沐浴齋戒 목욕재계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경계함
목욕은 정갈히 하다를
재계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경계함을 나타낸다
467. 머리를 감다 沐 목
물 수 변 + 나무 木 목
물 + 나무 로는 머리감다 나 목욕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나무 木 목 의 목을 신체의 일부인 목 으로 전환해
목에 물을 붓다 를 그려
머리감다 를 나타냈다
*. 몸을 씻다 浴 욕
산 속 골짜기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모양을 본뜬 골 谷 곡
물 수 변 氵 + 골 谷 곡
물이 머리로부터 발까지 흘러내리는 것을 그려
‘몸을 씻다’를 나타냈다
*. 재계하다 - 집 齋 재
가지런할 齊 제 + 제사상을 나타내는 보일 示 시
‘가지런할 齊 제’는
곡식의 이삭이 패어 끝이 가지런한 모양을 본뜬 글자라고 한다
이 해석에 맞추어 풀어보면
돼지 해 머리 亠 두 + 칼날 刀 도 + 두 갈래지다-가닥-가랑머리丫 아 + ‘성 氏 씨’ 의 변형 +‘평평할 幵 견’ 의 변형
으로
‘돼지해머리 亠 두’ 는 벼의 높이가 비슷한 것을 그렸고
‘칼날 刀 도’ 와 ‘성 氏 씨’ 의 변형 은 각각 ‘날’ 과 ‘씨알’ 로
‘날알’ 을 그렸고
‘두 갈래지다-가닥-가랑머리丫 아’ 는
벼의 줄기를 그린 것이며
‘평평할 幵 견’ 의 변형은 논의 평평한 모습을 그린 것이라고
억측해 볼 수 있겠다
‘가지런할 齊 제’와 ‘제사상을 나타내는 보일 示 시’로
재계하다를 나타냈다
*. 경계할 戒 계
들 卄 공 + 창 戈 과
'(예상할 수 없는 적에 대비하여) 창을 들고 있는 모습' 을 그려
'경계하다' 를 나타냈다
467. 머리를 감다 沐 목
물 수 변 + 나무 木 목
물 + 나무 로는 머리감다 나 목욕하다 를 나타낼 수 없다
나무 木 목 의 목을 신체의 일부인 목 으로 전환해
목에 물을 붓다 를 그려
머리감다 를 나타냈다
*. 몸을 씻다 浴 욕
산 속 골짜기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모양을 본뜬 골 谷 곡
물 수 변 氵 + 골 谷 곡
물이 머리로부터 발까지 흘러내리는 것을 그려
‘몸을 씻다’를 나타냈다
*. 대야 - 얼굴/손을 씻다 盥 관 (泴의 와자)
대야 泴 관 + 절구 臼 구
(臼 가 양손을 의미한다고도 하지만
그릇에 구멍이 두드러지단 것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 발을 씻다 - 씻다 - 세수 그릇 洗 세
물 수 변 氵 + 먼저 - 뛰어넘다 先 선
先 의 소전체는 발을 뜻하는 그칠 止 지 + 어진 사람 인 발 儿 로
발을 씻다를 나타낼 수 있었다
*. 옷을 빨다 浣 완
물 수 변 氵 + 완전할 - 갖추다 - 만족해하는 모양 完 완
完 의 소전체는 두 사람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덮은 모양으로
사람을 덮고 있는 것을 옷으로 하여
‘물 + 옷’즉 ‘옷에 물을 대다’를 그려
옷을 빨다를 나타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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