드러진 변화를 거쳐

바깥쪽의 두드러진 그려

끝진 나타냈다

 

1071. 모양

+ 돼지 

+ 돼지 모양 나타낼 없다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두드러진 변화를 거쳐

두드러진 그려

모양 나타냈다

 

1072. 일어나다 ?

+ 돼지

서다 + 돼지 일어나다 나타낼 없다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 변화를 거쳐

돋아(‘처음으로 솟아 오르다 ) 서다 그려

일어나다 나타냈다

 

1073. 급히 가다 (足亥)

+ 돼지

( 쓰다) + 돼지 급히 가다 나타낼 없다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두드러진 변화를 거쳐

두드러지게 발을 쓰다 그려

급히 가다 나타냈다

 

1074. 놀라다

+ 돼지

+ 돼지 놀라다 나타낼 없다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 변화를 거쳐

몸에 (소름) 돋다 혹은

몸이 돋다(벌떡 일어나다) 그려

놀라다 나타냈다

 

*. 어울리다-화합하다 諧 해

말씀 言 언 + 모두 皆 개

'모두 말하다'

'모든 것을 말하다'

를 그려 '화합하다' 를 나타냈다

용례) 和諧/諧和 화해/해화

 

1074-1. 군호-모두 該 해

말씀 言 언 + 돼지 亥 해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두드러지 변화를 거쳐

'두드러지게 말하다' 를 그려

'군호' 를 나타냈고
이 '군호' 에서
'예외없음' 을 그려
'모조리' 를 나타냈다
또한 '군호' 란 의미에서

 

사물을 지시하는 '그' 란 의미도 나왔다

 

1075. 거리끼다 (본음은 )

수레 + 돼지

수레 + 돼지 거리끼다 나타낼 없다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두드러진 변화를 거쳐

(거리에) 수레가 두드러지다

(거리에) 수레가 많아

수레로 거리가 모양 그려

거리에 수레가 끼어 있다 그려

거리( 수레가) ( ) 거리끼다 나타냈다

 

1076.

돼지 + 머리

돼지 + 머리 나타낼 업다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돋우다 변화를 거쳐

머리를 돋우는 그려

나타냈다

 

1077. 놀라다-흩어지다

+ 돼지

+ 돼지 놀라다 나타낼 없다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 (벌떡 일어나다) 변화를 거쳐

말이 (앞발을 들고) 벌떡 일어나다 그려

놀라다 나타냈다

 

1078. 수레에 오르다

수레 +

수레 + (모두) 수레에 오르다 나타낼 없다

전환해

수레에 타다 그려

수레에 오르다 나타냈다

 

1079. ?

가죽 +

가죽 + (모두) 나타낼 없다

전환해

(사람이) 타는 가죽 그려

나타냈다

 

1080. 길들이다 ?

+ -모두

+ 모두-

길들이다 나타낼 없다

전환해

말을 타다 그려

길들이다 나타냈다

 

1081. (주로 살이 없는)

+ 돼지

+ 돼지 살이 없는 나타낼 없다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두드러지다 변화를 거쳐

뼈만 두드러지다 그려

살이 없는 나타냈다



1082. 풍류소리가 조화되다

피리 + 모두-

피리 (소리) + 모두-

풍류소리가 조화되다 나타낼 없다

전환해

피리소리에 (모든 소리가) 타다 그려

풍류소리가 조화되다 나타냈다

 

1083. 향기나다 ? (냄새 ? )

향기 + 해칠

향기 + 해치다 향기나다 나타낼 없다

해칠 해치다

헤치다-헤치고 나가다 전환해

향기가 (헤치고 나가다) 퍼지다 그려

향기나다 나타냈다

 

1084. 힘쓰다

돼지 +

돼지 + 으론 힘쓰다 나타낼 없다

돼지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에서 돝다-돋다-돋우다 변화를 거쳐

힘을 돋우다 그려

힘쓰다 나타냈다

 

*. 幸福 행복

다행 幸 행은

일찍 죽을  夭 요의 변형 + 오는 것을 막다-거스릴 逆 역의 변형

으로 '일찍 죽는 것을 막다' 를 그려

'행복' 을 나타냈다고 전해지지만

소전의 모양은

사람을 받드는 모양이다

가족과 친척 그리고 이웃을 위하는 것을 나타낸 자였고

 

복 福 복은
보일 (젯상) 示 시 + 가득할 畐 복
으로 젯상을 가득 채운다
즉 조상을 섬기는데 소홀함이 없다

배달국 시대의 문자가 뜻하는 바로만 살펴보면

우리 조상님들께선
幸福 행복

가족과 친척 그리고 이웃을 아끼고
조상을 기리는데 정성을 다하는 것에 있다고
여겼다고 보인다

대다수 국민들의
행복에 대한 생각이 위와 같다면
그 국가는 정상적인 국가라 볼 수 있겠다

 

幸福 행복을

살아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위와 같이 볼 수도 있겠지만

망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복 福 복은

보일 (젯상) 示 시 + 가득할 畐 복

으로 젯상을 가득 채운다

즉 조상이 섬김을 받는데 소홀함이 없다

죽었을 때 그리고 제사밥을 얻어먹을 때

나를 생각해주는 가족과 이웃이 많은 것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겠다

 

*. 빌 虛 허

범 虍 호 + '언덕 丘 구' 의 변형 㐀

으로 '범이 사는 언덕엔 (범이 무서워) 아무도 없어, 비어 있다'

를 그려 '비어 있다' 를 나타냈다

 

*. 벗다-빠지다 脫 탈

고기 육 변 月 + 바꿀-변할-교환할 兌 태

몸이 ‘바뀌다-변하다’ 를 그려

‘몸의 상태가 변한 것’ 을 나타냈다

 

虛脫 허탈이란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하다” 이나

문자의 의미는

머리가 비어 즉 판단력을 잃어

몸의 상태가 변하는 것

즉 몸의 상태가 비정상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1085. 허락하다

말씀 +

말씀 + (동물인) 로는 허락하다 나타낼 없다

(동물인) 사람의 전환해

상대방의 말을 내가 말한다 그려

허락하다 나타냈다

 

) 아들: 이것 해도 돼요, 아버지?

아버지: 그래 해도 된다 또는 그리 하거라



1086. 훨훨 날다 鶱

+

차갑다 + 훨훨 날다 나타낼 없다

차다

힘세고 억세다 뜻의 세차다 전환하거나

우리 끈기가 있고 차진 뜻을 나타내므로

끈기 있는 혹은

힘차고 억센 그려

훨훨 날다 나타냈다

 

*. 가축-고치다 革 혁

고문에서는 두 사람이 짐승의 털을 뽑는 모양을 본뜬 자라고 한다

털을 뽑으면 가죽이 드러나고

겉 모양이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바꾸다-고치다란 뜻도 가지게 된 字 자다

 

 

*. 두려워 떨게 하다 虩 혁

옥편에선 범 호 엄 虍 + 12획 (총 18획) 이라고 하나

두려워 떨다 覍 (弁) 변 + 범 虎 호

로 보면

'범 앞에서 두려워 떨다' 를 그려

'두려워 떨게 하다' 를 나타냈다고 볼 수 있겠다

예시를 보면

虩使蠻夏 혁사만하

벌레같은 (오랑캐) 하족을 두려움에 떨게 해주자

진시황의 6대조인 진 목공이 주장했던 말이다

진나라는 하족의 나라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문구다

 

*. 검을

소전의 모양은 불알 두쪽에 연결된 작대기

예서체의 모양은 ()어날 있는 모양의 몸통에

머리 (대가리) 달려 있는 모양이다

검을 쓰인 예들을 보면

끌다-이끌다 (引前)-잡아당기다 ()-빠르다 ()-거리끼다 ()-희생 ()

 

               - 이름 (星名牽牛)-뱃줄 (舟索)-연하다 (

 

소리

활시위

팔다

천엽 胘 

밝다

힘줄 당기는

악기

당혹할

솥귀

아찔할

팔다 (재산을 늘리다)

기를 (씨를 불리다)

불어날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늘어나는 현상이나

늘어나는 것의 뜻으로 쓰인 예를 쉽게 찾아볼 있다

고르다-이르다-평평하다 검을 에서

머리가 없고

모양은 ()어날 있는 모양을 막고 있는 자로

고르다-이르다-평평하다 나타내어

검을 늘어날 있는 모양을 그린 것임을 반증한다

 

1086-1. 구멍 穴 혈

집 宀 면 + 여덟 八 팔

‘집 + 여덟’ 론 ‘구멍' 을 나타낼 수 없다

‘여덟 八 팔’ 의 음인 ‘팔' 을 ‘파다' 의 ‘팔’ 로 변환하고

‘파여있는/파서 만든 집' 을 그려

‘구멍' 을 나타낸 것이다

 

***. 싫어하다 嫌 혐

계집 女 녀 + 겸하다-쌓다 兼 겸

*. 겸하다-쌓다 兼 겸

‘벼 禾 화 + ‘손 手 수’ 의 원형으로 오른 손을 나타낸 그림 + 벼 禾 화’ 으로

‘벼 禾 화’ 는 온전한 벼가 아닌

반쪽짜리(반으로 가른) 벼나 혹은 낱알이 반밖에 안되는 벼이다

해서 兼이 흉년-부족하다-작은 것 (일) -작은 것을 모아 쌓다 등으로 쓰였음을 보여주는 문자들의 예를 들어보기로 한다

아래의 예에 쓰여진 문자들은 ‘겸할 兼 겸’을 옥편에 나온 뜻으로선 문자 해석이 불가하다

1. 시중들다; 시중군; 족하다 傔 겸

2.겸손하다 (致恭不自滿); 흉년이 들다 (一穀不升) 嗛 겸

3. 마음에 차지 않다-앙심을 먹다-정성-족하다 慊 겸

4. 흉년들다 (荒歲)-적다 ()-부족하다 (食不滿) 歉 겸

'싫어하다 嫌 혐' 은

'여자를 나누다' 를 그려 '싫어하다-혐오하다-의심하다-미움' 을 나타낸 것이다

 

 

1087. 화하다 ()-합하다 () ( 古字) 叶

+

+ 합하다를 나타낼 없다

열을 열다의 열로 전환해

입을 열다 다시 대화하다를 그려

화합하다-합하다 나타냈다

물론 하늘과 땅이 만나는 것으로 해석해

입과 입이 만나다

입맞춤하다를 그려

화합하다-합하다 나타낸 것으로 수도 있다



1088. 형상

평평할 幵 + 삐친

평평하다 + 삐치다 형상 나타낼 없다

평평할 幵 평평하다 에서 바르다-확실하다

삐친 삐치다 에서 비치다-두드러지다

전환해

확실하게 두드러진 그려

형상 나타냈다

 

*. 숨을 내쉬다-부르다-부르짖다-슬프다 (탄식하는 소리) 呼

+ 어조사

그런가 (의문)-감탄사-어조사 (

소리를 길게 끌어 마음 속의 생각을 나타낸다

해서 입에서 밖으로 내보내는 것을 그려

숨을 내쉬다-부르다 를 나타냈다

 

*. 浩然之氣 호연지기

클 浩 호

물 수 변 氵 + 알릴 告 고

그럴 然 연

이란 자연스러운 것으로

天地人 천지인의 氣運 기운에 어긋나지 않는

커다란 기운을 말한다

 

*. 사납다-그치다-이르다-어그러지다-허물 戾 려

문-지게 戶 호 + 개 犬 견

문이 닫혀 있을 때 개는 문까지만 이르고

문 앞에서 외부인의 인기척을 감지하면 사납게 짖는다

 

1089. 호걸

높을 변형 + 돼지

높다 + 돼지 호걸 나타낼 없다

돼지 훈인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돋다두드러지다 전환으로

두드러지게 높다 그려

호걸 나타냈다

 

*. 흴 昊 호

해-밝다 日 일 + 높을 高 고

신체의 제일 높은 곳에 있는 머리를 '높을 高 고' 로 나타냈고

나이들어 현명해져 머리가 백발이 된 것을 '해-밝다 日 일' 로 나타내

나이가 들어 생각이 (머리가) 해처럼 밝아지는 것을

해의 밝음과 백발을 비유해 만든 문자로 볼 수도 있겠다

 

*. 섞이다()-흐리다 ()-합하다 ()-덩어리지다  (氣末分) 混
+

+ 으론 섞다를 나타낼 없다

원형은 사람 (여러 사람들)

몸통 위에 머리 () 하나만 있는 형상이다

해서섞이다() 混

여럿에 물을 부어 하나로 만들었다 그려

섞다 나타낸 것이다

 

1090. 묶다-동여매다-함께-같이

나무 +

나무 + 으론 묶다를 나타낼 없다

원형은 사람 (여러 사람들)

몸통 위에 머리 () 하나만 있는 형상이다

나무에서

우리는 나오다-내놓다 유추해 있다

해서묶다

하나로 내놓다 그려

묶다 나타낸 것이다

 

*. 넉 魂 혼

이를 云 운 + 귀신 鬼 귀

운→안 으로의 변환을 거쳐

혹은 '이를 云 운' 은 구름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그린 그림이란 데서

사람이 죽은 뒤에 하늘로 올라가는 혼의 모습을 그린 문자로

 

귀신의 부분 중에서 혼 즉 몸의 안에 있는 '혼' 을 주관하는 '넉' 을 그려낸 문자다

 

1091. 덩어리-온전하다

에울 +

에울다 + 말다(하지 않다) 덩어리 나타낼 없다

말다(하지 않다)

두루마리 말다 말다 전환해

둘러싸서 말다 전환해

(흩어져 있는 것을 둘러싸 두루마리처럼 말면)

덩어리-온전하다 나타냈다

 

*. 붉을 (방적, 짙붉다) 紅 홍 (공, 강)

실 사 변 糸 + 장인 工 공

 

실(실 絲 사 변)을 크게 하는工 것을 그려 방적을 나타내는데

방적을 하다 보면 손을 다쳐 피가 나게 마련이라

 

그 피의 색깔로 '붉다' 는 뜻을 나타낸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 변화할 變 변

말이을 䜌 련 + 칠 攵 복

말을 잇다- 말을 전하다

보면 처음의 말과 여러번 전해진 말은 다른 말이 될 수 있다

'칠 攵 복' 은 '때린다' 의 의미가 아니라 '--- 으로 여긴다' 는 의미로 쓰여

'달라진 것으로 여긴다' 를 그려

 

'변화할 變 변' 은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문자다)

 

*. 될 化 화

(서 있는 사람을 그린) 사람 인 변 亻 + (거꾸로 선 사람을 그린) 비수 匕 비

서 있던 사람이 특별한 과정이 없이 거꾸로 선 것을 그려

 

'변화된 결과' 를 나타냈다

 

1092. 세간 伙

사람 +

사람 + 세간살이 나타낼 없다

불의 기능 하나는 타는 것이다

타다 써서

사람 (손이) 타다

사람 (손이) 타는 그려

세간살이 나타냈다

 

1093. 대구

+

입이 물고기라 해서

+ 대구 나타냈는데

1815년께 빙허각(憑虛閣) 이씨가 <규합총서(閨閤叢書)> 의하면 "대구어는 다만 동해(東海)에서 나고 청나라에는 없기 때문에 이름이 문헌(文獻) 없으나 청나라 사람들이 진미(珍味)라고 했으며, 북도(北道) 명천(明川) 건대구(乾大口) 유명하다" 기록에서 보듯이

역사적 사실이 지금 한자라 불리는 문자는

우리 조상들이 만든 문자임을 뒷받침하고 있다

 

*. 재앙 禍 화

보일 示 시 변 礻 + 입 삐뚤어질 咼 와 (괘)

'제사상 앞에서 정성이 없음' 을 그려

'조상을 모시는데 소홀하면 재앙이 찾아온다는 것' 을 그려

'재앙' 을 나타냈다

 

*. 빛날-꽃 華 화

풀 초 머리 艹 + 풀 초 머리 艹 + 겹칠 丰 봉

'풀과 풀이 겹쳐 있다' 를그려

(즉 꽃이 활짝 핀 모양을 그려)

'풀이 무성하다-꽃-빛나다' 를 나타냈다

옥편대로 '풀 초 머리 艹 + 드리울 垂 수' 으로 보아

'풀이 드리웠다' 를 그려

'꽃-빛나다' 를 나타냈다고 볼 수 있겠다

 

1093-1. 들불

돼지 豕 시 + 돼지 豕 시 + 불 火 화

돼지 + 돼지 (많은 돼지) + 불 로는

들불 을 나타낼 수 없다

돼지의 우리 말은 ‘돝’ 이다

돝을 돋우다 로 전환시켜

돼지 豕 시 돋우어진 곳에

불 火 화 - 불을

돼지 豕 시 – 돋우다

계속 돋우어지는-일어나는 불 을 그려

 

들불 을 나타냈다

 

1094. 비뚫다

+ 열매

+ 열매 비뚫다 나타낼 없다

열매

+ 나무 으로 해석해

바깥으로

나무 나무의 특성인 (땅을 뚫고) 나오다

뼈가 바깥으로 나오다 그려

비뚫다 나타냈다

 

1095. 활당기다

+ 누를

+ 누를-누렇다 당기다 나타낼 없다

누를 누렇다-누를

물체를 누른다는 누르다 전환해

활을 누르며 활시위를 잡아당기는 모양 그려

당기다 나타냈다

 

1095-1. 알 丸 환

지금까지는

언덕 厂 엄을 반대로 놓은 모양 + 사람 人 인

이라고 해석해 왔지만

새 乙 을 + 베다 乂 예

로 해석하면

'베다 乂 예' 의 '(칼로) 베다' 를 '알을 베다' 의 베다로 변환해

'새가 (알) 베다' 를 그려

알을 나타낸 것이다

 

*. 돌아보다-돌아오다 還 환

놀라 볼 睘 경 + 쉬엄쉬엄 갈 辶 착

놀라 볼 睘 경

눈 目 목 + 입 口 구 + 옷 衣 의

‘입 口 구’ 는 구멍을 나타내기도 한다

옷에 구멍이 난 것을 보다

‘돌아보다-돌아오다 還 환’ 는

옷에 구멍이 난 것을 (수선하기 위해) 천천히 살펴보다

에서

‘돌아보다’ 는 뜻으로 전용되었고

 

‘돌아보다’ 는 뜻에서 ‘돌아오다' 로 전용되었다

 

*. 배반하다-거스르다 愌 환

마음 심 변 忄 + 빛나다-흩어지다 奐 환

(빛은 흩어지는 것으로 보고 빛나다가 흩어지다도 나타냄) 흩어지는 마음을 그려 배반하다를 나타냈다

 

1095-2. 교환하다 換 환

손 수 변 扌 + 빛나다-흩어지다 奐 환

흩어지다에서 갈리다

갈리다를

바꾸다는 뜻인 갈다의 피동형으로 보면

갈리다에서 바뀌다

손이 바뀌다를 그려

바꾸다-교환하다를 나타냈다

 

*. 근심 患 환

익힐-꿸-꼬챙이 串 관-천-곶 + 마음 心 심

*. 익힐-꿸-꼬챙이 串 관-천-곶

입 口 구 + 입 口 구 + 뚫을-통하다 丨 곤

입과 입을 맞추다/말을 맞추다

‘조개-돈’ 을 그린 그림 口  + ‘조개-돈’ 을 그린 그림 口 + 뚫을-통하다 丨 곤

어음을 통하다 (쓰다/받다)

해서 ‘근심 患 환’ 은

‘말을 맞추는 마음’/’어음을 주고받는 마음' 을 그려

즉 '내가 말한대로 남도 말하도록 하는 마음'

'내가 발행한 어음의 가치를 남도 인정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내가 받은 어음의 가치를 발행인도 인정하기를 바라는 마음' 을 그려

근심을 나타낸 것이라 볼 수 있겠다

 

孟子曰 人之患在好爲人師

맹자왈  인지환재호위인사

-맹자 이루장구 상 離婁章句 上-

 

1096. 줄로 동이다

+ 누를

+ 누를() 줄로 동이다 나타낼 없다

누를 누렇다-누를

물체를 누른다는 누르다 전환해

실을 잡아당겨 물체의 표면을 누르는 모양 그려

줄로 동이다 나타냈다

 

1097. 앓다

+ 품을

+ 품다 앓다 나타낼 없다

음인토하다 전환해

품은 것을 토하다-토하게 하다

즉 먹은 것을 토하다 를 그려

앓다 나타냈다

 

1098. 지껄이다

마음 + +

(혹은 마음 + 마을)

마음 + + (마음 + 마을) 로는

지껄이다 나타낼 없다

에서 바깥으로

에서 토해 내다 전환해

마음을 바깥으로 토해내다 그려

지껄이다 나타냈다

 

*. 얻을 獲 획

개사슴 록 변 犭+ 재다 蒦 약

짐승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먹잇감을 노리며 다가가는 모양을 그려

‘얻다’ 를 나타냈다

*. 실심하다 獲 확

개사슴 록 변 犭+ 재다 蒦 약

짐승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먹잇감을 노리며 다가오는 모양을 그려

‘실심하다’ 를 나타냈다

 

 

1099. 가로

나무 + 누를

나무 + 누를-누렇다 가로 나타낼 없다

누를 누렇다-누를

물체를 누른다는 누르다 전환해

있는 나무를 누르는 모양 (가로 방향으로 누르게 된다) 그려

가로 나타냈다

 

1100. 두려워서 지르는 소리

+ 요임금

(내뱉는 소리) + 요임금 두려워서 지르는 소리

요임금의 내뱉는 소리는 두려워서 지르는 소리란 뜻인데

지나 최고의 성군이란 요임금!

요임금의 후손들이 문자라고 없는 문자!

 

1101. 두려워하다-속이다 憢 

마음 + 요임금

마음 + 요임금 두려워하다-속이다

요임금의 마음이란 두려워하고 속이는 것이란 뜻인데

지나 최고의 성군이란 요임금!

요임금의 후손들이 문자라고 없는 문자!

 

1102. 벼가 상하다

+ 요임금

+ 요임금 벼가 상하다

요임금이 상하다 뜻하는데

지나 최고의 성군이란 요임금!

요임금의 후손들이 문자라고 없는 문자!

 

1103. 해골

+ 요임금

+ 요임금 죽음을 상징하는 해골이라!

지나 최고의 성군이란 요임금!

요임금의 후손들이 문자라고 없는 문자!

 

*. 두터울 厚 후

언덕 厂 엄 + 두터울 㫗 후

‘두터울 㫗 후’ 의 고문을 보면

‘ㅡ 흙 위에 ㅡ 흙을 (∇밑에 +)또 세운' 의 모양이다

해서 ‘두터울 厚 후‘ 는

‘땅 위에 흙을 계속 쌓아 만들 언덕' 을 그려

‘두텁다' 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1104. 날다

베풀 +

베풀다 + -날개 날다 나타낼 없다

베풀 베풀다

원래 베를 푼다 말에서 것으로

푼다 펴다 전환해

날개를 펴다 그려

날다 나타냈다

 

1105. 부리

+

+ (역에서 괘의 총론, 판단하다) 으로는

부리 나타낼 없다

훈과 음을 사용해

단단한 입을 그려

부리 나타냈다


1106. 마음이 편치 않다

마음 +

마음 + (역에서 괘의 총론, 판단하다)

마음이 편치 않다 나타낼 없다

훈과 음을 모두

마음이 부드럽지 못하고 단단하다 그려

마음이 편치 않다 나타냈다

 

1107. 추할 イ隹

(컴퓨터에서 자체의 지원이 안되어 자를 자로 썼음)

사람 +

사람 + 로는 추하다 나타낼 없다

우리는 ' ' 발음을 써서 추하다 끌어내고

추한 사람이라고 읽을 있다

 

지나인들은

추할 휴는sui

추할추는 chou

추는cui  혹은 zhui 발음하기 때문에

우리처럼 사람 (イ) 보고

추한 사람으로 해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추할 ' 문자를 만들 없다

 

*. 이지러질 虧 휴

범 虎 호 + 새 隹 추 + 하다 亐(亏) 울 (우)

범이 새를 잡을 때 깃털이 떨어져 나가는 모습을 그려

 

귀퉁이가 떨어져 나가다-줄다-기력이 줄다-제거하다 등을 나타냈다

 

*. 검을

윗부분은 '창문 窓 창' 의 변형으로

아랫부분을 '불꽃 炎 염' 으로 보고

불이 활활 타올라 창문 밖으로 나가 창이 검게 그을리게 되므로

'검다' 를 나타냈다고도 한다

또한

윗부분은 '눈 目 목' 의 변형으로

아랫부분을 '불꽃 炎 염' 으로 보면

눈이 불꽃 위에 오래 있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되므로

'앞이 캄캄하다' 를 그린 것이 되어

'검다' 를 나타낼 수 있었다고도 볼 수 있겠다

 

1108. 기쁘다

마음 +

마음 + 구걸하다 기쁘다 나타낼 없다

비우다 전환해

마음을 비우다 그려

기쁘다 나타냈다

 

1109. 물이 마르다

+

+ 구걸하다 물이 마르다 나타낼 없다

비우다 전환해

물을 비우다 그려

물이 마르다 나타냈다

 

1110. 흔들리다

+

+ 구걸하다 흔들리다 나타낼 없다

비우다 전환해

몸을 비우다 그려

몸이 흔들리다 나타냈다

 

1111. 배부르다

+

+ 구걸하다 배부르다 나타낼 없다

비우다 전환해

(그릇) 비우다 그려

배부르다 나타냈다

 

1112. 쌀가루

+

+ 빌다 쌀가루 나타낼 없다

비다 비다 에서 베다 전환해

쌀을 베다-쪼개다 (쪼개진 ) 그려

쌀가루 나타냈다

 

1113. 보리 싸라기

보리 +

보리 + 빌다 보리 싸라기 나타낼 없다

비다 비다 에서 베다 전환해

보리를 베다-쪼개다 (쪼개진 보리) 그려

보리 싸라기 나타냈다

 

1114. 깨물다

+

+ 빌다 깨물다 나타낼 없다

비다 비다 에서 베다 전환해

이로 베다-쪼개다 그려

깨물다 나타냈다

 

1115. 숨을 들이쉬다-마시다

+ 미치다-이르게

입 + 이르다

‘입에 이르게 하다-이르다’ 를 그려

숨을 들이쉬다-마시다-내 것으로 하다

를 나타냈다

우리 발음은 ‘흡’ 으로

입 모양이 숨을 들이쉬는 모습을 나타내지만

지나인들은 ‘xī’ 발음해

모양이 숨을 내쉬는 모양이 된다

우리가 문자를 만들고

지나인이 우리 문자를 수입해 씀에

우리 문자의 발음까지는 제대로 배우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1116. 들불

돼지 + 돼지 +

돼지 + 돼지 (많은 돼지) + 로는

들불 나타낼 없다

돼지의 우리 말은이다

돝을 돋우다 전환시켜

돼지 돋우어진 곳에

- 불을

돼지돋우다

계속 돋우어지는-일어나는 그려

들불 나타냈다

 

*. 舌禍 설화란 혀 즉 말로 인한 재앙이란 뜻이다 해서 우린 '혀 舌 설' 이 포함된 말하다란 뜻의 '말씀 話 화' 와 '말씀(話); 말하다 舙 화' 의 발음과 '재앙 禍 화' 의 발음이 모두 '화' 로 동일하다 그러나 우리 문자를 빌려다 쓰고 있는 지나인들은 '말씀 話 화' 와 '말씀(話); 말하다 舙 화' 의 발음은 "huà" '재앙 禍 화' 의 발음은 "huò" 다르다 *. 말씀 話 화 말씀 言 언 + 혀 舌 설 지나 발음 huà *. 재앙 禍 화 보일 示 시 변 礻 + 입 삐뚤어질 咼 와 (괘) 지나 발음 huò *. 말씀(話); 말하다 舙 화 혀 舌 설 + 혀 舌 설 + 혀 舌 설 지나 발음 huà

 

*. 일어날-클 興 흥

마주들 舁 여 + 같이-한가지 同 동

절구 臼 구 + 들 廾 공 + 같이-한가지 同 동

(무거운) 절구를 같이 마주들다

를 그려

일어날-클

을 나타냈다

또한

‘절구 臼 구’ 는 어떤 경우든 ‘구멍' 을 나타내므로

‘절구 臼 구 + 같이-한가지 同 동 + 사람 人 인’

으로 보면

사람이 구멍에서 하나가 되기 위해선 일어나 커져야 하고

하나가 되면 느끼는 감정을 ‘흥’ 이라고 한 것으로도 볼 수 있겠다

 

1116-1. 바랄 希 희

닮다/본받다/변하다 爻 효 + 수건 巾 건

‘수건 巾 건’ 은 봉에 베가 감겨 있는 것을 그린 것으로

‘바랄 希 희’ 는

‘베가 감겨 있는 것을 닮다/베를 푸는 것을 본받다’ 를 그려

‘베를 푸는 것을 본받다 → (선의를) 베풀기를 본받다’ 를 그려

‘모든 사람들이 선의를 베풀기를 바란다' 를 나타냈다

우리 말을 하는 사람들만이

직물인 '베를 푸는 것' 을

'선의를 베풀 때의 베풀다' 로 변환시킬 수 있다

 

1117. 끙끙거리다

주검 +

주검 + 끙끙거리다 나타낼 없다

죽은 상한 그려

'주검 尸 시'는 몸을 의미하기도 해 '쌀 米 미'의 쌀을 '살'로도 발음 몸 + 살 = '몸살' 로

속이 아파 내는 소리 끙끙거리다 나타냈다

쌀을 주식으로 하지 않던 지나족이 만들 없는 문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